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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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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sisa33/38598
출처:https://youtu.be/sZ1Y2ler7wY?si=7ugcuA0o926WMkME
CIWS-II 양산시설 준공. 팔랑스 가볍게 지워버린다
조회수 2.6천회 · 40분 전#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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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7.35만
출처: https://youtu.be/lAk2lCi7cO8
김련희의 뉴스브리핑ㅣ원산갈마해안광광지구 준공식, 7월1일부터 관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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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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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KZHrSWceI5E
"고쳐라" 김정은 특급 지시에...확 뒤바뀐 평양 지하철역 [지금이뉴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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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028회 12시간 전 #지금이뉴스
북한 평양의 지하철이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화려하게 변모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30일 보도를 통해 "평양지하철도가 2010년대를 거쳐 2020년대에 이르러 새롭게 달라지고 있다"며 변화된 지하철 내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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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jajusibo.com/68183
[3보] 본지 문경환·김영란 기자, 박한균 전 기자 체포돼
김영란·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5/07/01 [08:21]
본지 문경환 기자가 7월 1일 오전 6시 25분경 자택 앞에서 체포됐다. 경북경찰청은 문 기자가 경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했다며 체포해 현재 남양주남부경찰서로 이송했다. 본지 변호인단이 문 기자를 면회하기 위해 경찰서로 가고 있다. 문 기자는 지난해 10월 22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압수수색 이후 문 기자는 변호인단을 통해 수사기관에 진술거부권 행사를 밝히며, 무용하고 소모적인 피의자신문을 위한 출석요구를 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그 후 문 기자는 경찰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8시 30분께 김영란 기자도 체포했다. 자택 앞에서 체포된 김 기자는 동대문경찰서로 이송됐다. 서울경찰청은 김 기자가 경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했다며 체포해 현재 동대문경찰서로 이송했다. 본지 변호인단이 김 기자를 면회하기 위해 경찰서로 가고 있다. 김 기자는 지난해 10월 22일 문 기자와 같은 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김 기자도 문 기자와 같은 이유로 경찰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서울경찰청은 박한균 전 기자를 자택 앞에서 체포해 현재 성북경찰서로 이송했다. 박 전 기자도 김, 문 기자와 같은 이유로 경찰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지난번에 같은 날 본지 김병길 대표와 전·현직 기자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 경찰이 이번에는 전·현직 기자를 체포하기까지 했다. 본지 기자들은 이날 오후 1시 경찰청 본청 앞에서 경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youtu.be/J7MP9jm1rp8?si=Z5RBoqg_awzcxJaE
통신 818 호, 6/30, 전황 보도 // 북한산 다 연장포 대량 투입 // 러시아군 여름 공세 목표 설명// 4대 진격 노선 // 드론 및 장거리 미사일 복합 공격 체계화
조회수 605회 · 34분 전...더보기
러시아 학당 (Russia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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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tHr_EY_HUA0
현재 아프리카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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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5. 7. 1.
이번 시간에는 부르키나파소의 대통령 이브라힘 트라오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s://youtu.be/z_tNYRUCnKg
이스라엘, 아무런 경고 없이 해변 카페 공습...사망자 속출 [지금이뉴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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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5. 7. 1. #지금이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총격으로 최소 70여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가장 큰 인명피해는 북부 가자시티의 한 해변 카페에서 발생했습니다. 피서지 휴양시설인 이 카페는 인터넷에 접속하거나, 휴대폰을 충전하거나, 각종 모임을 하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곳인데, 이스라엘군은 이곳을 전투기로 폭격했습니다. 가자시티 내 알시파 병원은 이번 폭격으로 30명 이상 사망했으며, 50명 넘게 부상했다고 밝혔는데, 부상자 중 다수는 위중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카페에 있었던 팔레스타인인 알리 아부 아틸라는 공습 당시 여성과 어린이가 많이 있었는데도 "아무런 경고 없이 전투기가 그곳을 타격했고, 건물이 지진처럼 흔들렸다"고 AP통신에 말했습니다. NYT 사진기자는 공습 직후 현장에 도착해보니 곳곳에 카페 잔해와 개인 소지품이 나뒹굴고 있었으며, 피해자들이 흘린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피투성이가 된 채 훼손된 시신들이 널려 있고, 부상자들이 담요에 싸여 이송되는 모습이 담겨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가자시티의 거리 한 곳과 가자 중부 자와이다의 건물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각각 15명과 6명이 숨졌다고 현지 의료진이 밝혔습니다. 또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유니스에서 식량을 구하려던 민간인 11명은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밖에 가자 북부의 유엔 구호창고에서도 10명이 사망하는 등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가자지구 곳곳에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s043wR6ZKh8
키예프 추종자가 지어낸 시진핑 실각설!/갖가지 버전의 루머들, 그 실체는!/황당한 시진핑 실각설로 이란, 러시아에 경고!/사냥도 안한 곰의 가죽을 나누는 몽상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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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미국의 NYP가 아주 특이한 Opinion을 게재했습니다. 중국국가주석 시진핑이 물러나는가란 제목의 글입니다. 저자는 그레고리 슬레이튼이란 사업가겸 전직외교관입니다. 뒤에 좀 자세히 설명드리겠지만 정신이 좀 온전치 못한 사람입니다. 슬레이튼은 지난 몇 달 동안 전례 없는 사태 전개는 시진핑의 몰락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어쩌면 임박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XfipjR50pgI?si=1cqNOORt8FqPWH0v
"전쟁의 개와 하이에나는 조만간 다시 돌아올 것" "두려움에 사기치고 도망간 트럼프"/지정학자 페페 에스코바르의 명쾌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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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948회 10시간 전
미국이 이란 이스라엘 전쟁에서 평화 중재자 시늉을 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이란이 True Promise 3 작전으로 미사일과 드론을 퍼붓자 이스라엘의 방어력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이란과 달리 이스라엘은 무기를 거의 자체생산하지 않고 미국으로부터 공급받습니다. 전쟁을 더 끌다가는 대책이 없기 때문에 트럼프가 구원투수로 나선것입니다. …
출처: https://youtu.be/VdaYXp_he-M
이란 국민들, 전쟁 승리 축하/단결 강화/우, 수미시 시가전 준비/우, 5km 전선을 12명이 지켜/러, 하루 드론 생산량 300대/러시아군 75만 명 투입/우 후방 지원체계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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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천회 1시간 전
이 동영상에 추가된 설명이 없습니다.
