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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유럽 공격하지 않을 것. 푸틴 곧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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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785회 8시간 전 #503
[정치논평#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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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對이란 정책 폭망/ 이란을 중국 손에/ 브레진스키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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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331회 11시간 전 #이란 #중국 #미국
JUN.27.2025 본 채널은 시청자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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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버전) 후티 반군에게 미 전투기 격추될 뻔(NTY)/이란 방공망은 미국 비행기들 몰랐을까?/이스라엘의 역사적 치욕/트럼프의 이스라엘 구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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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천회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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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미사일 보충에 2년(맥그리거 대령)/이스라엘 18개 고가치 목표 폭격/트럼프, 전쟁 확대 반대/미국 씽크탱크 제안대로 행동하는 네타냐후/러시아, 우크라 EU 가입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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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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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쌍방울 대북송금 ‘조작 수사’ 폭로… 이재명 죽이기였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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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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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대왕고래 지속 포획 중! 출국금지, 코인 압류등에 속속 납부 시작! / 권성동, 대북송금 조작 수사에 40억 거래 의혹...너 뭐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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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간염 군면제'는 사례 없어! 첫 신검엔 3급이다가 5개월 후에 다시 5급 받은거면 병역비리네! 술도 즐긴다며? 몰린 주진우 김민석 장농 6억 조작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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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작가TV
27.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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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이재명] 이 말하는, [통일] 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ㅡ 통일에 따른 몇가지 [경제이득] 만 얘기하면 이렇다 ㅡ ■ [국방비...
대조선삼한역사학회(깨어있는 시민의 場) | 밴드
band.us
《당선자 [이재명] 이 말하는,
[통일] 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ㅡ 통일에 따른 몇가지 [경제이득] 만 얘기하면 이렇다 ㅡ
■ [국방비의 부담] 을 대폭 줄일수 있다
남한의 년간 국방비는 [40조원] 인데, 이것은 북한의 년간 총생산액 [30조원] 보다 많은 돈 이며, 이중 상당부분은 고물무기, 커미션 등 새어나가는 금액이다
■ [분단국가는 신용등급] 이 낮아서, 해외에서 돈을 빌릴 때 이자부담이 높다
■ 해외에 지을걸 이북에 공장을 지으면,
● 거리가 가까와서
● [물류비용] 이 절약되고,
● [인건비가 월 10 여만원] 수준이며,
● 말이 통하므로 [언어장벽] 이 없고,
● [교육수준] 이 높고,
● 손재주도 좋은 [고급노동력] 을 활용하게 된다
● [노사분규] 도 물론 없다 !
(화엄신 편집)
■ https://youtube.com/shorts/mkBfbLD73VM?si=5BQtHxGuf5BRHxiS
출처: http://www.jajusibo.com/68157
전쟁 끝…축제 즐기며 “역사적 대승리” 선언한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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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훈 기자
기사입력 2025-06-26
이란-이스라엘 전쟁이 12일 만에 끝난 뒤 이란 국민이 ‘전쟁 승리’를 기뻐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고 이란 국영 프레스TV가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각계각층 남녀노소 이란 국민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카라즈, 케르만샤, 호라마바드 등 이란 곳곳의 광장에 모였다.
이란 국민은 이스라엘이 휴전을 선언하게 만든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이란 육군 등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전쟁에서 사망한 이들의 초상화를 들었다.
또 “우리는 끝까지, 굳건히 싸우겠다!”, “타협도 항복도 없다!”, “미국에 죽음을!”, ”어린이를 죽이는 이스라엘에 죽음을!”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스라엘에 가담한 ‘반역자들’을 대상으로 즉각 재판, 가혹한 처벌을 촉구하는 이란 국민의 목소리도 높았다고 한다.
이란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6월 13일 이후, 이란에서는 700명이 이스라엘을 위한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프레스TV는 “많은 사람이 모여 침략을 규탄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승리의 소식”을 나누며 “군대와 굳건한 연대를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이란 국민 사이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승리했다는 기세가 높음을 알 수 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하루 전인 24일 이란-이스라엘 휴전 합의에 관해 “이란의 의지로 전쟁을 끝냈다”라며 “역사적 대승리를 거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정권이 이란 정부와 군대로부터 가혹하고 역사적인 처벌을 받은 뒤 이란에 대한 공격을 먼저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스라엘이 (먼저) 휴전을 위반하지 않는 한 이란도 (휴전을) 위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적군이 입은 손실은 이스라엘 정권이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언론을 검열했음에도 드러났다”라며 “이스라엘 정권의 손실은 상상을 초월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프레스TV는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 ‘진정한 약속-3’이 22단계로 진행됐으며, 이란군이 탄도미사일 수백 발과 무인기를 이스라엘 내 전략적인 군사 기지에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테헤란타임스는 이스라엘에서 이스라엘 국방부, 공군기지, 모사드 본부 등 주요 시설 22곳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미국을 향해서도 핵협상이 진행되는 도중 자국 핵시설을 공격했다고 규탄했다.
