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과학전람회 인천대표 특상 수상
과학기술의 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여 지난 8월 22일(화)부터 24일(목)에 걸쳐 면담심사를 실시한 제52회 전국과학전람회 결과가 발표되었다.
인천은 이 대회에서 그동안 강한 면모를 보여 왔는데, 금년에도 ‘가시광에서 활성을 가지는 광촉매를 이용한 공기정화장치 연구 및 개발’이라는 주제로 출품한 인천과학고(교장 조규호) 2학년 강인우, 이기광(지도교사 손은주) 학생이 특상을 수상하는 등 전체적으로 특상 6작품, 우수상 7작품을 수상하는 우수한 결실을 맺었다.
이는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팽윤)에서 인천시과학전람회 본선대회(6월 9일 개최)에서 선발된 19작품에 대해 작품보완비를 보조하고 5차례의 집단지도회를 실시하는 등 과학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고, 출품하는 학생 및 지도교사 모두가 우리시의 대표임을 인식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
이 대회의 연구부문은 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환경,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등 8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의 4개 분야별로 구분하여 각 분야 권위있는 대학교수가 심사한다.
이 대회 입상작품은 8월 29(화)부터 10월 11(수)까지 국립중앙과학관(대전) 특별전시실에 전시되므로 학생, 학부모 및 교사들은 관심을 가지고 견학할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