출처: https://youtu.be/APr0JC52JGA
"윤석열 북한과 전면전 유도, 증거 나왔다!" 북한 도발 작전 보고서 최초 입수! 윤석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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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11개 제품
대한민국의 뜨거운 정치 현안을 속 시원하게 파헤치는 정치유감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출처: https://youtu.be/z0pmI3Vm2wQ?si=IMu6PMwxpZPqMVDQ
단독]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공사비 미지급’ 피소 [9시 뉴스] / KBS 2025.06.30.
조회수 13만회 · 2시간 전#윤석열 #경호처 #공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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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334만
출처: https://youtu.be/HOsSfjxdqxA
"中, 9월 열병식에 트럼프 초청…美도 시진핑 맞초청"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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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5. 7. 1.
중국이 오는 9월 3일 80주년 전승기념 열병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초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은 어제(30일) 일본 언론 보도를 인용해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을 초대하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 역시 오는 9월 유엔 총회 80주년 행사에 맞춰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미를 제안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정상 간 회담이 성사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출범 이후 첫 미중 정상 간 만남이 됩니다. 다만 미국 대통령이 무력시위 성격의 중국 열병식에 참석한 선례가 없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입니다.
출처: https://youtu.be/0YtpFu3xvB8
"전광훈 교회 빼고 간다"…장위10구역 재개발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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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8,588회 2025. 6. 28. #주민센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출처: https://youtu.be/2ZQwDgsJojQ
갭투자 잡는 주담대 6억 제한에 미쳐날뛰는 언론! / 상법 개정안 찬성 돌아선 국힘! 마치 자기들이 한 것처럼 도둑 현수막 걸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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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전
출처: https://youtu.be/Gjvwg8vw4NU
[삐소장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이유 #김태형 #ㅆㄷㄱ #이재명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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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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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816
[여론조사 꽃 여론조사] 李 지지율 70% 이상...與 지지율도 국민의힘에 2배 이상 앞서
이재명 정부 인사 평가, '긍정' 60% 이상
조은석 내란 특검 수사 평가, '잘하고 있다' 70% 안팎
민주당 당 대표 적합도 조사, 정청래 1위...박찬대에 10%p 차 앞서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30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꽃의 6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70%를 초과한 것은 물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의 수사 평가에 대해선 '잘 하고 있다'는 평가가 70% 안팎을 기록했고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선 정청래 전 법사위원장이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긍정 71.2%, 부정 27.2%를 기록했고 전화면접조사에선 긍정 72.8%, 부정 24.2%를 기록했다.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는 긍정평가가 전 주 대비 2.2%p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전 주 대비 0.5%p 하락했고 전화면접조사는 긍정평가가 전 주 대비 0.6%p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전 주 대비 0.6%p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두 조사 모두 전국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호남의 경우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긍정평가가 85.6%, 전화면접조사에선 89.9%까지 올라갔고 수도권(서울, 인천·경기), 충청권, 강원·제주에서도 긍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약세 지역인 영남(대구·경북, 부울경)에서도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역시 모든 세대에서 긍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선 모두 긍정평가가 80% 안팎을 기록했고 30대와 60대에서도 60~70%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70대 이상 노년층조차도 긍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다만 18세 이상 20대에선 긍정평가가 50%대 후반~60%대 초반에 그쳐 다른 세대에 비해 다소 낮았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ARS 자동응답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61%로 압도적인 선두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25.4%, 조국혁신당이 3.1%, 진보당이 1.5%, 개혁신당이 3.7% 등을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 주 대비 3%p 더 상승하며 60%를 돌파한 반면 국민의힘은 전 주 대비 1.7%p 하락해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2배 이상으로 크게 벌어졌다. |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yDs1Kjw_OXQ?si=HBp8HewaM6KjGpoh
뉴스쏙] 러 파병군 유해 앞 '침통' 김정은…민심 의식?|"러시아에 보상 요구 메시지" 분석도 / 연합뉴스TV(YonhapnewsTV)
현재 38명 시청 중#김정은 #북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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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1만
출처: https://youtu.be/F2aSuPEZkDc
북한, 러시아 파병군 영상 첫 공개 / 채널A /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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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289회 2025. 6. 30. #북한 #러시아 #채널A뉴스