이란이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미군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한 것을 두고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며 뻔뻔하고 노골적으로 국제법을 위반한 미국에 대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침략자들(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의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평화적인 핵에너지를 말살하며 사회 불안을 조장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라며 “위대한 나라 이란에 대한 모험주의의 대가는 극도로 무겁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국제 규범에 따라 미국과의 (핵협상) 문제를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핵무기를 개발하진 않겠지만 (평화적인 핵발전을 위한) 정당한 권리는 계속 지켜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축우라늄을 활용한 모든 종류의 핵발전을 폐기하라는 미국의 요구에 물러설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란 측 핵협상 수석대표인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장관도 미국이 이스라엘과 연루돼 있는 한 회담은 열릴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미국은 여전히 이란의 모든 핵발전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더욱 골머리를 앓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란-이스라엘 전쟁은 정리되는 듯하지만,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란-이스라엘 전쟁이 끝난 뒤 “(이스라엘의) 초점은 다시 가자지구로 옮겨간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받는 피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8156
[정조준188] 이란전쟁, 누구의 승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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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5-06-26
이스라엘, 이란, 미국이 24일(이란 시각, 아래 동일) 전격 휴전했습니다. 12일 간의 전쟁을 두고 세계는 누가 승자이며 누가 패자인지, 향후 국제 질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열심히 계산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22일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고 이란이 보복한 일련의 전투가 서로 조율된 결과라며 ‘약속대련’ 의혹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과연 이번 전쟁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박살이 난 이스라엘
13일 이스라엘이 이란을 기습 공격하자 다수의 언론이 이스라엘의 승리를 확신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일단 이스라엘은 이란에 비해 국토가 굉장히 좁습니다. 약 74분의 1에 불과합니다. 이스라엘이 공격할 목표 지점은 매우 넓게 흩어져 있지만 이란이 공격할 목표 지점은 거의 한 점에 몰려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국토의 절반을 차지하는 남쪽의 네게브 사막을 제외한 지역에 도시가 몰려있습니다. 이스라엘 국민은 공격을 받아도 어디로 도망갈 곳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원래부터 장기전에 취약한 나라로 꼽혔습니다. 인구는 적은데 사방이 적이기 때문입니다. 인구만 보면 이란이 이스라엘의 9배 이상 많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군사 교리는 기본적으로 단기전입니다. 초반에 막대한 물량을 쏟아부어 상대의 전의를 빼앗고 지휘부를 제거해 단숨에 승리하는 게 이스라엘의 기본 전략입니다. 그런데 이미 하마스와의 전쟁을 1년 8개월이나 하고 있고 레바논, 시리아와도 전쟁을 했으며 예멘 후티와도 전쟁 중입니다. 여기에 이란까지 상대하는 건 애초에 무리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때도 단기전을 염두에 두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첫 기습 작전에 200여 대의 전투기를 동원했는데 단일 전투에 이렇게 많은 전투기를 동원하는 건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우수한 정보 능력을 토대로 이란의 주요 군사 지휘관들을 살해하는 데도 성공합니다. 이렇게 하면 이란이 항복할 거라 여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곧바로 새 지휘관들을 임명하면서 지휘 체계를 유지했고 이스라엘이 예상치 못한 수준의 보복 공격을 진행했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국경을 직접 맞대고 있지 않으니 결국 전쟁은 원거리 타격으로만 진행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주로 전투기 폭격과 무인기로, 이란은 주로 미사일과 무인기로 상대를 공격했습니다.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는 원거리 타격전은 장기전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누가 무기를 더 많이 확보하고 피해를 감내하느냐로 승부가 갈립니다.
이스라엘은 전부터 진행하던 전쟁 때문에 무기가 부족합니다. 미국 등 외부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미국과 유럽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느라 여유가 없습니다. 반면 이란은 미사일과 무인기를 대량 생산하고 있으며 러시아에 수출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무기 면에서 이란이 유리합니다.
