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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크랩 금계포란형 명당, 닭실마을의 충재종택과 서설당/봉화 솔숲길
꼬부기 쥔장 추천 0 조회 42 12.04.03 12: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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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봉화읍 유곡1리 닭실마을은 1380년 충재 권벌(예조판서를 지낸 조선 중종때의 문신)의 선조가 처음 개척한 곳이다.

마을의 모양이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이라하여 이름 붙여진 닭실마을은 조선 중기의 실학자 이중환이 그의 저서

『택리지』에서 우리나라에서 손꼽을 만한 경승지로 지적하고 경주의 양동, 안동의 내앞, 풍산의 하회와 함께

삼남지역의 4대 길지중 한곳으로 꼽았다. 

 

 

 

닭실은 동북으로 문수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그 줄기에서 서남으로 뻗어 내린 백설령이 알을품은 암탉의 형세로

자리하여 5시방향, 즉 간좌곤향으로 마을을 내려다 보는 지세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또한 옥적봉은 동남에 자리한 안산으로서 수탉이 활개치는 형상을 하고 있다.

이처럼 닭실의 지세는 수탉과 암탉이 서로 마주보고 사랑을 나누며 알을 품고 있는 명당이다.

닭이 알을 품은 '금계포란형은' 그 자손들이 번창하며 재물도 늘게 됨을 의미한다고 전해 온다.

<이하 출처 : 다음지식에서 발췌>

 

 

 

 

닭실마을은 충재 권벌(1478-1548)을 중심으로 한 안동 권씨 일족의 집성촌으로 봉화지역의 대표적인 집성촌 가운데 하나 이다.

마을 서쪽 청암정 바로 옆에 충재종택이 있다.

 

 

 

 

충재종택

 

 

 

충재종택은 소박한 양반가의 전형으로 특별히 규모가 크다거나 건물이 많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대문이 '월문(月門)'의 형상으로 매우 멋진 모습을 자랑한다.

 

 

충재종택의 대문

 

 

 

 충재종택 본채

 

 

 

 

 

 

충재종택 안채

 

 

 

충재종택 사당

 

 

 

닭실마을 담장

 

 

 

닭실마을내 한옥

 

 

 

충재 종택 인근에 있는 한옥인데 특별한 문화재는 아니지만 간소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닭실은 충재 선생의 불천위제사를 모시면서 부터 5백여년 동안 한과를 만들어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산재료를 써서 전래의 방법대로 한과를 만들어 전통의 맛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으며, 고명을 얹은 모양이 특히 곱다.

유곡리 부녀회 주관으로 마을 사람들이 회관에 모여 공동작업으로 한과를 만드는데 모든 과정은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이상의 출처 : 다음 지식에서 발췌>

 

유곡리 한과체험장

 

 

 

 

  

 

 

 

 

충재종택 북동측으로 마을 길을 따라 올라가면 서설당이 있다.

 

 

 

 

 서설당은 권두익(1651∼1725) 선생이 송암정 앞에 있던 것을 숙종 34년(1708)에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고 한다.

경북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554 소재 시도민속자료 제104호 (봉화군)

<이하 출처 : 문화재청>

 

 

서설당(瑞雪堂)

 

 

 

서설당 안채

 

 

 

집은 ㅁ자형의 정침과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의 팔작지붕을 한 사랑채는 앞면 5칸·옆면 2칸이며 사랑채와 연결되어 있는 문간채는 6칸이다.

안채는 앞면 6칸·옆면 2칸 규모인데 앞면 4칸과 옆면 2칸에는 모두 우물마루를 깔았다.

주인이 출타 중이어서 안채는 보지를 못 하였다.

 

 

서설당 사랑채 

 

 

 

서설당 현판

 

 

 

 

 

 

 

 

 

 

 

 

서설당 사당

 

 

사당은 정침의 오른쪽 뒤쪽으로 약간 높은 언덕 위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전면에 반칸의 퇴를 두어 개방한 3칸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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