북한, 러시아 파병군 영상 첫 공개 북러 조약 1주년 기념 행사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러시아 문화장관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파병 군인 모습이 처음 공개됐는데 파병을 정당화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근 기자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출처: https://youtu.be/Qw88F48OXFg
"조만간 새로운 전쟁,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NATO 향해 '공개 저격' [지금이뉴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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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5. 7. 1. #지금이뉴스
북한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국방비 증액을 새로운 전쟁의 전조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나토는 가장 전형적인 전쟁 블록"이라며 "새로운 군사비 증액 목표를 발표한 것은 두말할 것 없이 전쟁 능력의 제고를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014년 합의된 현행 목표치인 2%에서 배 이상 증액하기로 한 셈인데, 이와 관련해 노동신문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의 도수를 더욱 높이는 범죄 행위"라며 분노했습니다. 이어 "아·태 지역에 군사적 개입의 마수를 뻗치려는 노골적인 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노동신문은 “미국은 세계 제패라는 야망을 실현하려고 활동 영역을 중동과 아프리카 등지로 야금야금 넓혀왔다"며 "몇 년 전부터는 유럽·대서양 지역과 아·태 지역의 안보는 분리할 수 없다는 가당치도 않은 주장으로 아·태 지역에 군화를 들이밀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토는 아·태 지역 국가들과 대화 및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며 "이에 따라 호주나 한국을 비롯한 아·태 국가들과 군사 장비 공동 개발, 합동군사연습 등 군사적 공모·결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태 지역은) 가장 격렬한 힘의 대결장인데, 조만간 새로운 대전이 벌어지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나토 32개국은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총 5%로 증액하기로 공식 합의했습니다. 나토 정상들은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전력증강 계획인 '나토 군사역량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연간 GDP의 최소 3.5%를 핵심 국방 수요에 투입하고, 이를 위한 연례 계획을 제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F4eJYihjAfI?si=8O-1YantN-1Mhd_b
트럼프의 마지막 퍼즐,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높아졌다 f. 상지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과 대학원 소현철 외래교수 [심층인터뷰]
조회수 539회 · 34분 전#삼프로TV #3pr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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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3PR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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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eFW02kXcL6M
NYT칼럼니스트 "美, 북한 비핵화 포기하고 핵 동결 협상해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275회 · 14시간 전#미국 #북한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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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1만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56279
[외신 원픽] "美, 북한 비핵화 포기하고 핵 동결 협상해야"
입력2025.06.30. 오후 3:24 기사원문
김동석 기자
NYT칼럼니스트 주장…기존 美대북정책에 다른 결과 기대하면 '광기'"
"北의 핵·미사일 시설 28곳 이상 분산 추정…김정은과 협상 재개해야"
"미국은 그동안 실패해온 북한의 비핵화 정책을 폐기하고 북한의 핵 보유 현실을 인정한 뒤 김정은 북한 정권과 핵 동결 협상에 나서야 한다."
뉴욕타임스(NYT)에서 안보 문제를 다루는 칼럼리스트인 W.J. 헤니건이 29일(현지시간) '미국은 이란과 같은 방식으로 북한을 대할 수 없다' 제목의 칼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에 촉구한 내용이다.
헤니건은 칼럼에서 이 같은 대북정책 전환이 한국과 일본의 우려를 자극할 수 있지만 증가하는 위험을 관리하기 시작하려면 접근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북 제재를 완화해주는 대가로 북한의 핵 프로그램 동결을 위한 외교 로드맵 수립을 주문했다.
헤니건은 "미국은 더는 오래된 비핵화 요구가 외교 재개의 걸림돌이 되도록 하는 것을 감당할 수 없다"며 "워싱턴은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이라고 공식 인정하지 않지만, 미군은 이미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반해 훈련 계획을 짜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제임스마틴 비확산연구센터(CNS)가 수집한 위성사진 자료 등을 토대로 북핵 시설을 분석한 결과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이 28개 지역에 분산돼 있고 지하에도 추가 시설이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그는 이런 현실을 인정하고 김정은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불러오는 게 북한이 제기하는 증가하는 위협을 억제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헤니건은 "빌 클린턴 행정부 이후 미 대통령들이 완전한 비핵화 아니면 안 된다는 접근법을 취해 북한의 핵 야심을 억제할 기회를 놓쳐왔다"며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게 '광기'(insanity)의 정의라면, 북한에 대한 워싱턴의 접근법은 확실히 그 기준에 부합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취임 전후로 공개석상에서 몇 차례 북한을 핵 보유국이라고 지칭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북핵 관련 공식적인 정책 목표로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그(김정은 국무위원장)와 매우 잘 지내고 있다"며 "갈등이 있다면, 북한과 갈등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해 북한과 대화 재개 의지를 재확인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50701009000071?section=nk/news/all
"트럼프, 10월 APEC 때 방한하면 김정은과 판문점 회동 가능성"
송고2025-07-01 06:03
송고 2025년07월01일 06시03분
조준형기자
빅터 차 "美의 이란 폭격으로 北 CVID 기본적으로 물 건너간듯"
"북미대화 가능성은 배제 못해…양측 모두에 대화할 이유 있어"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최근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을 계기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30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이날 CSIS가 미국의 대이란 공습이 북한·중국·러시아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미국의)대이란 공습의 대가 중 하나는 북한의 CVID가 기본적으로 끝장난 것인지도 모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입장에서는 이란을 타격한 것과 같은 미국 벙커버스터 10여 기가 북한에 떨어지는 상황을 핵무기가 막아줄 것이라고 여기며, 자신들이 '올바른 길'(핵무장)을 택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차 석좌는 진단했다.