이스라엘은 ‘세계 최강’이라 자랑하는 다층 방공망으로 무장했지만 이란의 물량 공세와 요격 미사일을 회피하는 최신 탄도미사일, 극초음속 미사일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주요 도시들이 화염에 휩싸였고 이스라엘 국민은 공포에 질렸습니다. 장기간 지속된 전쟁에 이미 지쳐있던 이스라엘 국민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규탄하며 이란 공격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을 떠나 외국으로 도망가는 피난 행렬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반면 이란 국민은 최고지도자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중심으로 뭉쳐 이스라엘의 공격을 견뎠습니다. 민간인 피해만 보면 이란이 훨씬 많지만 이란 국민은 동요하지 않고 오로지 복수와 응징을 요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나 레바논, 시리아의 헤즈볼라, 예멘 후티 등의 공격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이란 공격에 큰 피해를 봤습니다. 요격 미사일은 첫날에만 적극적으로 작동했고 수량을 대부분 소진했는지 둘째 날부터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군사시설이 공격을 받았으며 텔아비브, 하이파, 베르셰바 등 이스라엘 주요 도시의 건물들이 무너지고 정유소, 연구소, 증권거래소, 첨단산업단지가 파괴됐습니다.
처참한 이스라엘 상황이 언론에 보도되자 이스라엘은 서둘러 언론 보도 통제 지침을 내려 피해를 숨겼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현지에서 찍은 온갖 사진과 동영상이 돌아다니며 폐허가 된 이스라엘의 현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직접 나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때부터 우크라이나와 중동 가자 문제를 빨리 정리하고 중국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장담해 왔습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도, 중동 문제도 미국 뜻대로 빨리 풀리지 않았습니다. 둘 다 상대가 수용할 수 없는 협상안을 미국이 내밀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아직도 자기 처지나 국제 질서의 변화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트럼프는 이란에 핵발전용 우라늄 농축도 하지 말라는 억지 요구를 들이밀고 이란이 수용하지 않자 문제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시켜 이란을 대대적으로 공격했습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이란의 반격이 너무 강력했습니다. 자칫하면 이스라엘이 그대로 붕괴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도 못 하고 서둘러 돌아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2주 안에 이스라엘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이란을 직접 공격하겠다는 협박을 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이스라엘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네타냐후는 2주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비명을 질렀을 것입니다. 이에 트럼프는 결국 이란을 직접 폭격했습니다. 마치 윤석열이 탄핵 위기에 몰리자 계엄이라는 악수를 두는 바람에 몰락을 재촉한 것처럼 미국은 이스라엘의 위기를 보다 못해 직접 이란을 공격하는 악수를 둔 것입니다.
트럼프는 미국이 직접 B-2 스텔스 폭격기를 대거 동원해 무시무시한 벙커버스터를 쏟아부으면 이란이 물러설 거로 여겼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란은 예상과 다르게 움직였습니다. 트럼프가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약강강약이라는 걸 간파한 이란은 곧바로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 기지를 공격했습니다. 만약 이란이 미군 기지를 공격하지 않고 말로만 대응했다면 미국은 이란이 겁을 먹었다고 판단하고 2차, 3차 공격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을 공격하기 전에 카타르 미군 기지의 비행기를 미리 이동시켰습니다. 만약 이란을 대대적으로 공격하며 전면전을 생각했다면 카타르 미군 기지도 이란 공격에 동원했을 것입니다. 또한 이란의 반격으로 미군 기지의 피해가 크면 트럼프는 보복해야 합니다. 즉, 이란전쟁에 더 말려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미국은 처음부터 이란과 전면전을 하기보다는 제한된 공격만 하고 빨리 상황을 끝내고 싶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전쟁이 장기전으로 번지면 미국에 곤란한 지점이 또 있습니다. 바로 호르무즈 해협 문제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해상 운송량의 약 25%, 액화천연가스(LNG) 약 20%가 통과하는 요충지입니다. 만약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 유가가 치솟게 되는데 가장 큰 혜택은 러시아가 얻게 될 것입니다. 중동 석유에 의존하는 나라들이 러시아에 손을 내밀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 유가 폭등은 안 그래도 물가 인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과 유럽에 큰 타격이 됩니다.
실제로 이란 의회는 22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했습니다.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한 건 물론입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을 살리기 위해 일단 이란전쟁에 뛰어들었지만 이것부터 이미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만약 미국이 이란과의 싸움에서 밀리면 중동 전체에서 철수해야 할 것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처지
2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을 방문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장관을 만났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근거도 없고 정당성도 없는 공격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이란을 돕기 위해 당장 군사적으로 움직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단 러시아와 이란 사이는 군사 동맹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이란에 파병한다거나 이란을 위해 미국이나 이스라엘을 공격할 법적 명분이 부족합니다. 지금 당장은 외교적, 경제적 지원이나 무기 수출 정도가 도와줄 수 있는 최대치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러시아는 지금 상황이 자국에 나쁠 건 없다고 볼 것입니다. 미국과 서방이 이스라엘 지원에 매달릴수록 우크라이나를 공략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에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례적으로 대낮에 공격했습니다. 마치 나토 정상회의를 겨냥한 듯한 자신감 넘치는 행보입니다.
