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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 아돌프 히틀러와 에바 브라운이 동반자살하다
1975년 - 사이공의 함락으로 베트남 전쟁이 끝나다
2013년 - 서울지방검찰청이 인터넷 여론 조작 사건에 대해 국가정보원을 8년 만에 압수수색하다
[잠적 무기수 홍승만 변사체로 발견]
1] 귀휴 뒤 잠적한 무기수 홍승만이 8일만인 29일 창녕군의 한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됨
3] 홍씨는 머물렀던 사찰에 어머님과 형님 등 모두에게 죄송하고 그 누굴 원망하지도 말자,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라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전해짐
[4.9 재보선 與3, 野0, 무소속1곳 당선]
1] 4.29재·보궐선거 결과 새누리당이 3곳, 무소속이 1곳에서 승리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단 한 석도 얻지 못하며 전패함
2] 이에 따라 국회 의석수는 새누리당 160석, 새정치연합 130석, 정의당 5석, 무소속 3석
3] 이번 선거 결과로 여권 내 차기 유력 대선주자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위상은 올라가고 야당 유력 대선주자인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의 리더십은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됨
4] 한편 이번 재보선의 잠정 투표율은 36.0%로 지난해 7.30재보선(32.9%)보다 3.1%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됨
[MBC 노조, 2012년 파업 해고 무효소송 항소심도 이겨]
1] 2012년 MBC 노조가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파업을 하자 사측은 노조위원장 등 6명을 해고하고 38명을 정직시켰고 이에 노조는 부당한 인사조치라며 징계 무효 소송을 제기, 1심에서 승소함
2] 29일 항소심 재판부는 2012년 당시 노조의 파업은 방송 공정성 보장이 주목적으로 정당하다고 인정, 사측의 항소를 기각함
3] 재판부는 징계의 주된 사유가 파업을 주도하거나 참가했다는 것인데, 파업 자체가 정당할 뿐 아니라 (제작거부 등) 비위행위의 동기, 경위, 과거 근무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징계 처분은 사회통념상 타당성을 잃었다고 판단함
[위안부 할머니 53명 노벨평화상 추진]
1] 국내 법조, 외교계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됨
2]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인 이용수 할머니 등 53명을 여성에 대한 폭력반대와 전쟁범죄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 등 여성인권과 지역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함
3] 또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노벨상 후보 추천을 통해 위안부 문제의 해결 없이는 한·일 역사갈등도 해결할 수 없고 동북아 평화 유지도 쉽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함
[한국 기부금 'GDP 1% 문턱' 7년째]
1]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3년 국세청에 신고된 기부총액이 12조4900억원을 기록해 실태 조사 첫해인 2006년에 비해 약 1.5배 늘어남
2] 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경제규모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국내총생산(GDP)의 0.87%로 7년째 제자리 걸음
3] 기부에 참여하는 국민도 3명 중 1명꼴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
['땅콩회항'박창진사무장, 미국서500억소송준비중]
1] '땅콩 회항'사건의 박창진 사무장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짐
2] 29일 박창진 사무장 측 관계자는 "박 사무장이 미국 뉴욕에서 소송을 내려고 변호사들을 접촉하고 있고 청구액은 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에 밝힌 것
[볼티모어 야간 통금에도 시위 이어져 경찰 강제 진압]
1] 볼티모어에서 20대 흑인 청년이 경찰에 체포된 지 일주일 만에 척추 손상으로 사망하면서 흑인에 대한 경찰의 과잉대응을 규탄하는 소요사태가 발생함
2] 이에 볼티모어 경찰은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으나 시위대가 벽돌과 병 등을 던지고 곳곳에 불을 지르는 등 시위를 이어가자 주 방위군까지 동원되는 진압 작전이 이루어짐
3] 이 과정에서 시위에 참여했던 참가자 10명이 체포되었고 경찰 1명이 부상을 당함
[한국 AIIB 지분율 3.5% 수준에 그칠 듯]
1] 지난 27~28일 올해 출범 예정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제4차 교섭대표회의에서 러시아가 역내국가로 분류되어 창립회원국의 지위를 확보함
2] 이에 AIIB에서 예상되었던 한국 지분율이 기존보다 0.43~0.93% 포인트 줄어들어 3~3.5%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됨
[삼성, 애플 누르고 스마트폰 판매 1위 탈환]
1]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판매량 조사 결과 삼성전가가 8천320만대의 판매량을 올려 점유율 24.1%를 차지함
2] 작년 4년기 전 세계 시장 판매량 공동 1위를 차지한 애플(6천120만대·점유율 17.7%)을 제치고 스마트폰 판매량 단독 1위를 기록
3] 삼성전자는 갤럭시S·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앞세운 프리미엄 폰과 갤럭시A·갤럭시E 등 중저가 보급형 폰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애플을 따돌린 것으로 분석됨
[직장인 절반, 월급 200만원 안 된다]
1]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임금근로자의 49.5%가 월급여 200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남
2] 임금수준별로는 100만∼200만원 미만이 37.0%로 가장 많았고 00만∼300만원 미만 25.1%, 300만∼400만원 미만 13.1%, 월 100만원 미만 12.5%, 400만원 이상이 12.3% 순
3] 한편, 고임금 근로자가 가장 많은 분야는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과 금융·보험업으로 10명 중 3명이 월 급여 400만원 이상을 받는 것으로 집계됨
[검찰, 중앙대 특혜 의혹 박범훈 수석 30일 소환]
1] 검찰이 오는 30일 교육부에 압력을 넣어 중앙대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내일 소환하기로 함
2] 박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은 지난 2011년 청와대 재직 시절, 중앙대의 본교·분교 통합과 적십자 간호대 인수 등 역점사업을 성사시켜달라며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짐
3] 또한 본인 소유의 토지를 기부해 설립한 경기도 양평군 국악연수원의 편법 증여 및 중앙대를 운영해온 두산과의 뒷거래 의혹 등도 제기됨
[靑, 대통령메시지 선거개입 논란에 "현안에 입장밝힌것"]
1] 지난 28일 박근혜 대통령은 성완종리스트에 관한 입장표명에서 측근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된 데 대한 유감 표명이나 사과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노무현 정부때 이뤄진 특사에 초점을 맞췄다는 지적이 제기됨
2]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사건의 본질을 가리며 정쟁을 하는 여당의 편을 듦으로써 간접적으로 여당의 선거를 지원했다"고 강력히 반발하며 선거개입 논란이 발생함
3] 29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논란을 일축한 뒤 현안에 입장밝힌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강조함
첫댓글 감사합니당~
알찬 소식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