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평 << 1월의 두 얼굴 >> ★
++ 2013
++ 감독 : 후세인 아미니
++ 출연 : 비고 모르텐슨, 커스틴 던스트, 오스카 아이삭, 데이빗 워쇼프스키 외
++ 평점 : 5점
++ 누적관객 : 4715명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3150&t__nil_upper_mini=title
신들의 잔인한 장난으로 비극을 맞게 되는 건 아닐까.
어째서 그런 장난을 치는 걸까.
인간에 대한 질투 때문일까.
인간의 삶은 신화 속에서 더욱 비극적이다.
뭔가로 변하거나, 비참하게 죽거나, 모든 걸 다 빼앗기거나 잃기도 한다.
어쩌면 인간의 운명이 신의 손가락 끝에 달렸기에 모든 것이 부질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73150&videoId=45463&t__nil_VideoList=thumbnail
첫댓글 인간의 운명은 결정된 걸까. 아니면 그때그때 변하는 걸까.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나, 일의 진행이나, 죽음이나..
바로 앞에 어떤 비극이 찾아와 있는지 모른채 사는 게 인간이다.
인간의 어떤 모습이 신의 질투를 불러 오게 될까.
가끔씩 신을 원망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내 깨닫게 된다.
그래봐야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질투의 신이라고 한다.
빼어난 외모, 엄청난 힘, 뛰어난 말솜씨, 진정한 사랑, 많은 재물과 같은 걸 가진 사람을 신은 질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