22일 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연방평의회(상원) 부의장은 자신의 텔레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명백한 사실을 말하겠다. 이라크, 리비아 그리고 지금 이란이 미국의 폭격을 당한 것은 대응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며 “그들은 대량살상무기를 만들 시간이 없었거나 만들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서방은 왜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하지 않은 인도, 파키스탄, 북한, 이스라엘 등 4개국을 폭격하지 않는가? 이 나라들은 이라크, 리비아, 이란과 달리 실제로 핵무기를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서방으로부터 폭격을 당하지 않으려면 강해지고 무장하고 대량살상무기를 만드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이 미국의 공격을 받지 않으려면 다른 어느 나라의 지원에 기댈 게 아니라 결국 핵무기를 개발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중국도 지금 상황이 싫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이 대중국전쟁에 집중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중국의 몸값도 올랐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려 하자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장관이 중국의 중재를 요청한 것입니다. 루비오는 중국이 이란 석유 의존도가 높으니까 이 문제를 직접 해결해달라고 한 것입니다. 중국을 고립봉쇄하려는 미국 처지에서 중국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 자체가 민망한 현실입니다.
실제로 중국의 전체 석유 수입량의 16%가 이란산입니다. 이란 수출량의 90%가 중국으로 갑니다. 그래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 이란과 중국도 타격을 입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오래전부터 일대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일환으로 중국과 이란 사이에 철도를 놓았습니다. 2016년 처음으로 기차가 시범 운행을 한 데 이어 올해 5월 25일에는 중국 시안에서 출발한 화물열차가 이란 아프린 항에 도착해 양국 직항 철도 연결의 공식 시작을 알렸습니다. 당장 철도로 석유를 운송하지는 않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도 우회할 예비 통로를 만들어놓은 셈입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란 철도 연결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을 하기도 합니다.
누구의 승리인가
이란과 이스라엘이 휴전에 돌입한 후 세 나라는 서로 자기가 승리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는 어떨까요? 누가 승리했는지 판단할 징표를 네 가지만 살펴봅시다.
첫째, 이스라엘의 피해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수도 텔아비브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여러 건물이 통째로 무너지는 등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도시 기능이 제대로 돌아갈지도 의문이고 회복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복구한다고 문제가 끝나는 게 아닙니다. 수도 한복판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그런 도시, 나라에서 누가 안심하고 살 수 있을까요? 경제활동도 제대로 안 될 것입니다. 해외 투자도 급감할 것입니다.
둘째, 트럼프는 “이스라엘과 이란이 거의 동시에 나에게 와서 ‘평화’를 외쳤다”라며 마치 이스라엘과 이란이 먼저 휴전을 요청한 것처럼 말했습니다. 반면 이란은 미국이 휴전을 요청해 수용했다고 했습니다. 누구 말이 맞을까요?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가 직접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하며 휴전 합의를 끌어냈다고 합니다. 또 JD 밴스 미국 부통령, 루비오,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가 이란과의 연락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정부 내에서 역할 분담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걸 보면 이스라엘과 이란이 자신에게 휴전을 요청했다던 트럼프 말과 모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란은 휴전 시한 직전까지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미사일은 휴전 시한을 넘겨 이스라엘에 떨어졌고 이에 이스라엘이 보복 공격을 하려고 전투기를 띄웠다가 미국의 제지로 작전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은 휴전 시한 전에 발사한 미사일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이 휴전을 요청했다면 휴전이 깨질 수도 있는 이런 행동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걸 보면 이란의 주장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아무튼 휴전 시한 직전에 ‘막타’를 친 이란의 행동이 흥미롭습니다.
또 이스라엘이 휴전 합의를 깨고 이란을 공격하려고 하자 트럼프가 강한 욕설까지 쓰면서 격노했다고 하는데 이것도 말이 안 맞습니다. 이스라엘이 휴전을 요청하고 스스로 그걸 깨려고 한 것도 모순이고, 트럼프는 트럼프 말대로라면 자기가 요구해서 한 휴전도 아닌데 그게 깨질까 봐 격노한 것도 모순입니다.
트럼프는 24일 오전 7시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스라엘, 폭탄을 투하하지 마라. 만약 그렇게 한다면 중대한 위반”이라고 경고했고 한 시간 뒤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항공기는 회항해 귀환할 것이며, 아무도 다치지 않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휴전 합의가 깨질까 봐 정말 유리그릇 다루듯 조심스럽습니다. 특히 이란 보라는 듯이 이스라엘을 혼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셋째, 트럼프가 결정적 카드처럼 자랑했던 벙커버스터의 효과가 없었습니다.
언론에서는 벙커버스터를 어디에 얼마나 투하했는지 제각각으로 보도합니다. 다만 공개된 위성사진을 보면 포르도에만 6발의 벙커버스터 투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러면 포르도 핵시설은 완전히 파괴되었을까요?
