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내원사 계곡 내원야영장! 이번 캠핑은 후배 한명이 동행하구 대구 친구 한놈이 현지서 합류키로 했다. 금욜밤 먼길을 달려 늦은밤 도착하고보니 사이트도 계곡옆도 아니고...
우선 괴부터 굽고 막걸리 한잔에 폭풍 흡입후의 포만감에 젖어서 밤은 깊어만 간다....
다음날 아침 계곡의 맑음 물소리에 취해 달려 가보니
여기가 무릉도원이 아니고 무엇이더냐........
우선 후배르와 친구놈 깨워서 캠핑장에서의 조촐한 아침식사.....
그리구 내린 커피와 녹차 한잔....
후배녀석의 환한 미소가 나하구 같은 행복감인가보다,,,
계곡으로 옮겨 어린아이 마냥 물놀이와 계곡물에 발 담그고 막걸리에 취해 보고...
다시 사이틀 돌아와서 불피워 몸도 말리고 고픈 배도 채워주고....
다시 이튿날 어둠이 캠장으로 내려 앉는다....
♣내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면 당신께선.. 참 행복한 일입니다..
이건 시간 날때마다 내가 해둔 자작질의 작품?들도 전시해보며 흐뭇하게 미소 지어본다...
일욜 아침엔 비가 내린다...
마지막으로 일욜 캠장에서의 아침 이 푸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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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요아킴의방 원문보기 글쓴이: 요아킴
첫댓글 아주 즐겁고 행복해 보이네요
보기 좋습니다 ^^*
지리산 계곡물이 엄청 맑고 깨끗합니다
물이참으로깨긋하네요
참 좋은곳입니다,
지리산 참 좋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