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때 이야기 해줄까? 재밌음 ㅋ 물대포 막 쏘잖아 그럼 뒤에서 장판이 머리위로 촥!!! 지나가 장판장사하시는분이 우산대신 막으라고 통천응원하듯이 펴신거임 장판으로 못막으신분은 샴푸를 꺼내셔서 머리를 감으셨음 그리고 소리를 치셨음 온수!!! 저 구석에서 다른분이 소리치지 물세는 명박이가 내라!! 그때 30대의 남자분들(지금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의 남성분들)은 예비군 군복 입고 나와서 앞에 스크럽 짜는데 그중에 전경 출신분이 암구호 염탐해서 스파이 하심 시위시작전에 장교 전역자분이 예비군들 모아서 부대통솔하시면서 누가 물대포맞으면 뛰어가서 몇분이서 몸으로 막으면서 구출해오고 그랬음 내가 기억나는거만 해도 이정도만 우리나라가 괜히 해학의민족이라고 불리는게 아님 그리고 지금 2030이랑은 남성들도 근본이 달랐음
적어도 내가 시위에서 본 사람들은 시위의 의미를 너무 잘 아는거같던데. 젊은사람들 생각없이 신나게 놀다오는거 아니야.. 인터뷰에서도 학생들 너무 똑바르게 말 잘하고 이 사태에 대해서 직시하고있음.. 자유발언들으면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온거 아닌거 알지않나 안봤으면 모르겠구나 싶긴해
진심 시위 가지도 않으면서 말 얹지마셈
이명박때 이야기 해줄까? 재밌음 ㅋ 물대포 막 쏘잖아 그럼 뒤에서 장판이 머리위로 촥!!! 지나가 장판장사하시는분이 우산대신 막으라고 통천응원하듯이 펴신거임 장판으로 못막으신분은 샴푸를 꺼내셔서 머리를 감으셨음 그리고 소리를 치셨음 온수!!! 저 구석에서 다른분이 소리치지 물세는 명박이가 내라!! 그때 30대의 남자분들(지금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의 남성분들)은 예비군 군복 입고 나와서 앞에 스크럽 짜는데 그중에 전경 출신분이 암구호 염탐해서 스파이 하심 시위시작전에 장교 전역자분이 예비군들 모아서 부대통솔하시면서 누가 물대포맞으면 뛰어가서 몇분이서 몸으로 막으면서 구출해오고 그랬음 내가 기억나는거만 해도 이정도만 우리나라가 괜히 해학의민족이라고 불리는게 아님 그리고 지금 2030이랑은 남성들도 근본이 달랐음
진짜 멋진 민족이었다 우리ㅠㅠ
우리 좀 멋지다..
ㄹㅇ 나도 이명박 광우병때부터 다닌사람인데 원래 이러는디요
적어도 내가 시위에서 본 사람들은 시위의 의미를 너무 잘 아는거같던데. 젊은사람들 생각없이 신나게 놀다오는거 아니야.. 인터뷰에서도 학생들 너무 똑바르게 말 잘하고 이 사태에 대해서 직시하고있음.. 자유발언들으면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온거 아닌거 알지않나 안봤으면 모르겠구나 싶긴해
노래로 분위기 끌어올려서 고함치는거라꼬 싲헕럼들아
진짜 꼭 안오는것들이 말이많아 칷
급변하는 시대에 정상성이 어딧냐고
그런애들 시위안올듯 ㅋㅋ 먹금해도될듯
고딩때부터 교복입고 맹뿌 죽이러 나갔었는데 원래그랬음ㅋㅋㅋㅋ 탄핵콘이여
ㅁㅈㅁㅈ 같이 어우러지고 놀고 배우고 또 할 건 하고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마음임 어차피;
진심 먼 노래만 틀어주면 우루루 몰린다고 하질않나 이 추운날 몇시간이고 서있고 소리지르는게 쉬운줄아나 놀거면 따뜻한 실내에서 편하게 놀았겠지 그리고 시민들 다 화났을텐데 이렇게 평화롭게 시위하는게 더 대단함
명박이 광우병때도 이랬음 비판하는사람들은 시위 한번 안나갔나보네 원래 이런 긍정적이고 안전한 경험덕에 가족이 애기들 데리고나오기도하고 여중생 여고생들도 나오고 그래서 세력 커지는거임 시위트렌드 바뀌면서 처음 생긴게 유모차부대였는데 뭘모르네
나도 스무살되자마자 FTA 시위 겁나 다녔는데 자유발언 시간에는 간혹 학생이나 초딩도 올라가서 구호 선창하고 유치하거나 원색적인 노래가사 나오면 다같이 부르다가 저멀리 어느 한쪽에서 부터 이런거까지는 하면 안된다는 말 나오고 그랬음ㅋ 청계천에서 다들 산책하는 분위기로 가족끼리 친구끼리 삼삼오오 걷기도했는데 대열도 딱히 없고 뭘 외친게 아니여서 행진 느낌 없을때도 있었음
아 ㄱㄴㄲ 시위 원래 저랬는데 구호 회치다가 노래부르다가 이거 반복임 재밌어야 오래하고 안지친다고
가볍게 이 엄동설한에 10시간씩 서있겠냐 ..
