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에서의 숙소는
유럽 3대 미술관 하나인 프레도 미술관에서
걸어서 10분거리 도심이었다
입장료가 비싼
프레도 미술관입구는
줄이 길게 길게 되어 있었고
몇몇 화가들이 그림들을 팔고 있었다.
지하와 1층은 여러번 왕복해
작가들의 이름을 확인하면서
열심히 봤는데
2시간쯤 지나니 지쳐서
2층의 고야는 특이한 그림만 보게 되었다
스페인이 강국 시대에 다른 나라서
가져온 약탈물들의 하나인
그림들이 많았고 성화와 궁중시대
인물화들이 대부분이었고
특이한 탁자들과
조각들도 많았다
다리가 아파 지칠즈음
지하에서 따스한 차를 마시고
다시 기운내어 관람하면서 사진 찍으려하니
한 장 찍자마자 바로 제지를 당했다
사진 촬영 금지인지는 몰랐다
패키지 투어온 분들이 가이드따라
다니면 설명듣는 풍경도 많았는데
이색적인것은 스페인부모가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설명하는 모습이
많았던 것이다
한참 관람 중
카푸치노마신게 반란을 일으켰는지
갑자기 복통을 만났는데
미술관안에서
화장실 찾는게 미로찾기보다
너무너무 힘들었다
스페인 다니면서 왕궁 고궁이나 미술관
광장 등 다니려면 음료수 등등
마시는 것 들은 자제해야 할 듯 하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난생 처음 간 프레도 미술관
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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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6
21.12.06 15:22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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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야그림은 본인이 장애인이라 그랫는지 난해한 작품이 많긴 하지요..
저도 퇴직후 유럽의 미술관만 찾아 떠나는 미술관 여행을 꿈꾸고 잇답니다.,,
평화님도 동그랗고 찻잔도 동그핳고..여행기도 소담하게 동그랗네요~~
좋아요~~~!!
아직은 청춘인 연실님~~
퇴직 후 꿈이 이루어질꺼예요
코로나 잠잠해지면
또 유럽의 다른 미술관 가려구요
그러자면 우선 다리 근력부터
엇둘엇둘~~시력도
루테인 한알 두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2.06 16:5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2.06 16:55
부우럽습니다
행운 이시네요
잘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운이 좋았어요
늘 평화님의 여행기.
마음으로 잘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격리중이시라 갑갑하시지요?
해외여행 한 군데 더 다녀오시네요.
방콕ㅎ
여즉 계시네.. 숨도 쉬고 기척도
좀 내며 사시더.. 누가 패니껴..
어제부터 저도 눈이 안좋아
글쓰는건 못하고 눈팅하고 마켓놀이를~~
방콕맞아요 ㅎ
방굴라데시도~~^^
프라도 미술관 고야의 방에
이 두점의 야한 그림이 있었습니다. ㅋ
기억나요
색감이 착 가라앉았지요
사진들 참 많으시네요
평온한 하루되세요
화가
음악가
그 당시에 부유하고 행복했던 분들 드물었지요
늘 작품에 몰두하느라 그 외에 샹활은 거의 접고 운 좋으면 인지도 반영되고
투혼의 작품들
후세 사람에게 평가받는 부분이 아쉽네요
전 아마 내 평생에는 그런여행 못 다닐거 같네요
작가와 정서의 교감
감탄
부럽습니다
남은 생애 기회와 여건되는대로
여행다니려구요
문화예술이 주는 마음의 풍족감도
중독이 되는것 같아요~^^
스페인 여행 다녀오셔서 한동안 ㅎㅎ
지금은 방콕여행중입니다
방굴라데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