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벌써 완연한 여름인 7월이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는데요. 7월에도 놓치지 말고 꼭 가봐야하는 국내 여행지들이 있습니다.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이번 7월 꼭 가봐야하는 국내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평창 육백마지기
평창군 남쪽에 자리한 청옥산의 정상인 육백마지기인데요.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랭지 채소밭으로,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의 넓은 평원을 보유하고 있어 자연에서의 힐링을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산 정상에서는 20개에 달하는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어 한국의 네덜란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특히, 지금 시기에 방문하면 계란꽃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샤스타 데이지를 만나볼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산 정상까지는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 뿐 아니라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는 선택지도 있는데요. 차박과 은하수 명소로 유명한 곳이니 밤 시간대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만큼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부산 송정 해수욕장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부산의 송정 해수욕장인데요. 이곳은 부산의 다른 해수욕장인 광안리나 해운대와 달리 붐비지 않고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해수욕장입니다.특히, 송정 해수욕장에서는 많은 분들이 서핑 강습을 통해 바다를 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얕은 수심과 부드러운 모래질로 남녀노소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니 서핑 체험도 함께 해보시면 좋겠습니다.송정 해수욕장에 방문한다면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해변 열차를 탑승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송정 정거장에서 탑승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죽도공원도 위치하고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3. 삼척 장호항
한국에도 작은 나폴리가 있어 매년 아는 사람들만 모이는 장소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가족과 함께 여름을 보내기 좋은 삼척의 장호항인데요.이곳은 투명하고 맑은 푸른빛 바다와 얕은 수심을 가지고 있어 스노쿨링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인데요. 주변이 바위로 막혀 있으며 파도도 크게 몰아치치 않는 만큼 여름이 된다면 꼭 방문해봐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단, 파도가 잔잔하다 하더라도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구명조끼의 착용을 당부드리며, 근처에는 투명 카누와 삼척 해상 케이블카 등을 즐길 수 있으니 함께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보령 대천해수욕장
서해안 해수욕장을 꼽는다면 탑에 들어가는 보령의 대천 해수욕장인데요. 외국인을 위한 휴양단지로 자리 잡은 만큼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특히, 이곳의 해변은 잘게 부서진 조개껍질로 이루어져 있어 맨발에 닿는 모래의 질이 부드러운 편인데요. 노을 맛집으로 알려진 만큼 해당 시간대를 맞춰 방문해시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주변에는 짚트랙과 스카이바이크, 서바이벌 게임과 수상레저 스포츠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즐기기 좋은 체험이 있는데요. 스카이바이크는 예약이 필수이니 체험하고자 하신다면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그대가 머문자리 원문보기 글쓴이: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