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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WKBL
 
 
 
카페 게시글
2013~2014 wkbl 아시안게임, 또 그 이후 포인트가드에 관한 이야기
ㄱㄱㅆ 추천 1 조회 690 14.03.08 04:1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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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08 09:30

    첫댓글 제 생각은 단순히 어떤 선수를 기용해야 한다는 단정(혹은 기용률 따지기)보다는 조합의 문제로 가져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정말 두 선수마다의 장단점이 뚜렸합니다. 그리고 현재 다행인건 우리나라 가드들의 다양성입니다.
    각자의 부족한 점을 다른 가드들이 충분히 보완해줄 것이라 봅니다.

    결론은 각 가드들이 갖고 있는 장단점들을 파악한 뒤, 상황에 맞는 조합을 갖고 가는 것(미리 몇 수는 준비하고 출전 가드 3명을 뽑는 것이...아니면 4명도 좋고)

    농구는 단순히 '니가 그래도 나으니 니가 막으면 되겠다. 니가 공격하면 되겠다' 하는 단순 fashion은 아닌 듯 해서요. ㅋ

  • 14.03.08 09:29

    근데 님은 매번 보지만 여자농구에 대해 여러방항에서 생각하시는 듯 해요.
    참 좋은 글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오해를 사는 글도 많고, 가끔은 제 3자를 겨냥한 것도 아닌데 괜한 오해를 살때도 있고...
    그래도 님의 그런 저돌적(?) 자세의 글이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많은 글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4.03.08 14:50

    @장고시원 그럼요. 백업없는 주전은 없고 조합없이 혼자서 농구할수없는 법이니 ㅋ 심심하니 얘기나해보잔 비전문가의 글입니다.

  • 14.03.08 09:31

    현재 아시아 최고의 포인트가드는 요시다 아사미라고 생각합니다. 최윤아도 아시아 최고인 시절이 있었지만, 2012년을 기점으로는 몸이 상당히 안좋은 모습이구요.

  • 14.03.08 10:35

    현재도 현재지만 과거도 최윤아가 절정이엇을때도 요시다보단 한수아래인건 이제 인정할수밖에 리딩 수비는 비등하다해도 볼핸드링 개인기자체가 우리나라 선수와는 비교불가라서... 암튼 무조건 일본이라고 비아냥하지말고 요시다의 그런 플레이는 우리가 좀 배웟으면하네요 정말 1번이 리딩에 그 요시다같은 볼핸드링과 개인기 접목되면 어마어마 한데...

  • 14.03.08 10:44

    @넘버1 요시다같은 드리블 치는 선수가 나올지도 의문이네요. 매일 패턴훈련만 하는 여농에서..
    그런 잔기술부리면 혼난다고 하던인터뷰본 이후로는...김지윤코치가 드리블이 가드중에서 제일 좋았었는데 요시다 드리블은 솔직히 그 이상이라고 봐져서 더 겁나네요 ㅋㅋ 거기에 아무리 지고있지만 오가도 보통이 아니니..ㅋㅋ

  • 14.03.08 11:03

    @dksusd 저도 요시다보면 김지윤 업그레이드판같아서 근데 그키도 작은데 수비도 완젼 좋고 스피드에 리딩에 패스까지 다갖춰서 요시다에 비할수잇는 우리나라 가드가 잇을까할정도로 아시아 역대급인건 분명...

  • 작성자 14.03.08 14:52

    @넘버1 국내에 요시다의 스피드 운동능력 무시무시한 활동량을 따라갈 선수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기술적인것을 제외하더라도... 그냥 요시다를 얼만큼 귀찮게하느냐가 관건같구요. 축구선수출신인가 쉬지도않는데 왤케 다부진지 수비도 악착같아ㅡㅡ

  • 14.03.08 17:40

    @ㄱㄱㅆ 최윤아가 김영옥선수의 스피드와 체력을 가졋더라면..ㅋㅋ하 요시다 귀찮케만 해도 성공인데..

  • 14.03.08 10:39

    국대에서 공/수 밸런스가 제일 안정적인 가드인데 최윤아가 빨리 몸이 올라와야 우리대표팀도 편해질텐데 걱정입니다 ㅠ패스나 센스는 점점 무르익어가고있는데 고질적인 무릎부상이 안타깝네요 ㅠㅠ
    일본전은 정말 몸으로 승부보는게 가능한 가드들이 꼭 필요한건 사실ㅋ
    개인적으로는 이제 일본이랑 할때 제일 중요한 선수는 정선화선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 작성자 14.03.08 14:54

    정선화 선수도 검증안된 미지수에 불과.... 국내에서도 더블팀에 대한 대처가 그리 빛나는타입은 아닌데 과연 일본의 핵스피드 로테이션 수비를 감당해날까 걱정이 ㅜㅜ

  • 14.03.08 11:40

    요시다아가미 윽 얄밉다 너무.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햇는데 생각보다 넘 잘하네요 여우처럼

  • 작성자 14.03.08 14:55

    네 잘해요. 득점까지 되니 더 무서워졌어요.

  • 14.03.08 13:50

    아직은 최윤아를 밀어봅니다. 국제대회나가면 언제나 본인의 200%를 발휘해왔던 최윤아이고 재활과 대표팀연습이 충분하다면 최윤아만큼 안정성있는 선수가없죠. 다만 일본전같은경우에는 이승아선수를 꼭 쓰긴 썼으면 해요. 최윤아도 어쨌든 이제 30대에 들어서고 그만큼 피지컬로 승부하는면에는 피지컬로 맞불을 놔야 한다고 봅니다. 이승아-박혜진-임영희 로 이어지는 우뱅라인업도 국대에서 꽤나 유용할것같구요

  • 14.03.08 14:38

    여담이지만 이미선-최윤아의 베이징 앞선이 정말 효과적이였단걸 영상을 다시보고 느꼈는데요....이미선선수를 이젠 보내드려야 하고 박혜진과 호흡을 잘 맞춰 최윤아-박혜진 혹은 이승아-박혜진으로 투가드 시스템을 한번쯤은 해봤으면 싶네요 특히 일본전요.....앞선 수비는 우리나라가 아직 탑이라는걸 꼭 증명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작성자 14.03.08 14:59

    @최강비추미 사실 투가드의 미라클에 사로잡힌 감독님들은 다 베이징올림픽 정덕화호가 시전했던 이미선-최윤아 라인업보고 그렇게된듯한데.... 그건 아직은 젊고 타고나길 센스가 만렙인 이미선과 몸하나는 끝장났던 최윤아여서 가능한거아니었나... 암튼 저도 똑다시 투가드를 민다면 어설프게하지말고 진짜 효과볼수있었음... 요시다-오가 라인은 어설프게 막다가 속공두들겨맞기 딱좋으니..

  • 14.03.08 15:02

    투가드의 필수조건이 투가드 모두가 득점력이 있어야한다는거죠. 당시 이미선과 최윤아 둘다 득점력이 있는 선수들이니 성공한거였구요. 지금 신한 투가드가 비판을 받는것도 김규희의 득점력이 부족하다보니 결국 앞선의 높이만 낮아지는 결과가 된거구요

  • 14.03.08 15:03

    일본전에는 힘과 스피드로 밀어부칠수 있는 이승아. 그 외에는 시야와 패스가 좋은 최윤아가 나을 것 같습니다. 몸상태 좋은 최윤아라면 공격력도 장점이겠지만, 이젠 그건 어려우니.. 일본전은 이미선, 최윤아보다도 스피드나 힘으로 누를 수 있는 가드가 절실하다는 것을 이번 ABC에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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