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세라믹 벽돌 명가에서 내진보강 기술개발 선두기업으로 2016년 건축박람회 벽돌부분 대한민국 최고브랜드
벽돌 명가에서 내진보강 기술개발 선두기업으로한일세라믹 친환경 점토벽돌을 생산하는 건축자재 업체 ㈜한일세라믹(대표 김영래)이 신규 사업인 내진보강 기술개발로 ㈜태평피엔이란 이름 아래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한일세라믹 대표는 “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를 계기로 지진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내진 및 재진 보강이란 지진 및 태풍, 해일 등의 재해로부터 각종 시설물이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성능평가를 통해 지진 및 재해에 안전한 시설물인지를 평가하고 내진보강이 필요할 경우 내진설계기준을 만족하도록 재진보강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국내에서도 노후된 건물이 증가함에 따라 건물의 재진보강 사례가 늘어나고 시설안전공단, 토지주택공사등 관련 단체에서 에너지 소산장치를 이용한 내진보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소방방재청 실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전체 내진설계대상 시설물 12만3201곳 중 37%는 내진 성능이 확보됐으나, 나머지 63%는 내진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세라믹은 지진 및 재해로부터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회사인 ‘태평피엔이’를 설립하고 내진구조보강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태평피엔이는 시설물 유지관리 및 내진구조보강 전문기술개발 업체로 재진보강기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 왔다.
“우리나라는 1988년 내진설계기준이 처음 마련
2005년 이전까지 6층 이상의 건축물에만 제한적 적용돼 왔다”
대전에 본사를 둔 한일세라믹은 1991년 창업 이래 점토벽돌과 바닥벽돌 등 친환경 점토벽돌 생산에 주력해온 기업이다.
조달청 우수제품과 환경표지 인증, 성능인증, KS마크, 기술혁신, 우수중소기업 인증 등을 받았다.
한일세라믹 김 대표는 2005년부터 한국점토벽돌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