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는 쏘나 기다.
김민술
사람들은 먹어야 살고 옷도 입어야 활동할 수 있다. 음식과 모든 재료 가공식품은 삶에 꼭 필요한 물건이다. 그런데 보지도 만져보지도 못하고 광고 보고 내 것으로 만들어 소화한다. 작금의 현실이다. 광고나 뉴스는 소나기처럼 훌쩍 지나쳐 버린다. 신문광고나 펼침막은 유동적으로 근거가 있지만 보유 의무는 없다.
세상에 싸고 좋은 건 없다. 광고는 사실을 약속이고 신뢰이다. 기업이나 상공인이 다 그런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소비자는 울며 겨자 먹고 불만족에 산다. 뭘 정하고 화려해 보이지만 속내는 속이는 기만이 가득하다. 표리부동 表裏不同이다. 광고는 국민에게 사실적, 일반적으로 좋은 것, 인간 욕구 관심을 충족시키는 것, 가치판단 사실만을 국민에게 소비자에게 한 점 거짓 없이 유익한 정보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예나 지금이나 광고는 소비자를 홀리려고 과장한 외화내빈 外華內貧이다. 소규모 광고는 개인도 하지만 기업이나 상공인들은 광고대행업체가 각본을 서너 개 기획하여 심사하고 기업과 기획한 것을 협약한 뒤 효능 과장한 제품을 홍보한다. 쌍방이 충분한 부가 가치가 존재한다.
눈만 뜨면 티브이 광고가 들어온다. 기업정보 도약기 및 광고대행사 시대 티브이 컬러화와 성숙 인터넷과 모바일 광고시장 약진하고 디지털 시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옥외 광고시대가 매출을 효율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함과 더불어 빠른 시간에 매출을 내기 위한 상술이다.
소비자 합리적인 구매 의사 결정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개로 시간을 가져야 한다. 양품점 백화점에서 진열하고 가격표 부쳐놓고 매출한다. 소비자 가격에 30% 올려놓고 30%로 세일이라고 판매한다. 소비자가격에 30% 올려놓고 깎아주니 그냥 고마운 줄만 안다. 속담에 소경 제 닭 잡아먹는데, 매점은 소비자 가격에 중간이윤이 약속되어 부가 가치는 상품진열전보장이 됐다. 소비자 입장에서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세일해 백화점에서 브랜드 옷을 구입했다고 음읍해 자랑한다. 인간은 자기도 모르게 속고 속이고 웃으며 바보처럼 사는가 보다.
교통량이 많은 로터리 펼침막 광고다. 요즘 음식문화 발달해 중년여인이 비만이 늘었다. 고민할 수밖에, 그런데 요가 강사가 기회를 놓칠 수 있나, 2주에 10K로 줄여준다고 광고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즉시 환불한다고 안심시킨다. 잘 됐으면 나도 좋으련만 사실과 달라 항의하면 공정거래위원회 가야하고 아니면 피치 못할 사정인지 몰라도 부도내고 살아진 뒤다. 이런 게 과장된 광고에 속은 거다. 비온 뒤땅은 굳지만 부도나고 속고 허탈과 증오뿐이다.
얼마 전 까지만도 기업이나 집에 유선 전화가 설치돼 기업이나 공장이 빠르게 속도네 발전하고 집에 앉아 자장면 주문해먹었다. 그런 게 어제다. 어제 오늘은 유치원 다이는 예뿐 이도 휴대폰 가지고 다닌다. 나뿐 사람 만나면 엄마한테 연락하라고 준비해줬다. 기업하고 중요부서에 근무하는 사람은 보통 두어 개 가지고 사업을 한다, 우리국민 5천만 휴대폰 유튜브 광고 시장이 태평양보다 넓다. 우리나라는 3사 5G 해외로 많은 량을 수출하고 국내선 몇 백만 원 짜리 휴대폰도 지원금, 할부, 월 납부액 조정으로 한 푼 없어도 그 자리에서 번호 받고 휴대폰 주인이 된다. 뒤돌아서 대출도 받고 물건사고 결재도 한다. 구조상 그렇게 된 것이고, 유튜브 운영자 직설로 가짜뉴스를 지하수 펌프로 뽑아내듯 콸콸 쏟아낸다. 그리고 과장으로 광고하고 예쁜 인어를 선보이고 댓글도 부탁한다. 황당하다. 그리고 65세 서민들 기초연금 주고 안주고 다한다. 무엇이 어쩌고 통장을 확인하란다. 주민쎈터 민원실인가?. 법치국가에서 가능한 일인지 궁금히 아니라 의문이다.
많은 기업도 소상공인 나도 성쇠는 다 있다. 무한한 책임이다. 국가 배우라고 존칭 받는 사람, 공인이다. 제약회사에서 약 광고할 때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쓴다. 돈도 많이 주고 상술니이까, 근데 연예인이 마치 약을 제조한 사람처럼 능숙하게 달변으로 깜작 쇼를 하고 살아진다. 물론 방송국도 운영을 위해서 불가피한 일이만 전문분야 사람이 솔직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해 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유튜브 가짜뉴스나 광고 보면 유신, 군사 정권 때나 가능한 광고 선전일까? 예나 지금이나 소문난 잔치 망건 팔아먹는다는 속담이 그럴싸하다. 소비자가 몰랐던 유익한 정보, 알려주고 보호하기 위해 개선할 필요가 많다는 생각이다. 광고가 유익한 정보로 짜증 없이 보고 싶은 마음 갖도록 말이다
(202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