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참석하지못한 가톨릭형제 가정에 주님의 평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2012년 1월29일 가톨릭형제 57회 모임을 명동성당에서 18시 미사를 집전후
태평옥에서 19시 25분에
변영주(이시돌),김광영(보니파시오),이영득(안드레아).조성연(요한보스코),김인식(프란치스코)
김홍인(바오로),조중구(즈가리아),이철웅(안셀모),임병익(로베르또),최병국(알베르또) 10명이 참석
시작기도: 주의기도.성모송,영광송을 바치고
전회장인 이영득(안드레아)형제님이 아래의 묵상자료를 낭독
묵상자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과 참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이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그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비록 부족해도 예수님 말씀을 들으려 하고, 말씀을 듣고는 무언가 깨닫고 새롭게 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그리스도 신자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들을 때 생활이 더욱더 새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그리고 그런 영혼이 건강한 영혼입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소문이 곧바로 온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는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말씀으로 변화된 흐뭇한 우리 모습이 주변에 널리 퍼져야 하겠습니다.
조중구 총무님이 회계보고한후 가톨릭형제회 회장이 2012년도 회장및 총무님 선출에 대하여
토의할시 임병익(로베르또)형제님이 낮은 자세로 엎드려 자진하여 총무을 하겠다고 하여 만장일치로 박수로
가결하였고 2012년도 회장은 조중구(즈가리아)형제가 맞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육을 안주삼아 소주.맥주,소맥을 하고 일부회원은 청국장과 김지찌게로 식사를 즐거히 하면서
이윤석(스테파노)형제가 전라도 장흥으로 선교사 발령예정인 이야기와 김광영(보니파시오)형제님이 53회
동문인 이승범형제의 부부가 분당요한성당에서 교리중이라고 한번 축하차 방문하자는 이야기와
김인식(프란치스코)형제님이 미국에 다녀온 이야기를 재미있게 나누면서 식사후 마침기도를 21:10분에 회장님이 마침기도를 바친후 헤어졌습니다
첫댓글 천주교 형제회가 주안에 하나되시길 기원 합니다. 김인식 벗님이 무사히
귀국 하셨군요. 방미중 대접이 소홀해서
죄송 합니다.
아~ 이윤석형제님이 장흥으로 발령 나신다구요?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서울 친구들 장흥 구경 다녀오시게 되였음을 축하 합니다. ㅎㅎㅎ
모임전에 조중구(즈가리아)형제님과 <차기총무 인선>진행을 확인해보니,걱정을 하고있던차에 임병익<로베르토> 형제님이 <자진하여 총무봉사>를 하겠다고 하여 <큰 격려박수>를 받았습니다.또한 <차기회장-조중구>와는 당구를 통해,지난여름 <설악면 별장>에서의 각별한 사이(?)이며,좋은 <집행부>가 되리라 생각 합니다. 많은 <격려 댓글>을 부탁 드립니다.-이시돌-
본당신부님 모친 별세로 장례위원이 되어 참석 못했습니다. 임병익의 큰마음 박수보냅니다.
전남 장흥군에는 여러 面이 있는데 이곳 지명이 참 특이합니다. 즉 전국 각지방 명칭을 총 망라한 것 같은데, 서울에 있는 용산과 똑 같은 용산면, 경기도 안양시=안양면, 충남 대덕군(지금은 대전시 대덕구)=대덕면, 부산직할시=부산면 등이 있는데 대구(大邱) 지명은 인접 강진군에 빼앗겼습니다. 현직에 있을때 여러번 출장을 갔던 곳 중에 기억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많이 압니다. 2/7일 내려가 한번 들러보고, 자세한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안양면으로 갑니다. 부산면과 같이 관할하게 될 것 같습니다.
수고가 많으시겠네요. 늘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