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처럼..." (원작:윌리엄 셰익스피어 각색,연출:홍우찬 무브먼트디렉터:김선권 무대미술:양병환 조명감독:홍문화 음향:윤수현 디자인:이형우 출연:진성준, 이희상 제작:찬컴퍼니 극장:극장 봄 별점:★★☆☆☆) 알 수 없는 지하 공간, 각자의 이유들로 이 곳에 정착하게 된 남자1과 남자2. 그들은 자신들을 구조해 줄 누군가를 기다리며 '맥베스' 놀이를 하고 있다. '연극을 끝내는 날에 누군가가 올 것'이라는 오래된 예언을 굳게 믿으며... 하지만 그들의 연극은 언제나 결말에 이르지 못하고 처음으로 되돌아가기를 반복하며 그들을 좌절케 만든다. 그러던 어느 날, 기묘한 소리와 함께 지하 공간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남자1'과 '남자2'는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스물일곱 번째 작품이고. 제3회 보편적이지만은 않은 극적무대 두 번째 작품이다. 작년에 "배이비" 라는 작품울 봤었던 찬컴퍼니 공연이고, 2021년도에 초연되었다. 공연 정보를 보니 남자 2인극이내... 초반부터 집중이 안된다. 그러나, 열심히 연기한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공연시작암전 때 박수 금지, 배우지인관객 관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