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양희경의 수상한 행동이 포착됐다.
10월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연출 이응복 백상훈) 12회에서
박계옥(양희경 분)은 아들 안도훈(배수빈 분)의 갑작스런 방문에 경기하며 의심스런 행동을 보였
다.
안도훈은 조민혁(지성 분)이 강유정(황정음 분)과 제 과거사를 추궁하며 목을 조여오자
오랜만에 부친 안인환(강신일 분)을 찾아갔다. 안도훈은 안인환에게 "집 앞 언덕이 불편하지 않냐
. 더 큰 집으로 이사하셔라"고 효자노릇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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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안도훈이 차려준 가게에 만족하고 있는 안인환은 "너 나가고 나서 이 집도 넓다.
남의 눈치 안보고 가게 운영하면서 살고. 지금이면 충분하다"고 아들의 제안을 기분 좋게 반대했다.
부친의 따뜻한 말에 안도훈은 "아버지. 저 잘 살고 있는 것 맞죠?"라고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 때 박계옥이 귀가하다 아들 안도훈을 발견하고 "아이고, 깜짝이야"라며 경악했다
. 박계옥은 너무 놀라 가방까지 떨어트렸고, 안도훈이 가방을 주워주려 하자 질색하며 먼저 들어 숨겼다.
박계옥은 "올 거면 연락을 하고 오지"라고 핀잔했고 안인환은 "아들을 보고 뭐 그렇게 놀라냐.
그러는 당신은 하루 종일 연락도 없이 어디를 싸돌아다니다 오냐"고 물었다.
남편의 질문에 박계옥은 답하지 않은 채 "아니 저기... 나 옷 좀 벗고 올게"라며 피했다.
이어 화면에 박계옥이 숨긴 가방이 클로즈업되며 박계옥이 무언가 비밀을 지니고 있음을
암시했다. 평소 지독한 아들바보인 박계옥이 갑작스레 이상행동을 보이며 의문을 더한 상황.
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아기가 살아있는 것 같다. 안도훈 엄마 가방에 아기용품
있었을 듯" "산이가 살아있는 게 안도훈 엄마의 비밀" "그럼 안도훈도 자기 애가 죽은 줄 아는 건가.
엄마가 아들도 속인거?" 등 반응을 보이며 전개에 관심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말미에는 조민혁과 강유정의 눈물키스장면이 그려지며 본격 멜로를 알려
더욱 격한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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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ㅋ나도도박인줄ㅋㅋㅋ
난 이 엄마가 산이 죽인거라고 생각했었어ㅜㅜ
전에 아줌마 산이 얘기나올때 놀래는거보고 그때부터 의심했음.
위에 어떤언니말처럼 등장인물 다 비밀하나씩 있는듭...
어제 댓글엔 조토커 구여친 사망에 신세경이 연루된거 아니냐 그런글도 있었고.
울언닌 조토커 새엄마가 실은 진짜 조토커 엄마인것같다고 해서 그뒤론...왠지 .....그래보여...................
신세경은 꾸주요마걸 입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신세경....ㅋㅋㅋㅋㅋㅋㅋㅋ신세연...ㅇㅇ...ㅋ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ㄲㅋㅋㄱㄱㅂㅋ
나도여기서 산이의심햇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나는 쇼핑중독된줄 명품가방산거 숨기는줄 알았는뎅ㅋㅋㅋ
나도 화투한줄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
난 몰래 비싼가방산줄ㅋㅋㅋㅋㅋㅋ그러다 아닌가 산이보고온건가? 이생각함ㅋㅋㅋㅋ산이는 살아있을거가태 첨부터글케믿음
울엄마는초반에 애는 안검 엄마가입양보낸거라는데 난 어디서도 그점을찾지못핰ㅋㅋㅋㄱ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02 17:45
ㅋㅋㅋ나도도박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