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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10)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북일고에 패해서
결승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장충은
우승못지않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한 송민수장충야구감독과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장충야구부는 올 상반기 학기중에
장충과 10년을 함께하면서 많은 우승을 일군 명장 유명준감독이
프로야구계로 떠나고,
신임 송민수감독이 부임했고,
코치진도 대폭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부임한지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장충야구부를 흔들리지 않게 이끌면서
4강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큰 업적이고,
내년, 내후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준결승전이 낮시간(오후 3시)임에도 경기장을 찾아서 열띤 응원을 해준
많은 동문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업무 등으로 참석을 못했지만 TV, 인터넷 등을 보거나
이동하면서 큰 관심을 갖고
열띤 응원을 해준 동문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우리 동문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날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장충은 최고로 응원을 잘한 학교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야구후원회 이우석회장, 김영신사무국장, 정주영사무차장,
박정남 야구응원단장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열띤 참여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야구 경기후에 약수역 부근 식당에서
장충야구선수단(송민수감독, 코치, 선수)과
학교관계자(문치항차기교장, 정호용차기교감, 교무부장, 오건야구단장 등),
야구선수단 학부모대표와 함께
장충총동문회(김성린총동문회장, 주성수명예회장 등 )와
장충야구후원회(이우석후원회장, 김영신사무국장, 정주영사무차장)에서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선수들이 비록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잘했다고 뜨거운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또한 야구선수단에 총 300만원의 격려금도 전달했습니다.
(총동문회 100만원, 야구후원회 100만원, 총동문회 김성린회장 개인명의 100만원)
이날 식대 약 250만원은
김성린 총동문회장님이 개인적으로 계산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식사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현장에서 걷은 회비는
야구후원회기금으로 납부했습니다.
문치항차기교장님과 오건야구단장, 송민수감독은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장충 야구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준 동문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장충고 최고의 브랜드'인 '장충야구'에 많은 관심과
응원, 후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장충총동문회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총동문회 이름 아래 우리 장충이 뭉쳐서
멋진 장충을 만들어나가도록 합시다.
<장충고등학교 야구부 주요성적>
1994년 제49회 청룡기 준우승 2006년 제40회 대통령배 우승 2006년 제60회 황금사자기 우승 2006년 제 4회 미추홀기 준우승 2007년 제14회 무등기 우승 2007년 제61회 황금사자기 우승 2009년 제16회 무등기 준우승 2010년 제64회 황금사자기 준우승
2011년 제66회 청룡기 4강 진출 |
첫댓글 김성엽 사무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