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고 살기 고통스럽다. 24시간 머리도 굉장히 무겁고 멍하고 어지럽다.
오전 8:00 ~ 11:30
3시간 30분간 아주 끔찍한 살인고문이 단 1초도 쉬지않고 들어옴.
태엽을 감듯, 혹은 구리코일을 감는 것처럼 전신에 helix 나선형으로 원을 돌리면서 스크류바처럼 관통하고 머리뿐만 아니라 얼굴 안면, 특히 눈주변에 엄청난 spiral 나선형 모양으로 계속 돌리는데 배꼽 주변에도 회오리치듯이 진동이 요동치면서 움직임.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고 두근두근거리게 하면서 열감이 전신 체액을 출렁이게 하면서 뎁히는데 사우나 한증막과 불가마 속에 있는 듯함. 뜨거운 열감 고문에 가뜩이나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진동하고 배꼽부터 머리 속 깊은 곳에 자리한 뇌간까지 엄청난 빠르기의 주파수 스핀 파동이 요동치게 하는데 숨이 턱턱 막히면서 숨을 쉴 수가 없음.
속쓰림을 넘어서서 위산이 심하게 분비되게 고문이 들어옴. 몸 전체의 괄약근을 열고 닫을 수 있을 정도의 고문이 들어옴.
내장 괄약근, 항문 괄약근, 식도 괄약근, 눈 괄약근 등이 열리는데 특히 내장과 눈 괄약근이 열리면서 위산 등 체액은 계속 분비되면서 고통스럽고 눈에는 빛 전파 고문이 계속 들어오는데 눈을 감아도 눈이 부시고 눈을 감았음에도 눈을 뒤집어깐 듯한 느낌이 들 정도.
눈을 뜨고 살기 고통스럽다. 24시간 눈이 좌우 번갈아가면서 흐릿흐릿하는데 왼쪽 눈이 보이면 오른쪽 눈이 안 보이고, 오른쪽 눈이 보이면 왼쪽 눈이 안 보임.
초점이 수시로 흔들리고 눈알 자체도 시계추마냥 움직이고 눈알이 진동으로 떨리고 눌리고 조여오고 눈알이 밖으로 쏟아지는 듯한 느낌이고 눈알이 효소 고문으로 매번 뻑뻑하다못해 찢어질 것 같거나 굉장히 쓰라리고 매움. 눈물도 비정상적으로 맺히고 눈알과 눈주변이 굉장히 따끔거리고 가렵다.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 고문도 수시로 가해짐.
워낙에 웅웅거리는 모터 가동 소리를 내면서 살인공격이 들어오다보니 눈을 뜨고 있기가 정말 고통스러울 정도로 파동이 심한데 눈을 떴을 때 눈에 들어오는 방안의 사물이 평면이 아니라 굴곡이 있는 모습으로 보일 정도이고 뜨거운 여름에 아스팔트에 아지랑이 피듯이 눈을 뜨려고 하면 굉장히 빙글빙글 핑핑 돎.
쏟아지는 주파수 진동의 스핀 파동의 방향대로 눈알도 횡파와 종파 스핀 방향으로 계속 좀비처럼 움직이고 있음. 살고 싶지 않음.
눈알이 계속 쓰라림. 팔다리도 계속 머리골에 쏟아지는 진동과 파동의 방향대로 좀비처럼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