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투스(ΙχθΥΣ)
"익투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주이시다.
기원후 초기에 즉, 1세기 때에 기독교는 로마 정부로부터 불법임을 선고받았다.
그래서 그리스챤들은 심하게 박해를 받았고 심지어 그들의 믿음 때문에 죽기까지 해야 했고 그래서 그 들은 기도하고 예배드리기 위해 비밀리에 만나기 시작했다.
공공 장소에서 서로를 알아보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물고기 모양을 이용했다.
한 사람이 발로 땅위에 물고기 모양의 윗 부분의 반을 그리면 다른 사람이 다가와서 그 나머지 아래 부 분의 반을 그렸으며 이런 약속을 통해 그들은 서로가 같은 믿음을 가진 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 물고기 모양의 아이디어는 고대 그리스어로 쓰여진 문자의 두문자어(acronym)로 부터 만들어 졌다
'물고기'라는 단어의 고대그리스어는 " I X O U S " (Ι χ θ Υ Σ ) 로 쓰여지고, "익투스"로 발음되어졌습니 다.

물고기 십자가
물고기 십자가’는 프랑스의 침례교회연합회(Federation des Eglises Evangeliques Baptistes de France)의 엠블렘이다. 풍랑이 일고 있는 깊은 바닷속의 물고기 위에 십자가가 세워져 있는 모습이다. 바티칸의 장녀로서 가톨릭 국가인 프랑스에 개신교회가 존재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개신교(위그노)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한 앙리 4세는 부르봉 왕조를 연 이후 1598년에 낭트칙령(Edict of Nantes)을 발표해 개신교와 가톨릭 사이에 평화를 모색했으나 이후 프랑스에서 위그노의 존재를 찾는 일은 매우 드믄 일이 되었다.
초대교회부터 물고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중요한 이름이었다. 헬라어 ‘익투스’(ΙΧΘΥΣ)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이시다’라는 신앙고백의 머리글자이다. 교부들은 작은 물고기라는 뜻인 ‘피스키쿨리’라고 불렸고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들이었다. 동방교회와 달리 서방의 라틴교회에서는 예수님 자신을 물고기로 상징,표현하기도 했다.
** 로마시대의 기독교인들의 이런 암호는 현대에까지 이어져 오늘날 가장 익숙한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표지가 물고기가 되었다. 오늘날 자동차 뒤에 붙인 물고기 엠블렘들이 바로 이런 의미를 갖고 있다. 신앙생활에 대한 박해가 없는 지금은 물고기가 갖는 비장한 의미와 결단은 사라졌지만 그 상징은 아직까지 남아있다.
**그리스도의 상징이 물고기가 된것은 예수가 물고기 한마리를 여러 군중이 먹을만큼의 양으로 불리는 기적을 일으켰다는 성경의 구절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된다...
(네이버 블로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