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혁이라는 기자(중앙뉴스?)가 작년에 모 팟캐스트에 나와서 한 말임.
본인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에게 들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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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민수가 나를 돌아봐 외주 PD 를 폭행한 건 사실 (PD는 30대 중반 남자로 최민수 조카뻘 나이)
2. 당시 배우 및 스태프 모두 모여서 햄버거로 식사중이었음.
3. 근데 그 외주 PD가, 햄버거 빨리 먹으라고 다른 스태프들을 갈구기 시작함
(야 이 새끼들아 햄버거 먹는데 1시간이나 걸리냐. 빨리 먹고 촬영준비하라는 식으로 계속 말했다함)
4. 그러다 도가 심해져서 현장 분위기 점점 안좋아짐.
5. 최민수가 그 PD한테 가서 어른들도 있으니 적당히 하라고 말함.
6. 그 PD가, 내가 배우들한테 뭐라 했냐. 스태프 관리는 내 소관인데, 왜 간섭하냐는 식으로 말함.
7. 최민수가 열받아서 욕함. (X발 적당히 해라고 했다함)
8. PD도 열받아서 같이 욕함
9. 최민수가 너 너무 한거 아니냐며 옆의 기자재를 발로 참.
10. PD가 그거 보더니 '치겠네 쳐봐'하면서 얼굴 계속 들이댐.
11. 최민수 계속 참다가 완빤치 작렬
12. 기자말로는, 현장에서는 최민수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함.
13. 그 기자는 PD가 하청업체 스태프들을 너무 막 대했다는 식으로 말했으나,
심정적으로 최민수 편인듯 보여 객관적인지는 알수 없음. 알아서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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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부분의 기사들이 이런식.
1.폭행당한 '나를돌아봐' PD "최민수에 턱 맞아..오늘 내로 사과하면 넘어갈것"
.........해당 PD는 "최민수씨가 욕을 많이 해 '욕 좀 그만하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주먹으로 제 턱을 가격했다"라고 밝혔다........"현재 병원에 있고 턱이 많이 부은 상태"라고 말했다......."몸도 그렇지만 스태프들 앞에서 출연자에 맞았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라며 "그래도 프로그램은 살려야 하니, 오늘 내로 최민수씨가 진심어린 사과를 하면 받아드릴 생각"......
2 .독립PD협회 "최민수, PD 폭행은 갑질…출연 중단하라"
......독립PD협회는 "독립제작자들을 을로 보는 갑의 반인권적 행위를 스타 연예인 출연자가 했다는 점에서 충격이 크다"....'모시기 어려운 스타 최민수'가 독립PD에 행한 갑질로 밖에 볼 수 없다......"이 사건의 주범은 약자에 대한 인격모독, 인권유린, 행복추구권 박탈 앞에도 자신들의 이해득실이 먼저인 제작사, 방송사, 슈퍼갑인 스타의 고질적인 히스테리라고 보고, 이들의 야합과 이를 묵인 하고 받아들인 우리사회의 침묵이 그 주범이라고 단호히 입장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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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최민수는 이런 일 생기면 변명을 안함. 남자다운건지 미련한 건지, 대응이 극단적임.
노인폭행사건에 휘말렸을때도, 사과 기자회견하고 2년동안 산에 들어가서 안나와버리고
PD폭행 구설수때도 사과하고 하차해버림
사람들은 최민수가 사과하니까, '진짜 때렸나보네, 역시 허세쓰레기 ㅉㅉ'이라고 반응
디매에서도 찾아보면 알겠지만, 이 노인이 그 동네에서 유명한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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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부인 강주은씨가, 최근 굳이 사생활 노출하는 프로그램을 일부러 수락한 이유는 바로 이것.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고 함.
최민수의 팬까지는 아니지만, 최민수보고 '허세킹 ㅉㅉ'하면 좀 그럼.
일단 최민수는 본업인 연기를 졸라 잘함. 말을 좀 이상하게 할지 몰라도,
허세라고 하려면 본업도 제대로 못하면서 나댈때 하는거 아닌가욤?
그리고 후배 폭행 루머가 당연한 것처럼 얘기되는데 구체적으로 누굴 말하는지 출처를 모르겠음
최민수 인터뷰 한 기자말을 빌리면, 인터뷰할때 낯선 단어들을 쓰는건 사실이라고 함.
근데 전체 문맥으로 보면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함.
다만 말을 굉장히 길게 하기 때문에, 전체 문맥을 다 살려서 집어넣을수 없으므로 중간중간 생략해서 실을수 밖에 없는데,
따라서 영상이든 글이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뜬금없이 허세부리는 걸로 보일수 있다함.
내 생각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생각이 너무 많아지고, 그래서 말할때 요상한 어법을 구사하는 듯 보임.
최민수 아버지는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최무룡씨.
바람나서 가정팽개치고, 최민수는 어릴때부터 아버지랑 못살고 엄마랑도 못삼.
집에도 못들어가고 거의 산이나 학교에서 혼자 자면서 지냈다고 함.
정줄데 없이 살다가 결혼하고 아내한테 올인하는건 유명한 얘기.
첫댓글 대박.... 언론 미친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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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5마자 나도느꼇어 강강약약이야 최민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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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허지웅 입구
진짜ㅜ아내분 걸크러쉬 쩌심 미스코리아에 언니 다 가졌음 ㅜ ㅜ
티비보면 아내분 매력쩔고 최민수도 아내랑 아들한테 하는 거 보면 개쩔탱ㅠㅠㅠ귀여우심
여론이 저러니까 그냥 다 포기하고 산속에 들어가고싶겟지 자기는 아무잘못도 없는데...;
와..ㅠ불쌍해ㅠㅠ
헐... 몰랐는ㄷ 대박이다 와.......
ㅠㅠㅠ몰랐음
알았음 노인폭행 사건때는 근데 나를 돌아봐때는 이 사람 왜 이러나 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구나...
미친ㅠㅠㅠㅠㅠㅠㅠ 난 진짜 폭행한줄알았오.. 진짜다시보이네ㅜㅜ
아 그래서 허지웅책에 최민수 이야기가 있었구나... 에세이 중에서 그부분이 젤 인상깊었긴 함
최민수는 알고있었는데 허지웅은 몰랐다...ㄹㅇ회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