포르도 핵시설에는 약 2,700대의 원심분리기가 있었고 여기에는 농축우라늄과 함께 농축 전 기체 상태의 우라늄 화합물이 대량으로 존재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란은 폭격 전에 이미 농축우라늄을 옮겼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폭격이 성공했다면 원심분리기가 파괴되면서 농축 전 기체 상태의 우라늄 화합물이 새어 나와 주변이 방사능으로 오염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포르도에서 방사선 수치가 상승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방송인이 현지에서 보호 장비 없이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미국 국방정보국(DIA)이 보고서를 통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6개월 미만 지연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심지어 원심분리기가 여전히 대부분 정상 작동 가능한 상태라는 평가도 들어있었습니다. 백악관과 국방부장관은 부인했지만 이 보고서는 중동 현지에서 미군 중부사령부가 수행한 피해 평가를 기반으로 하므로 워싱턴 D.C.의 평가보다 훨씬 정확할 것입니다.
벙커버스터로 안 된다면 남은 것은 핵공격뿐입니다. 하지만 미국이 핵공격을 선택하기는 어렵습니다. 미국이 핵무기를 쓰면 러시아도 우크라이나에 핵공격을 하고, 중국도 대만에 핵공격을 하고, 북한도 서울에 핵공격을 할 길을 열어주는 꼴이 됩니다. 트럼프가 참으로 난감한 상황입니다. 핵보유국 사이의 대결에서 미국이 수세적 처지에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미국은 흔히 더 약한 상대를 찾아 공격합니다. 제국주의는 힘이 사라지면 불안해집니다. 뭐라도 공격할 곳을 찾아야 합니다. 당장은 미국 내 불법 이민자를 공격합니다. 이 때문에 내전이 발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멈출 수가 없습니다.
넷째, 트럼프가 소셜미디어에 뜬금없이 “중국은 이제 이란에서 석유를 살 수 있다”라고 올려 백악관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원래 미국은 이란이 석유를 수출할 수 없도록 제재하고 있었습니다. 또 중국은 이걸 무시하고 이란 석유를 수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트럼프가 마치 이란 제재를 해제하는 것처럼 발표해서 난리가 난 것입니다. 백악관이나 재무부 등 관련 부처와는 전혀 논의된 바가 아닙니다.
명분도 없습니다. 애초에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제재했습니다. 따라서 제재를 풀려면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안 했다는 증거가 나왔거나, 아니면 이란이 핵개발 포기 선언을 하거나, 아니면 핵시설이 완전히 파괴되어 더 이상 핵무기 개발이 불가능해졌거나 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것도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이걸 보면 미국이 중국에 중재를 요청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트럼프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막으면 중국도 손해니 그 전에 중국이 나서서 사태를 해결해 달라, 그렇게만 하면 이란 제재를 어기고 석유를 수입하는 걸 문제 삼지 않겠다’는 식으로 중국을 설득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중국에 요청한 중재의 내용은 ‘미국이 이란의 포르도 핵시설을 공격할 테니 이란은 미리 대피하고, 대신 이란이 카타르의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걸로 전쟁을 끝내자, 이렇게 해야 이스라엘을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이었겠지요.
미국의 중재안을 이란이 받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트럼프는 이란이 카타르의 미군 기지를 공격하기 전에 통보를 해줬다며 “인명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고 했습니다. 자국 기지가 공격을 받았는데 감사 인사를 하는 황당한 모습입니다. 이것만 봐도 누가 수세에 몰려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란은 미국에 사전 통보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이 없습니다. 이란은 이번 전쟁이 발발하기 전부터 철저히 ‘공격을 받으면 그만큼 보복한다. 그러나 공격받지 않으면 공격하지도 않는다’는 방침을 반복해서 공표했습니다. 따라서 이란에는 미국의 중재안이든 휴전안이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지만 않으면 그걸로 끝인 것입니다.
이런 전반 과정을 보면 누가 수세에 몰려 휴전을 원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는 25일 나토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다음주 중 이란과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면서 “우리가 요구할 유일한 것은 이전에 요구한 것이다. 즉, 핵에 관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기존의 이란 핵협상을 재개하자는 것입니다.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트럼프는 자기 입으로 이란의 핵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장담했습니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수십 년 전으로 후퇴했다고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핵협상 내용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당장 파괴된 핵시설을 확인해서 정말 핵무기를 개발했는지, 핵시설이 완전 파괴된 건 맞는지 검증부터 하자고 해야 하지 않나요?
