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오막살이네....
작은 미니 연못 주변에도
10월의 작은 가을이
소심하게 내려 앉았네요
아직은 초록이
더 많은 시월 이지만
기온차가
크게 나는 산속인지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차가운 공기에 가을 바람에
새벽 이슬에 단풍들이 짙게
내려 앉지 싶습니다
10월의 자연은
붓을 들고 여기 저기
빨갛고 누런 색들을 툭툭
뿌리면서 가을 그림으로
전시회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ㅎ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연못 주변에도 작은 가을이...
오막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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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
24.10.09 09:37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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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못이 푸릇푸릇 봄날 같아요..
정겨운 장독대에 항아리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까..
된장. 고추장이 가득 담아 있을까요..^^
자연 속에서 대자연과 호흡하며 지내시는 오막살이님이
부럽네요.
그럼요. 제보물들이
가득 하답니다
몇십년된. 씨간장에
된장 고추장. 천일염에
장석까지 저런거 하고파서
자연에 퐁덩이요ㅎ
장독대와 직은 연못이 정겹네요
감이 노랗기 익었네요
하루하루
가을이 내려 앉네요
감나무에 홍시도
매달렸어요
추운날만 남았습니다. 이제
집에 계셔도
마음이 절로 편안해지것어요..
가끔
여행을 가다보믄
옛스런 민박집 만나면 좋겠다 싶은데...
꼭 그런 풍경이네요
오막살이님 댁이~~
행복하세여..
시골살이
거기서 거기
다 비슷합니다
여쁘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정갈하네요
영감이 시골살이를 원하고..
난 싫다고 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은
왜 가고 싶은 걸까요...
너무 좋아 보여요^^
저도 집은 시내
아파트에 사는데
산속이 좋아서 왔다갔다
도시농푸 놀이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좋아지네요 저두
즐거운시간되세요^^
작은 연못가에 창포가
저렇게 빙둘러 심어져 있네요
내년 5월 쯤 되면 이쁘게 피겠지요
오늘 점심먹고 정원이 이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
아직은 초록이지만 가을 냄새가
슬쩍슬쩍 풍겨 옵니다 ~ㅎ
이쁜곳에 다녀오셨군요ㅎ
가을에는 나들이 해줘야 합니다
변한밤 되세요^^
어머나!
작은 연못도
있었네요~^^
아직은 푸릇함이 많이
남아있지만 너무나도
고요함이 느껴지는걸 보니
가을의 문턱으로
가고있긴 하나보네요..ㅎㅎ
기온이 단풍을 더 만들지 싶어요
아쉬운 초록들 입니다
불두화가 제일 먼저 단풍이 들더라구요
저 작은 연못이 주변 산개구리 도룡용들의
소중한 산란처 입니다
좋은 하루 열어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