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취등록세 : 땅값의 약 4% (1억 5천의 4%)는 600만원입니다.
토목 비용(설계 및 공사) : 건축은 집을 짓는 것이고, 토목은 건축물 외부의 공사를 의미합니다. 전원주택을 건축할 때 주로 하는 토목 작업에는 경사지 평탄화, 흙 돋움, 경계 확정, 보강토(석축) 설치 등이 포함됩니다. 산(임야)에서는 벌목 허가를 받아야 하며, 경사도가 25% 이상인 경우 토목 작업을 임의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토목 작업도 인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인허가 비용은 300만 원이고, 토목 공사는 700만 원이므로 총 액수는 1000만 원입니다. 다만, 이 금액은 현장마다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전부담금 : 전(밭), 답(논)은 농지보전부담금이 있습니다. 임야(산)은 대체산림자원 조성비가 있습니다. 자연 공간이 없어지는 면적만큼 다른 곳에 자연환경을 복원하거나 새로 만드는 비용을 받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대지면적 * 공시지가의 30%인 150평(495m2)이면 495 * 20만원(공시지가) * 30% = 2,970만원입니다. 농지보전부담금에는 상한가가 있습니다. 면적(495m2) * 5만원 = 2,470만원으로 상한가가 결정됩니다. 이는 대지(지목)가 논, 밭, 산보다 비싼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