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남양토종붕어 입니다...
어제 좀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에...답답해 이렇게 여러 선배조사님들의 견해를 듣고져 합니다...
어제 오후 2시쯤 화성에 있는 기천저수지에 낚시를 갔담니다...
음...3.2칸대 낚시에 수심은 2.5m에서3m쯤 되나봅니다...서너시간 낚시를 하면선 아무 문제를 느끼지 못했는데...해가 지면서 갑자기 찌가 우측(근데 물살과는 전혀 반대방향) 심하게 흐르더라구요...
채비에 좁쌀봉돌도 물려보구...자리도 옮겨보구...마지막엔 6호봉돌를 사용한 고부력찌로 바꾸어보구...
방법이 없어요... 결국엔 채비를 걷고...옆조사님께 물어보았네요...
대류현상...보통 한여름에 나타나고 낮에 뜨거워졌던 수온이 물속의 찬기온과 만나면서 생기는 거라고... 답해주시며(언젠가 저고 책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이를 극복할만한 방법은 없다시네요...
한두시간 쯤이면 없어진다 시며... 근데 주 입질시간대에 그런일을 당해보니 해결방안을 찿고싶네요
참고로 제가 예전 그 책자에서 봤던 기억에 대류현상이 있을땐...캐미위에 캐미꼿이를 하나 덧 쒸우면 된다고 그러던데...그 방법으론 어림 없을듯 합니다...^^
첫댓글 지가 어제, 이곳 저곳 눈팅해 봤는디... 주전자가 어떠니... 뜨겁구, 차갑구.... 딧따 어려워여... 걍 자리 옴기셔여..^^ 지는 아직 경험 못해서 뭐라.....^^
ㅋㅋ 그렇군요... 역쉬 자연의 힘 앞에선...어쩔수 없나봅니다... 흥부님 말씀대로 다신 그곳에 앉지 말아야겠네요... 뭐 이번 비로 남양호 수위만 좋아지면...그런곳에 갈일 없겠죠...ㅋㅋ 역쉬 낚시하기 젤 좋은곳은 남양호 인것 같네요...흥부님 감사합니다...^^ 담 정출때 뵈요...
넵... 이번주 본류권 도전해 봅니다.^^
흠..전 이번준..영아원에 가는 주라...출조 못할듯 싶네요..비가 온다는것 같던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