https://youtu.be/SRssrEoHVZ4
사람과 동물 2:18~19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다스림의권세,대상에 대한 특징을 이해하기에 맞게 이름을 지음)
공동체를 창조하심 2:20~25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돕는 배필이(돕는자,조력자)없으므로 (가축은 있는 자기 배필이 없음을 알게된후)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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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각종 들짐승과 새를 지으신 후 아담에게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그들의 이름을 짓습니다. 아담에게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하나님은 그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십니다. 아담이 여자를 보고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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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 2:18~19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신 후 그 안에서 살아갈 동물을 지으셨습니다. 이때 그 이름을 직접 지어 부르지는 않으셨습니다. 이름을 짓는 것은 그 존재와 역할을 규정하는 고귀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 일을 아담(사람)에게 맡기십니다. 이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1:26) 하신 하나님의 다짐과 연결됩니다. 작명 과정을 통해 사람과 동물의 관계도 성립됩니다.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은 동물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이 다스림은 폭력적 다스림이 아닌,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피조물을 창조 질서에 따라 관리하는 것입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아담에게 동물 이름을 짓는 역할을 맡기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평소에 하나님 마음으로 관리하고 다스릴 동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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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창조하심 2:20~25
하나님은 각종 동물을 복수로, 공동체로 창조하셨습니다. 여기에는 암컷과 수컷이 포함됩니다. 하나님은 각종 동물을 창조하시고 ‘좋다’(good)고 말씀하셨습니다(1:20~21). 하나님은 사람도 공동체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을 보시고는 처음으로 ‘좋지 않다’(not good)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위해 그의 갈비뼈 하나를 취해 ‘돕는 배필’을 지으십니다. 최초의 가정이 하나님 뜻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돕는 배필’은 ‘돕는 자’ 혹은 ‘그의 상대자’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에게 ‘평등한’ 상대자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공동체는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지 않으며, 그 구성원이 서로 동등합니다. 하나님은 가정 공동체를 평등하게 창조하셨습니다.
● 더 깊은 묵상하나님이 말씀하신 ‘돕는 배필’은 어떤 뜻인가요?
나의 가정은 건강하고도 평등한, 하나님의 공동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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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해 잠들 때
구약에서 ‘돕는 배필’, ‘돕는 자’라는 뜻의 히브리어 ‘에제르’는 대부분 하나님과 관련해서 쓰였습니다. 유일하게 인간과 관련해서 쓰인 경우가 창세기 2장에 나옵니다. 아담에게 배우자를 주시기 전에 하나님은 그를 깊이 ‘잠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정해 주신 배우자를 만나려면, 내가 원하는 배우자를 얻으려는 이기심과 욕심에 대해 ‘잠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에 대해 잠들지 않으면 우리는 배우자의 ‘돕는 배필’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잠들어 있던’ 아담에게서 갈빗대를 취해 배우자를 만드셨습니다. 돕는 배필을 얻기 위해 아담이 한 일은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경배하고 찬양하고 있으면 됩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계신 하나님이 그 만남을 친히 세심하게 준비하시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위한 짝은, 하나님이 이끌어 오시기 전에는 우리가 만날 수도 찾을 수도 없습니다. 돕는 배필을 만나기 위해서는 세상에 대해 깊이 잠들어야 합니다. 세상을 향해 눈을 크게 뜨고 배우자를 찾아 헤매는 나의 방법으로는 안 됩니다. 끊임없이 기도하고 찬양하는 나를 하나님이 어느 순간 잠들게 하시고 내 갈빗대로 만들어 내게로 이끌어 오신 사람, 그가 바로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 2:23)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대상일 것입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 / 김양재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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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창세기 2장 18, 24절
결혼은 하나님이 창조의 일부로 제정하신 신성한 제도입니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연합해 '한 몸'을 이루는 신비이고, 서로에게 정절의 의무와 신뢰의 책임을 요구하는 약속입니다. 서로 다른 정서와 환경 속에 살아온 부부의 연합은 쉽지 않기에 각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준비와 자격을 갖춘 부부는 드뭅니다. 미완의 과정을 거쳐 온전한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결혼에 담겨야 할 가치는 부부의 연합과 신뢰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복을 주시는 목적은 그분의 거룩함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다. -앤드루 머리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서로 돕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가정을 설계하신 하나님 뜻을 새겨 봅니다. 하나님이 맺어 주신 배우자를 남과 비교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게 하소서. 마음이 상할 때도 서로를 향한 감사와 섬김과 신뢰를 포기하지 않고, 평생 주님 안에서 연합된 관계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299 하나님 사랑은)https://youtu.be/jqGPhZ6UMSs
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사랑 내 맘에 부어 주시사 충만케 하소서/ 내 주님 참사랑 햇빛과 같으니 그 사랑 내게 비추사 뜨겁게 하소서/ 그 사랑 앞에는 풍파도 그치며 어두운 밤도 환하니 그 힘이 크도다/ 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사랑 내 맘과 영에 채우사 새 힘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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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18-25하나님이 창조하신 가정 공동체
18~25절 아담의 배필 하와의 창조
* 흐름 문장 *
하나님께서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금하게 하셨고, 혼자선 살 수 없는 사람을 위해 돕는 사람을 만들어 주셨으며, 이렇게 탄생한 첫 부부는 아무것도 가리지 않았지만 부끄럽지 않았음(16~25v)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특권과 한계 속에서 사명을 다하는 특별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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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다 내려놓고)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8장 33절-35절 (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다 내려놓고)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고전7: 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권도요 명령은 아니라 고전12:25, 고후8:8
7.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고전9:5, 마19:12
○ 독신 생활에 대한 교훈
8.내가 혼인하지 아니한 자들과 및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9.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혼인하라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혼인하는 것이 나으니라
엡5:31.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32.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산상수훈 마태복음
6: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28.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