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일기에 부녀회장으로 나오던 이수나씨..
남편의 다리를 수술했던 정형외과원장이 배우 염정아의 남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이병원에 유난히 탤런트들이 많이 오갑니다.
지하계단으로 훤칠한 키의 늘씬한 여자가 올라오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얼굴..
아...부녀회장이네...^^
여러번 마주쳤는데..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하는 말..
"여긴 죄다 손다치고 다리다친사람 투성이야..!! "
하는 말듣고 내가 웃음이 나와 웃다가 서로 눈이 마주쳐 한참 웃었네요...
텔레비젼에서 볼때보다 늘씬하고 날씬해요.. 키도 크고...^^
첫댓글 이수나씨... 어느 역을 맡아도 척척 잘 해내는 분이지요...
고려대학교 법학과 출신이네요....
멋쟁이인걸로 기억합니다..보진 않앗고 소문에...
그러게요..정말 멋쟁이 이더라구요~!
부녀회장 아무나 하나?`````,,연애인 보러 일부러 쫒아 다닐 필요 없네요,,
역시 부녀회장도 학력이...있어야 하나봐. ㅎㅎ 자기는 무슨회장이여?
심심치는 않겠네요. 사람 구경...
사람구경도 하고 차 구경도 하고. 병원앞 도로에서 거의 매일 스포츠카 람보르기니가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그렇네요. 사람구경.. 청담동 이면 무슨병원이에요?....
청담동 청담병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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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도 길고 늘씬하더라구...얼굴도 생각보다 작고.. ^^
빛 님도 탤런트 들과 어울리시니 이미 탤런트가 되셨나봐요.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박해미닮았다는 소리는 더러 듣습니다만.. 저는 이사빛이죠.. ^^*
염정아 남편 맞습니다...청담병원...
어케 아세요? 그 원장 말투..가끔 제가 흉내됩니다. 알겠습니다를 아~~ㄹ 겠습니다. 알을 조금 길게 말해요.. ㅎ 아주 멋쟁이남자예요. 가운도 허리라인이 들어가게 해서 짧게 양복스타일로 하고 검정와이셔츠에 빨간넥타이를 매고 왔는데 세련미도 있어요.
우물이 아줌씨보다 못 한것 같아 ㅋㅋㅋㅋ
맞습니다!!! 맞구요!! 우물이 아줌씨도 멋쟁이여요~! 장소에 따라 의복 맞춰입고 바꿔입고.. 장신구도 바꾸시고.. ^^*
작년 12월에 결혼한다는 말은 들었으나 그녀의 남편이 그 병원 원장이라.. 염정아 친정집이 대림동 우리아파트 윗층 27층인가에 살고있어 엘리베이터 안에서 가끔 그녀와 그녀 동생 그리고 그녀의 엄마를 자주 보았는데......내가 젓가락이라고 놀리기도..
이 병원 특실에는 연예인들이 주로 사용을 한다고 해요.. ㅎ
역시 사람은 서울로 가야해~
거의 생얼(투명메이크업)로 지나가는 아이들을 보고있자니..화장한 것이 오히려 아줌마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도 요즘 화장 거의 안하고 나가요. ㅎㅎ
힘든병원 생활하면서도 유우모찻아 ....너무 즐겁게만 느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