아니 뭐 그럼 데모하고 화염병이라도 던져야 되냐고... 중딩 때 광우병 집회 교복입고 엄마 손 잡고 갔다고요 ㅠ...
진짜 뭔소리야 ㅋㅋㅋㅋ 쥐박이때는 광화문에왜왓니왜왓니 쥐잡으러왓단다 이런거 부르면서 가두시위햇다고요
쥐박이때는 게임도 했는데요 시위가 왜 엄숙해야 하나ㅋㅋㅋ 시위 한번도 안나가봤지?
엄숙한 시위는 예민해지고 격해지기 쉬워서 프락치 심기 너~~무 좋죠?ㅎㅎ
내말이;;;;;거북이 노래도 신나게 부르고 다녂었다고
노래 나와서 존나 신나게 시위할 수 있었음
나 시위 중독잔데 진심 다 놀자판임 한번 가면 중독된다고요 촛불하나 랩까지 다할수있음 ㄷㄷ
광우병때가 고딩이었는데 그때듀 노래부르고 다했어 시위한번도 안나가본사람인듯 쁘락치가 일부러 험한분위기 조성한다고 다들 조심했지 오히려
개추운데 가만히 앉아있기가 더 힘들어
ㅇㄷ 쥐박이때부터 우린 이랬어 ㅋㅋㅋㅋ
내말이.. 나찐으로가서 신나는 노래없엇음 힘들어죽엇을뻔.. 그리고뜀뛰기같은거해서 추운거날라가더라
ㄹㅇ 나 박근혜 탄핵집회 갈 때도 가사에 맞게 율동하고 존잼이었는데 파워 i 인데도 다음에 또 가고싶었음 방구석에서 아가리나 털지말고 기어나와
차가운 아스팔트에 찬바람 맞아가며 몇 시간 앉아있는게 가볍다고? 나오고나 말해
ㅁㅈㅋㅋㅋㅋㅋㅋ 걍 국가적 락페임 편하게 생각해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에서 부르던 노래 아직도 기억나는데 원래 축축 처지지않았어
이명박때 이승환 콘서트 보고 박근혜때 시크릿 가든 노래 줜나 따라불렀는데,,
계속 슬퍼하고 울고 화내면 오래가기 어려움. 장기전이니까 신나는노래 필요해ㅜ
옛날부터 시위나가면 성인이면 다같이 술마시고 안주나눠먹고 그랬음… ㅠ 원래 놀자판이었어 올해 유독 검열심함
노래 없었음 추워서 일찍 나왔어.. 그래도 노래 따라부르면서 뛰니까 발 저림도 없어짐
노래부르고 신나야 추위도 버틸 수 있음ㅋㅋㅋ 그리고 진입장벽 낮춰야지 머릿수로 밀어붙여야하는데
ㅇㅈ 나도 토요일에 갔다왔는데 나름 핫팩이랑 방한용품 다 챙겨갔다해도 해지니까 진짜 어는줄 쉬운줄아냐고 노래부르고 소리지르니까 좀 괜찮았음
어떻게든 촛불집회 깎아내리려는 수작질로 보임
맞아 우울하고 무겁게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 너도나도 나와서 즐기면서 연대하는마음으로 외치는게 더 중요함
자유발엉 들을때마다 울컥함
어젠 동덕 패도돼? 그 댓글 피해다 학생도 발언함
맞아 명박이때 그때도 신나는 노래 나오고 시위가 비장한게 아니라 재미있었음
노조 파업시위 가봐라 하루종일 노래틀고 분위기 돋구고 난리야 가볍게 즐기는 거 처럼 보인다고 정말 가볍게 놀려고만 오는 사람들 없어 ㅋㅋ 하다못해 그렇게 와서도 보고 깨우친다구
맞아 즐기자
박근혜때부터 시위다녔는데. 원래 추위에 떨고 인파에 몰려 화장실도 못가고 참으면서 땅바닥에 앉아서 고생하면서도
그걸 함께 이겨내고자 노래부르면서 서로 간식도 나눠먹고 장갑 방석도 나눠주고 하는게 시위야.. 처음 다녀오면 몸살남
좆도 모르는것들이
추운날씨 때문이라도 신나는 노래 틀어야됨 가만히있으면 진짜 추워
즐기는자가 이겨
왜 ㅈㄹ이람 ㅎㅎ 검열 ㅗ닥쳐
시위 검열 시작하네
명박이때 물대포에 머리감으시던 분들이십니다 웃음이 폭력을 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