이어 차 석좌는 이번 미국의 대이란 공격이 실질적으로 북미협상 재개를 유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차 석좌는 북한이 미국의 벙커버스터 공격을 면할 목적으로 협상에 나설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면서 이번 미국의 대이란 공격이 북미대화의 공간을 창출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 미국 트럼프 행정부로서도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제공, 이란의 우라늄농축시설 재건 지원을 포함한 이란과 북한 간 협력 등을 막기 위해 북한과의 협상에 나설 이유가 있다고 차 석좌는 진단했다.
결국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한 대화는 어려워졌지만, 자신들의 안보 이익을 위해 북미가 상대와의 대화에 나설 이유는 존재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면서 차 석좌는 오는 10월 말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면 그가 판문점에서 다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려 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한편, 차 석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북한이 지원하는 과정에서 북러가 밀착한 상황이 한반도뿐 아니라 중동을 포함한 타지역 안보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군사지원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많은 것을 얻게 되면서 중국의 대북 영향력이 약해졌고, 러시아는 북한이 무엇을 하든 허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북한이 이란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려 할 경우 중동에도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차 석좌는 전망했다.
jhcho@yna.co.kr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6-6-27-nato
미국과 국제정치 상황 평가, 이란문제와 NATO 방위비 확대의 함의
현재의 국제정치에 중요한 다섯가지 정도의 이슈가 있다. 그 이슈를 정하는 것은 패권국가의 역할이자 기능이고 권한이다. 다음과 같다.
1 이란문제 2 NATO 방위비 확대이다. 3 중국과 대만 및 남중국해 문제 4 우크라이나 전쟁 5 북한핵문제
미국 대통령은 이런 이슈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추진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트럼프가 등장해서 가장 먼저 접근한 것이 1 이란문제와 2 NATO 방위비 확대이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문제를 제일먼저 해결하려했으나 실패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주도권을 러시아가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한 트럼프는 즉각 방향을 돌렸다. 바로 이란문제와 나토의 방위비확대이다. 이
트럼프가 이란에 강경책을 사용한 것은 팔레스타인의 가자지대 해안에 위치한 석유와 천연가스 때문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를 위시한 순니파 국가들이 모두 팔레스타인 가자지대에서의 주민강제이전에 사실상 동의한 상태에서 여기에 방해를 하고 있는 본진인 이란을 공격한다는 것이다. 가자지대에서 이란의 관심을 돌리고 더 이상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트럼프의 대이란 정책이 성공했는지 아닌지는 이란이 어떻게 나오는가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트럼트의 생각과 달리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이번 미국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와 하이파 등과 같은 도시와 주요 군사표적에 상당한 피해를 주었고, 미군의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했기 때문이다. 이란은 미국과의 전면적인 충돌을 최대한 회피하는 가운데 핵능력을 유지했으며, 핵에 관한 행동의 자유를 확보했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이란은 미국과 1:1로 상대하면서도 굴복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서아시아의 맹주와 같은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서아시아는 미국과 이란이 경영하는 그림이 될 것이다. 이번에 이란이 러시아와 중국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지 않은 것도 서아시아의 전략적 상황과도 상당한 관련이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란은 핵능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북한과 비교가 된다. 북한은 단호한 입장으로 고난의 행군으로 주민이 굶어죽어가는 고통을 겪으면서 핵을 개발했다면, 이란은 미국의 압력으로 인한 제재와 압박을 최대한 회피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소위 '완화된 핵능력 확보'전략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이란은 이번 미국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것이다. 이란은 매우 노회한 국제정치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부할 것이 많은 나라라고 하겠다.
재미있는 것은 트럼프가 이란과 핵합의가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목적이 이란의 핵능력 제거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이란이 가자사태에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하메네이의 태도로 보아 가자지대에 대한 기존의 입장이 바뀔 것 같지 않지만 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다. 미국과 이란이 가자지대와 핵능력보유를 두고 서로 거래를 했을 가능성을 완전하게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나토의 GDP 5% 방위비 증액결정은 트럼프의 완전한 승리다. 미국이 나토와 한국 및 일본에게 방위비를 늘리라고 요구하는 것은 미국산 무기를 사라는 이야기다. 나토가 2035년까지 방위비를 증액하는 것과 우크라이나 전쟁 혹은 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위협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나토의 방위비 확대 결정을 보면서 미국이 이란에 폭격을 한 것도 방위비를 확대하도록 하기 위한 책략의 일환이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겠다. 이란에게 얼마나 피해를 입혔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란 폭격으로 생산되는 각종 선전선동적 효과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이란과 군사적 충돌로 얻은 것이 무엇일까? 이란의 핵능력 확보에 자유롭게 되었다. 원래 원하던 것과 정반대의 결과가 된 것이다. 가자지대의 석유와 천연가스 문제는 팔레스타인 인들을 모두 강제이주시키거나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 이번에 가장 손해를 본 국가는 이스라엘이라 하겠다. 원래 대리전을 수행하는 국가의 운명이 그렇다. 차이는 있지만 이스라엘이나 우크라이나나 그 입장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미국은 한국에게도 방위비 증액을 요구할 것이다. 미국이 요구하는 방위비 증액과 한반도 안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한국의 입장에서는 방위비를 늘려야 한다면 연합사를 해체하고 한반도 안보를 한국군이 전담하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다. 한국이야 남북간 대치상황이니까 방위비 압박을 받는다고 치자 그러나 유럽과 일본은 가공의 적에 대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다. 러시아가 유럽을 침공할 가능성은 1도 없고 일본은 현재 자신들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안보위협이 없다. 중국과 일본의 관계는 군사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기 보다는 외교적인 교섭이 더 주효하다. 현 단계에서 일본이 중국과 전쟁을 할 이유는 전무하다.