출처: https://youtu.be/J8tm87v_YFs?si=m6XqMpQSFgqDCPRO
자막뉴스] 리설주보다 김정은 옆자리엔 딸 주애? 온 가족 총출동한 北 야심작 공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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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506만
출처: https://m.nocutnews.co.kr/news/%253C%25=%2520Index%2520%25%253E
北 야심찬 원산갈마지구 준공, 언젠가는 南에도 美에도?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2025-06-26 16:41
北 10년 만에 원산갈마관광지구 완공 개장
1일 2만명 숙박시설에 물놀이장 등 각종 시설
향후 러시아 등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 예상
중국 러시아 유치 기대 못 미치면 대안은?
관광이 북미대화 추동, 南으로도 시선 돌릴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4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에서 딸 주애, 아내 리설주 여사와 함께 주석단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4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에서 딸 주애, 아내 리설주 여사와 함께 주석단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명사십리 백사장으로 유명한 북한의 원산갈마 일대에 대규모 관광지구가 마침내 완공됐다. 원산갈마지구 개발 결정이 지난 2014년에 이뤄진 만큼 건설과 중단 등 수 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10년 만에 어렵게 완공을 한 셈이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4일 준공 테이프를 끊은 원산갈마관광지구는 하루에 2만 명이 숙박할 수 있는 호텔과 여관들, 물놀이장 등 각종 관광시설이 자리를 잡았다.
다음 달 1일부터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선 개방"하고, 앞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관광지구의 숙박 대상으로 "국내외의 내빈들"을 언급하며, 국내만이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의 유치 계획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준공식에는 "러시야 연방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특별손님으로 초대"됐다고 하는 만큼, 관광 지구를 완공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의 물자 지원이 있었음을 시사하고, 향후 러시아 관광객 유치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교통 인프라 크게 부족, 러시아 관광객으로는 한계
북한의 대형 해변 리조트 단지인 강원도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 연합뉴스
북한의 대형 해변 리조트 단지인 강원도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 연합뉴스
그러나 원산갈마지구를 둘러싼 교통 인프라가 현재 크게 부족하기 때문에 러시아 관광객을 유치한다고 해서 원산갈마지구 관광이 크게 활성화될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평양을 오가는 항공편을 기준으로 추정할 경우 하루에 170명 정도가 가능할 것"이라며 "교통 인프라의 한계 때문에 이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러시아와의 밀착 속에 지난해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지만 실제 관광객 수는 800여명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19 이전처럼 중국의 단체 관광이 다시 시작되느냐가 중요한데, 현재 중국의 관광재개 징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 위원장은 원산갈마지구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대규모 관광지구들을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갈마반도개발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여러 지역에 각이한 유형의 유망한 대규모 관광문화지구들을 최 단기간 내에 건설하는 중대계획을 당 제9차 대회에서 확정"한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원산갈마지구를 포함해 북한 관광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음을 알리는 대목인데, 관광지구 확대에 비례해 중국과 러시아 등의 관광객 유치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관광지구 야심찬 계획, 미국으로 시선 돌릴 수도
이와 관련해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 과정에서 "난 그(김 위원장)가 해안가에 엄청난 콘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 만큼, 향후 북미대화가 열릴 경우 관광허용 문제도 논의가 될 가능성이 있다.
관심은 적대적 2국가 기조에 따라 일체 관계를 단절하고 있는 남쪽으로도 시선을 돌리느냐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 위원장은 지난 2019년 금강산 지구를 방문해 너저분한 남측 시설을 모조리 철거하라고 지시하면서도 남측 동포들은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북한도 금강산 관광 지구를 10년간 운영하면서 남한 관광객이 대체 불가한 고객이라는 사실을 잘 인식하고 있지만 현재 적대적 2국가를 내세운 상황이라 어떤 방식으로 입장 변화가 있을지 예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북한으로의 관광 자체는 대북제재 위반이 아니다. 개별 관광객이 실비를 정산하는 방식으로 요금을 지불할 경우 대북제재 위반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대규모 현금이 북한으로 들어간다든가 합작투자 방식의 관광이 추진될 경우 제재 위반이 될 수 있다.
북한이 외국인 관광을 대규모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북미대화 재개 등을 통해 대북 제재와 핵 문제를 논의해야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북한내부의 정책전환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6-6-27-nato
미국과 국제정치 상황 평가, 이란문제와 NATO 방위비 확대의 함의
현재의 국제정치에 중요한 다섯가지 정도의 이슈가 있다. 그 이슈를 정하는 것은 패권국가의 역할이자 기능이고 권한이다. 다음과 같다.
