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 자연휴양림내 산책로를 걸었다
영인산(靈仁山)은 산이 영험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에 백제 초기의 석성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과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 있다.
360여미터의 나지막한 산이기도 하지만,
영인산 휴양림내에서 임도를 걸어 크게 어렵지 않고 다녀올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인근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공세리 성당과 연계하여 찾아오면 하루 일정으로 행복을 품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코스: 휴양림 입구 주차장(2km 아래)~영인산 산책길(나무데크)~매표소~임도~시련과 영광의 탑~정상~산림박물관~주차장
▲ 거리/시간: 약 9km, 약 3시간(천천히 걸으세요....)
▲ 언제/누구랑: 옆지기랑, 2013년 10월 19일(토)
영인상 정상에서 바라본 내포... 멀리 삽교천 방조제와 서해대교가 보인다 오래전 부터 오고 싶었지만,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