한국도 조선과 전쟁을 하자고 달려들 것이 아니라 앞으로 평화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조선은 국가발전방향을 전면적으로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민족문제에서 인민경제문제로 정책방향을 완전하게 수정한 것 같다. 갈마지대에 약2만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리조트 시설을 건설했다. 어마어마한 규모다. 지금 한국은 이미 전혀 성격이 다른 위협 그리고 이미 존재하지 않는 적과 싸우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이번에 트럼프는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 같다. 나토의 방위비 증액문제는 완전하게 성공했다. 이란문제가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는 이란의 향후 태도를 보아야 알 수 있다. 이란문제는 트럼프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나중의 문제이고 지금 당장은 트럼프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그야말로 엉뚱한 짓만 한 것이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917565777&navType=by
트럼프, 21년만 시리아 제재 해제···시리아 “국제사회 개방 계기 될 것”
4시간 전
바이든이 시리아를 무너뜨리고...
결국 알카에다를 시리아 수장으로 세웠네요..
시리아 알카에다 정권,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
팔레스타인에 대한 배신이자 시리아에 대한 배신.
전쟁의 목적은 항상 정권 교체였다.
알카에다로 정권이 교체된 시리아...
드디어... 미국이 시리아 제재를 해제했군요..
헐... 미국의 친구 알카에다..
알카에다의 친구 이스라엘..
여기 미군 기지 만들거 같지 않나요?
암튼...무섭습니다...
이들이 시리아에다가 뭘 할지...
트럼프, 21년만 시리아 제재 해제···시리아 “국제사회 개방 계기 될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797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 대한 제재를 공식 해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서명한 행정명령에서 “2004년 5월 11일 발효된 행정명령 13338호(시리아 특정 개인의 재산 동결 및 특정 물품 수출 금지)에서 선포된 국가비상사태를 종료하며 해당 명령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오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이 무너진 뒤 지난 1월 취임한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과도정부 대통령이 시리아를 변화시켰다고 제재 해제의 배경으로 꼽았다.
그는 “미국은 시리아가 안정적이고 통일된 국가로 자신과 이웃 국가들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테러 조직에 피난처를 제공하지 않고 종교·민족 소수 집단의 안전을 보장하는 시리아는 지역 안보와 번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중동 순방 도중 알샤라 시리아 과도정부 대통령과 만나 대시리아 제재 해제를 약속했다.
미국은 1979년 시리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했고 2004년 시리아 정부 재산을 동결하고 시리아 수출을 제한하는 제재를 단행했다.
알아사드 정권이 반정부 시위에 대한 폭력적 진압을 계속하자 2011년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이날 행정명령에서는 지난해 말 정권 붕괴 전 러시아로 도피한 알아사드 전 대통령 등 시리아 전임 정권 관련자에 대한 제재는 유지됐다. 이슬람국가 등 기타 테러조직, 인권 학대자, 화학무기 및 화학무기 확산 활동 관련자 등도 제재 해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아사드 하산 알시바니 시리아 외교장관은 미국의 시리아 제재 종료와 관련해 엑스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재건과 발전의 문을 연 것”이라며 “이는 경제 회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시리아가 국제사회에 문호를 개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8182
[아침햇살312] 쿠르스크 전투와 북한군 파병
러시아의 허를 찌른 쿠르스크 침공 2024년 8월 6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주를 침공했다. 즉각 쿠르스크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 러시아군이 급파되었다. 일주일도 안 돼 우크라이나군은 1천 제곱킬로미터의 러시아 영토를 점령했다고 발표했고 러시아도 28개 마을을 빼앗겼다고 인정했다. 1천 제곱킬로미터면 서울시 면적의 2배가 조금 못 되는 면적이다. 우크라이나의 진격은 10월까지 계속됐고 최대 1,300제곱킬로미터까지 차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 |
(쿠르스크주의 행정중심 도시가 쿠르스크인데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까지 진격하지 못했다. 다만 이 글에서는 편의상 쿠르스크주를 쿠르스크라 통칭하여 쿠르스크 전투, 쿠르스크 침공 등으로 표기한다.)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침공을 두고 여러 분석이 나왔다. 우선 논란이 된 건 침공의 목적이었다. 전체 전선에서 시시각각 러시아에 영토를 빼앗기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엉뚱하게 러시아 영토를 침공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이다. 이에 관해 전문가들은 대체로 두 가지 목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하나는 러시아가 다른 전선에 있는 주력 부대를 쿠르스크로 이동하게 만들어 다른 전선의 진격을 더디게 만든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작전은 장기적으로 보면 성공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우크라이나 역시 쿠르스크 침공을 위해 핵심 부대를 끌어모아야 하므로 다른 전선에 공백이 생기기 때문이다. 