1 이란문제 2 NATO 방위비 확대이다. 3 중국과 대만 및 남중국해 문제 4 우크라이나 전쟁 5 북한핵문제
미국 대통령은 이런 이슈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추진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트럼프가 등장해서 가장 먼저 접근한 것이 1 이란문제와 2 NATO 방위비 확대이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문제를 제일먼저 해결하려했으나 실패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주도권을 러시아가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한 트럼프는 즉각 방향을 돌렸다. 바로 이란문제와 나토의 방위비확대이다. 이
트럼프가 이란에 강경책을 사용한 것은 팔레스타인의 가자지대 해안에 위치한 석유와 천연가스 때문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를 위시한 순니파 국가들이 모두 팔레스타인 가자지대에서의 주민강제이전에 사실상 동의한 상태에서 여기에 방해를 하고 있는 본진인 이란을 공격한다는 것이다. 가자지대에서 이란의 관심을 돌리고 더 이상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트럼프의 대이란 정책이 성공했는지 아닌지는 이란이 어떻게 나오는가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트럼트의 생각과 달리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이번 미국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와 하이파 등과 같은 도시와 주요 군사표적에 상당한 피해를 주었고, 미군의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했기 때문이다. 이란은 미국과의 전면적인 충돌을 최대한 회피하는 가운데 핵능력을 유지했으며, 핵에 관한 행동의 자유를 확보했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이란은 미국과 1:1로 상대하면서도 굴복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서아시아의 맹주와 같은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서아시아는 미국과 이란이 경영하는 그림이 될 것이다. 이번에 이란이 러시아와 중국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지 않은 것도 서아시아의 전략적 상황과도 상당한 관련이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란은 핵능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북한과 비교가 된다. 북한은 단호한 입장으로 고난의 행군으로 주민이 굶어죽어가는 고통을 겪으면서 핵을 개발했다면, 이란은 미국의 압력으로 인한 제재와 압박을 최대한 회피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소위 '완화된 핵능력 확보'전략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이란은 이번 미국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것이다. 이란은 매우 노회한 국제정치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부할 것이 많은 나라라고 하겠다.
재미있는 것은 트럼프가 이란과 핵합의가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목적이 이란의 핵능력 제거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이란이 가자사태에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하메네이의 태도로 보아 가자지대에 대한 기존의 입장이 바뀔 것 같지 않지만 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다. 미국과 이란이 가자지대와 핵능력보유를 두고 서로 거래를 했을 가능성을 완전하게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나토의 GDP 5% 방위비 증액결정은 트럼프의 완전한 승리다. 미국이 나토와 한국 및 일본에게 방위비를 늘리라고 요구하는 것은 미국산 무기를 사라는 이야기다. 나토가 2035년까지 방위비를 증액하는 것과 우크라이나 전쟁 혹은 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위협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나토의 방위비 확대 결정을 보면서 미국이 이란에 폭격을 한 것도 방위비를 확대하도록 하기 위한 책략의 일환이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겠다. 이란에게 얼마나 피해를 입혔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란 폭격으로 생산되는 각종 선전선동적 효과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이란과 군사적 충돌로 얻은 것이 무엇일까? 이란의 핵능력 확보에 자유롭게 되었다. 원래 원하던 것과 정반대의 결과가 된 것이다. 가자지대의 석유와 천연가스 문제는 팔레스타인 인들을 모두 강제이주시키거나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 이번에 가장 손해를 본 국가는 이스라엘이라 하겠다. 원래 대리전을 수행하는 국가의 운명이 그렇다. 차이는 있지만 이스라엘이나 우크라이나나 그 입장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미국은 한국에게도 방위비 증액을 요구할 것이다. 미국이 요구하는 방위비 증액과 한반도 안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한국의 입장에서는 방위비를 늘려야 한다면 연합사를 해체하고 한반도 안보를 한국군이 전담하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다. 한국이야 남북간 대치상황이니까 방위비 압박을 받는다고 치자 그러나 유럽과 일본은 가공의 적에 대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다. 러시아가 유럽을 침공할 가능성은 1도 없고 일본은 현재 자신들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안보위협이 없다. 중국과 일본의 관계는 군사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기 보다는 외교적인 교섭이 더 주효하다. 현 단계에서 일본이 중국과 전쟁을 할 이유는 전무하다.
한국도 조선과 전쟁을 하자고 달려들 것이 아니라 앞으로 평화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조선은 국가발전방향을 전면적으로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민족문제에서 인민경제문제로 정책방향을 완전하게 수정한 것 같다. 갈마지대에 약2만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리조트 시설을 건설했다. 어마어마한 규모다. 지금 한국은 이미 전혀 성격이 다른 위협 그리고 이미 존재하지 않는 적과 싸우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이번에 트럼프는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 같다. 나토의 방위비 증액문제는 완전하게 성공했다. 이란문제가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는 이란의 향후 태도를 보아야 알 수 있다. 이란문제는 트럼프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나중의 문제이고 지금 당장은 트럼프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그야말로 엉뚱한 짓만 한 것이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913662295&navType=by
이란, 이스라엘에 대반격.. 이스라엘의 패배 – 존 미어샤이머
1시간 전
지미도어쇼 영상:
이란, 이스라엘에 대반격 ! – 존 미어샤이머
https://www.youtube.com/watch?v=l_OR1vSKwhw
외교 분석가 존 미어샤이머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2025년 6월 13일 이란에 대한 폭격을 개시하여 정권 교체를 노리고 핵 시설 을 겨냥했지만, 정권을 약화시키기는커녕 오히려 강경파를 강화하고 국민들을 국기 아래 결집시키는 역효과를 낳았습니다.
