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수엡이 호시탐탐 빅버드 노리는 것을 막으려는 것도 있지만 오적강점기를 벗어나 팀이 정상화되고 빅버드는 새단장에 들어갔으며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남은 홈경기를 치르는건 여러번 생각해도 신의 한 수 같네요!</p><p>미르가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인데 전남 드래곤즈의 상징이 용이지만 오히려 수원이 미르 스타디움에서 용의 기운을 받아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늘로 올라가는 것은 승격과 더불어 좋은 기운을 받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겠죠!</p><p>어쨌든 안양과 서울이랜드도 승점 1점만 추가했고 충북청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해왔는데 2골차 리드를 당하는 경기를 무승부로 만든건 아쉽지만 연패를 안당한 것을 긍정적이라 생각하고 휴식기 잘 보낸 후 다시 달렸으면 합니다.</p><p>그리고 올해 서울이랜드 상대로 3패를 당했는데 김도균 감독과는 뭔가 상극인 부분이 있어 보이고 5월 25일 빅버드 홈경기 패배는 염기훈 감독 사퇴로 이어진거라 최악의 끝이라는 의미도 있긴 한데 목동과는 뭔가 악연은 악연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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