만약 러시아가 이런 약점을 간파하면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에서 차지한 땅보다 훨씬 많은 땅을 빼앗길 수도 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로서는 일종의 도박을 하는 것인데 어쨌든 단기적으로는 러시아군이 재배치하느라 혼란하게 만들어 시간을 끌어 보자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를 조금이라도 확보한 상태에서 평화협상을 통해 러시아에 빼앗긴 동부지역과 교환한다는 것이다. 물론 러시아가 점령한 지역이 훨씬 넓으므로 모두 되찾는 건 어렵겠지만 어쨌든 평화협상을 할 때 우크라이나 손에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다음으로 논란이 된 건 우크라이나가 예상외로 승기를 잡고 빠른 속도로 진격했다는 점이다. 물론 처음에는 기습을 당했으니 러시아가 당황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수 있지만 우크라이나의 진격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뭔가 다른 이유가 있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쿠르스크에 투입된 우크라이나 부대가 정예 부대임을 파악한 러시아가 일부러 영토 깊숙이 들어오도록 방치 혹은 유인한 뒤 포위, 섬멸하려고 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러시아인이 피해(러시아 측 발표에 따르면 민간인만 358명이 사망했고 20만 명이 이주했다)를 봤고 외부에서 볼 때 푸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호되게 당한 걸로 풀이되면서 과연 러시아가 이런 걸 감수하면서까지 유인작전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제기된다. 러시아 처지에서는 이런 무리한 작전 없이도 우크라이나를 차근차근 제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쿠르스크에 투입된 우크라이나 부대가 최정예 부대라는 건 사실이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유럽에서 훈련받은 정예병을 각 부대에서 차출해 새로 부대를 꾸렸고 여기에 미국과 유럽이 제공한 각종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를 대거 지급했다. 현지 소식통은 우크라이나가 3만~4만 명의 병력을 동원했다고 했다. 또한 미군과 유럽 군인들이 의용군이라는 형식으로 우크라이나군에 섞여 투입되었다. 러시아 측은 영상 등을 통해 이들의 존재를 여러 차례 공개했다. 반면 러시아는 포크로우스크, 차시우야르, 하르키우 전선에 병력과 장비를 집중하고 있었다. 쿠르스크를 방어하던 부대는 대부분 징집병이었다. 러시아에는 징집병, 계약병(직업군인), 동원병(소집된 예비역), 용병(민간군사회사 소속) 등이 있는데 이 가운데 징집병은 18~30세 남성이 1년간 의무 복무하며 해외 파견과 전투가 금지된다. 따라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계약병과 동원병만 투입하고 징집병은 제외했으며 후방 지원 업무만 하는 징집병은 실전 경험이 없다. 이런 조건에서 우크라이나 정예 부대의 기습 공격을 받는 바람에 징집병들이 큰 피해를 봤다. 그렇다고 우크라이나 전선에 있는 부대를 이동시키자니 우크라이나의 노림수에 걸려드는 꼴이라 그것 역시 쉽지 않았다. 그래서 부랴부랴 투입할 수 있는 부대를 모았는데 심지어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던 태평양함대 소속 155 해군보병여단(해병대)까지 투입했다. 러시아의 반격 작전은 쿠르스크 침공 한 달도 더 지난 9월 10일에야 시작되었고 이때부터 우크라이나의 진격이 더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에서 본격적으로 밀려나기 시작한 것은 10월 중순에 들어서다. 그리고 이때부터 우크라이나 측에서 북한군 파병설을 갑자기 쏟아내기 시작했다. 물론 당시 우크라이나 측이 제시한 증거는 조작 흔적이 뚜렷한 조잡한 것들이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북한군 파병설을 반신반의했다. 아마 우크라이나 측은 분명히 북한군 참전을 확인했는데 정작 공개할 증거가 없다 보니 증거 조작에 매달린 듯하다. 북한군 파병의 효과 쿠르스크 전투에서 북한군이 어떤 임무를 수행했는지는 자세히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북한군이 투입되면서 전세가 역전된 걸 보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 |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참모총장은 4월 26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쿠르스크 전투 종료에 관한 보고를 하면서 “나는 북러조약에 따라 우크라이나 군대를 물리치는 데 상당한 지원을 제공한 북한 군인들의 국경지역 쿠르스크주 해방 참여를 특별히 언급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또 “북한 장병들은 러시아 군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전투 임무를 수행하며 우크라이나의 침략을 격퇴하는 과정에서 높은 전문성, 강인함, 용기, 영웅성을 보여주었다”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도 텔레그램을 통해 “북한군 장병들은 쿠르스크주에서 우리 군인, 장교들과 같은 참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우며 적 침략자들로부터 러시아 땅을 해방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라고 밝혔다. 북한 역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의로 “쿠르스크지역 해방 작전에 참전한 우리 무력 구분대들은 높은 전투정신과 군사적 기질을 남김없이 과시하였으며 대중적 영웅주의와 무비의 용감성, 희생성을 발휘하여 우크라이나 신나치세력을 섬멸하고 러시아 연방의 영토를 해방하는 데 중대한 공헌을 하였다”라고 발표했다. 