그는 역사적 증거가 공습만으로는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없음을 보여주듯, 이번 공격은 정권 교체를 달성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이란이 억지력을 위해 핵무기를 추구하려는 의지를 더욱 강화했다고 지적합니다.
지미 도어 와 코미디언 커트 메츠거는 샤의 아들처럼 서방의 지원을 받는 지도자가 즉위하더라도, 다른 전복된 지도자들의 운명을 피하기 위해 핵무기를 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아이러니를 강조합니다.
이 영상은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이스라엘의 공격적인 군사 전략을 비판하며, 이것이 반유대주의와 지역 불안정을 조장하고 잠재적으로 이스라엘의 정권 교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존 미어샤이머 교수님이 글렌 그린왈드 인터뷰나와서.. 말씀하시네요.
첫째..개인적으로..
이란이 왜 아직까지도..어리석게.. 핵무기를 보유 않하고 있는지..
그게 참 안타깝다고 하심..
이번에 못된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하는걸 보면서..
누구나 든 생각..아닐까요?
왜냐하면..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었다면..
이번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그렇게 무모하게 공격 못했을거라 하심..
이란에서 정권교체로.. 샤(SHA)의 아들이 권력을 잡더라도
핵무기를 만드는 데 매우 관심이 클거다...
왜냐하면 이란이 핵을 가지는것은 전략적으로 타당하기 때문이다.
(앞 부분만 정리 했습니다.)

첫댓글 바이든이 3차대전을 열고 트럼프가 수습을 맡았는데 떠벌이 역할은 패배한 전쟁을 승리로 포장하는 것이다.
물론 떠벌이는 결정권이 없고 제4계급 지시에 충실했다.
지햬롭고 영특한 푸틴이 떠벌이 쇼를 잘 돌파해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중동패권을 가리고자 쥬시와 떠벌이를 내세워 한판승부를 벌였으나 잘 준비된 이란에 쥬시는 반신불구가 되었고, 당황한 떠벌이는 겨우 쥬시 일병의 목숨을 건졌다.
물론 떠벌이도 패배자다
체코처럼 이란을 삼분해 민족끼리 쌈박질 시키는 구도를 완성하지도 못했을 뿐만아니라 이란과 찌고친 고스톱이 빍혀져 3세계 웃음꺼리가 되었고 쥬시를 지휘하고 돈과 전쟁물자를 공급한 입장에서 보면 패배자다.
최종 승자는 이란이다.
앵그리가 기댈곳은 NATO밖에 없다
이 대통령 나토 회의 불참은 신의 한수다.
패잔병들끼리 모여 작당하는 곳에 가 거절하기 어려운 부탁으로 소꼬리 꼴나기 십상이었으니 말이다.
이란지도부가 참으로 무능하게 보인 것은 서방에 대한 미련 곰탱이 같은 미련을 가져서라고 보여진다. 눈을 뻔히 뜬 상태에서 온갖수작과 공갈로 상대를 그로기상태로 몰아놓고 막장에 가서는 대놓고 노예를 삼는다고 무력시위를 하는 걸 실감했으리라 본다. 이란은 서방을 통한 구걸같은 걸 바라지 말아야 한다. 중동국가들이 다 그런 개수작에 하나둘 무너진 거다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 등은 권력자가 속아넘어가는데 서방에 대한 가느다란 희망을 찾으려다가 다 폭망한 것이다.사우디 요르단 이집트 튀르키예 등의 나라도 권력자들이 알아서 서방에 기대어 식민지노릇을 그만둬야 될 거로 보여진다.로마를 멸망시킨 오스만 터키가 분열되어 엄청나게 쪼개져서 시아파 수니파 라는 개소리로 편가르기를 하고 심지어는 종교를 버린 나라가 되기도 한다. 이란은 중국과 철도가 연결돼서 무역량과 인적교류가 많아질 거로 본다. 파키스탄도 그렇다. 중국의 문화역량이 급등하여 세계2위라고 하는데 미국이 기축통화농간을 못부리면 지금도 1위경제대국자리는 중국거로 보여진다. 러시아는 북극해빙시대에 걸맞게 엄청난 영토가 동면을 깨고 나서 풍요를 약속하는 땅이 되리라 보여진다. 거기에 맞게 인구도 급팽창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