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안전 웹드라마 제작…안전문화 정착 노력 지속!

[일요서울]

현대모비스, 안전 웹드라마 제작…안전문화 정착 노력 지속!

현대모비스가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웹드라마 ‘돌이킬 수 없는’을 공개했다. [제공 : 홍보팀]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최근 기업들이 디지털 영상 소비율이 높은

MZ세대 등을 겨냥해 영화 같은 연출과

직관적인 스토리를 담은 캠페인 영상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기업의 경영 가치와 철학을

단편 영화 형식으로 제작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입니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안전 유튜브 채널

‘안전모드(SAFETY MODE)’에 공개한

안전 단편영화가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웹드라마는 사업장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현대모비스가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안전분야 디지털 캠페인 영상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웹드라마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존 안전 교육 영상에서 벗어나,

10분 내외의 짧은 필름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직원들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웹드라마는 작업장 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사고를 겪은 직원을

상담사가 치료해주는 내용으로,

사고상황과 인물들의 심리를 구체적으로 묘사해

영상의 몰입감을 높였답니다. 

작업 현장 내 동료의 끼임 사고를 목격하고

트라우마를 겪는 주인공의 이야기와 지게차 과적재와

보호구 미착용에 따른 안전불감증에 관한 내용 등이

주요 에피소드로 다뤄집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웹드라마에서

산업 재해의 3대 사고유형인 추락과 끼임,

부딪힘 등의 여러가지 사고사례를 정교하게 연출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짧고 강렬하게 전달.

현대모비스는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부품공장 및 부품사업소 등

실제 작업환경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현대모비스는

‘모든 업무활동에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확립하고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사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에 특화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안전수칙을 간결하고 유쾌하게 설명하는

‘1분 뮤지컬’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로드 퀴즈쇼’ 등과 같은 코너는

임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답니다.

현대모비스의 이러한 노력은 외부에서도 인정받습니다. 

지난해에는 안전보건공단 주최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친근한 방식으로 디지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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