쿠르스크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우크라이나는 주력부대, 정예부대를 잃었다. 알렉산드르 스테파노프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2025년 4월 26일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최고의 병력과 수단 그리고 서방 장비를 갖춘 우크라이나 부대들이 이 작전에 투입되었다. 하지만 쿠르스크주 해방 작전으로 대부분 파괴되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언급해야 할 것은 북한군이 러시아 영토를 해방하는 데 실질적이면서도 커다란 기여를 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한 러시아 언론은 “북한군 덕분에 우리는 다른 전선에 대한 압박을 유지하고 돈바스에서 공세를 지속하며, 95개 대대로 구성된 대규모의 우크라이나-유럽 연합침공군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북한군 파병으로 러시아는 쿠르스크를 탈환하는 것은 물론, 돈바스 전선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이다. | |
안 그래도 병력과 무기 부족으로 어려움에 부닥쳤던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 전투 패배가 기폭제가 되어 급격히 붕괴하게 되었다. BBC는 2025년 3월 18일 쿠르스크에서 후퇴하는 군인들의 증언을 소개했는데 이들은 “공황에 휩싸였다. 전선이 붕괴하고 있다”, “러시아와 북한 군인이 우크라이나군 장비 수십 대를 파괴했다. 이게 보급로를 막아 혼잡을 일으켰다”, “부상자와 사망자 규모가 엄청나다”, “상황이 매우 어렵고 위급했다가 이내 대재앙으로 바뀌었다”, “우리는 여러 번 죽을 뻔했다. 하늘에는 언제나 적의 드론이 날아다닌다”, “쿠르스크지역에서는 모든 것이 끝났다. 작전은 성공하지 못했다”라고 하였다. 2025년 5월에는 하루 평균 14킬로미터씩 전진했고 6월 들어 1주일에 20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18개 우크라이나 마을을 점령하는 등 러시아의 공세는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드론과 미사일 공습도 거의 매일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공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황을 보면서 우크라이나가 승리하리라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하다. 많은 이들이 휴전을 서두르는 게 그나마 러시아군의 진격을 멈춰 지금의 영토라도 보존하는 길이라고 여긴다.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를 침공할 때만 해도 혹시나 하는 희망을 품었던 이들도 쿠르스크 전투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며 기대를 접었다. 이렇게 보면 북한·러시아의 쿠르스크 전투 승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러가 우크라이나를 꺾는 중요한 분수령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심지어 의용군 이름으로 직접 군인을 투입한 미국, 유럽 등 모든 서방 나라와의 대결에서 이긴 것이다. 러시아의 평가 러시아 언론과 전문가, 블로거와 유튜버들은 북한군의 ‘활약상’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우크라이나군 관계자나 서방 언론도 북한군에 관해 평가했다. 일부를 소개해 본다. (날짜순) | |
북한군과 교전해 본 우크라이나 군인은 북한군이 러시아군보다 더 전문적이고 잘 훈련되었으며 매우 체계적이라고 밝혔다. 또 야간 작전 중 북한군의 움직임은 매우 신속했다고 한다. 그는 북한군은 빠르고, 신체적으로 잘 준비돼 있으며, 교범에 따라 엄격하게 행동한다고 말했다. -에이피통신, 2025.1.12. 바딤 스키비츠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 부국장은 “북한군은 학습 능력이 뛰어나 현대적 전투 방식과 전술을 매우 빠르게 익혀 몇 개월 만에 초기와 전력이 완전히 달라졌다”라고 했다. -조선일보 2025.2.17.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은 북한군 5명이 러시아군 10명 전투력과 맞먹을 정도로 높은 전투력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북한군을 상대해 본 우크라이나 군인의 공통적인 평가는 ▲강인한 체력 보유 ▲20세 어간의 젊은 청년층 ▲공포심이 없음 등이다. 또 북한군 대상으로 심리전 방송과 항복을 유도하는 전단을 살포하지만 효과가 미미하다며 개개인의 사상교육이 비교적 잘 된 것으로 평가했다. -유용원 국힘당 의원이 공개한 우크라이나 군 당국의 전황 소개, 2025.3.5. 쿠르스크 전선에 잘 훈련된 북한군이 등장하면서 전황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북한군은 매우 구조화된 군사 역량을 갖추고 있었다. -워싱턴포스트 2025.3.18. 뛰어난 조직력, 규율,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력 그리고 놀라운 인내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2025.4.26. 전문 삽입시민단체인 ‘러시아 장교단’ 상임위원회 위원이자 특수부대 참전용사인 티무르 시르틀라노프 예비역 대령은 쿠르스크 플레호보 마을 해방 전투를 언급하며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군이 악천후로 인해 정찰 드론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용해 해당 지역을 정리한 후 게보(옆 마을)에 대한 공세를 계속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북한군은 먼 국경에서 적을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했고 불가능한 것도 했다”라고 했다. 그는 “북한군은 매우 빠르게 적응했다”라며 “이들은 자신이 어떤 명목으로 무엇을 하는지 잘 알고 있는, 상당히 잘 준비된 사람들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북한군은 항복하지 않는다는 게 사실이다”라며 “그들은 군대에 장기 복무를 한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MK.ru, 2025.4.26. “북한 군인들은 훌륭했고,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했다. 산전수전 모두 겪은 러시아 군인들은 그들의 전투 능력과 용기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안드레이 콜레스니크 국가두마 국방위원회 위원, 2025.4.28. 북한군의 체력과 파괴적 위력이 우크라이나군에 큰 충격을 줬다. 오스트리아의 쿠리어와 대담을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북한군은 완전 무장하고 무기를 든 채 2킬로미터를 달린 후 바로 총격전을 벌일 수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는 믿기 어려울 정도다”라고 증언했다. 또 “그들은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그들의 엄청난 공세가 압도적이었다”라고 했다. (일각에서 북한군이 인해전술로 무모하게 공격한다는 식으로 보도했지만 이와 다른 증언이다.) -리아노보스티, 2025.4.29. “현시점에서 북한 군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전투 준비가 잘된 군대 중 하나가 될 것”, “그들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무쌍한 전사들이다. 나는 내 눈으로 직접 목격했다”, “뛰어난 군사적 기량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대단한 군대 중 하나다.” -마리나 김 국가두마 의원, 2025.4.29. “우리는 북한 군인들에게 포로로 잡혔고 그들은 매우 빠르게 행동했다. 우리는 잡히기 전까지 사령관과만 연락했는데, 사령관은 ‘새’(무인기)로 우리를 보고 있으면서 괜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약 30초 만에 우리는 포로로 잡혔다.” -비탈리 브로우코 (우크라이나군 포로), 2025.6.10. “북한 특수부대가 쿠르스크주 플레호보 마을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2시간 만에 마을을 장악했다. 그들은 태풍처럼 밀려왔다… 300명이 넘는 우크라이나군이 전사했다.” -블라디미르 로마노프 (텔레그램 채널 운영자) “북한군이 지뢰밭을 뚫고 2킬로미터를 진격해 신속하게 진지를 습격하고 우크라이나 점령 부대를 파괴했다.” -보엔코르 코테녹 (텔레그램 채널 운영자) |
북러관계의 현재, 과거, 미래 ③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6/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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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대리전이 작살났다.
우크라나가 작살나고, 쥬시가 작살났다.
남은 곳은 枝那인데 이미 꼬리를 내리고 정상간 만남을 추진중이다.
북반도는 정신 세계 최강, 언행이 일치한다.
그래서 떠벌이가 접근하기 가장 어려운 상대다.
과거 2차례나 만나 쇼를 벌린 데 대한 댓가다.
북반도와 협상할려면 앵그리는 항복수순에 가깝게 숙이고 들어가야 가능할 것이다.
북반도가 핵동결선에서 회담을 언급하는 걸로 보아 회담이 이루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북반도는 시전에 충분히 조율해 떠벌이 쇼를 배제하고 종전협정으로 매듭짓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남북정상이 만나 통일하자.
한국이 월남파병으로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데 북한도 우크라이나파병으로 엄청난 부를 쌓을 거로 보여진다. 북한은 지난 70여년간에 북침훈련을 할때마다 간담이 써늘한게 하루이틀이 아니었으리라 보여진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전술핵에 의지하게 되고 마침내 핵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의 과도한 대북경제봉쇄정책으로 중국마저 북한을 소홀히다루다가 북한이 그래도 무너지지 않고 지탱한 것은 지도자가 엄청난 권력장악력이 있어서 그렇다고 보여진다. 미국과 서방의 기만전술에도 끄떡없이 견디어낸 그 기상과 사기가 궁지에 몰렸다고 보여지는 러시아를 지원해서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고 보여지는 매스컴을 통해서 알려지는 강건함은 곧 무너져 사라진다고 언론플레이를 한 서방을 보기좋게 뭉게버리는 결과로 발전했다. 언젠가부터 서방이 지속적으로 적대국이란 제3 새계국가가 오히려 침략마수에서 벗어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는 걸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서방의 끝없는 팽창정책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게 세계도처에서 전쟁을 일으킨다는게 팩트라서 오히려 인류의 악의 축이 서방이란 걸 스스로 드러내고 만 걸 자연스레 아는데 아무도 막지 못한다. 앞으로 점차 3차세계대전으로 몰고가는 행태를 막아야 한다
긴 기사를 작성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특히 우크전선에서 북한군에 대한 평가가 인상적입니다.
'쿠그스크 전선에 잘 훈련된 북한군이 등장하면서 전황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북한군은 매우 구조화된 군사 역량을 갖추고 있었다 (워싱턴 포스트)'
'북의 뛰어난 조직력, 규율,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력 그리고 놀라운 인내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들은 절대 항복하지 않는다' (러시아 프라브다 지)
세계의 두 강대국이 북군에 혀를 내두르는 현상을 보면 필시 북한의 군대는 지구상 세계 최강인 듯 하네요. 그런데 한국이 북이든 남이든 아니 세계의 모든 전쟁엔 반드시 미국이 직간접 으로 즉 대리전이든 직접적이든 연루돼 있으니 그말은 지구상 미국만 사라지면 대부분의 전쟁은 사라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