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의 의미(페이스에서 퍼온 글)
‘나무’는 인도어로 ‘돌아가서 의지한다.’ 라는 뜻이다.
따라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은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에게 돌아가 의지한다.’라는 뜻이 된다.
‘아미타불’은 서방 정토(西方淨土)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부처로서
중생의 지위 고하를 따지지 않고 자신을 부르는 사람을 구제해 준다.
아미타불은 대승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처 가운데 하나이자
정토 신앙의 토대가 되고 있다.
‘관세음보살’은 사람들의 고통을 자비로써 모두 거두어 가는 어머니와 같은 보살이다.
관세음보살에 관한 탱화나 조각을 보면 이마 한가운데에 사람의 얼굴이 그려진 것을 찾아볼 수 있다.
관세음보살은 아미타불과 같이 끝없이 중생의 고통을 덜어 주고
소원을 성취해 주고자 아미타불을 스승으로 삼고, 그 얼굴을 자신의 머리에 두고 모신다.
그래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고 한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각각의 의미를 먼저 살펴볼까요?
나무입니다.
나무는 산스크리트어
'Namas'(Namo)의 음역으로,
'나모', '납막', 낭모'라고도 하며,
의역하여 '귀의', '귀명', '귀경', '구아'하다 입니다.
한자로는 '남무'라고 표기합니다.
중국에서는 '나모'라고 발음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나무'라고 발음합니다.
의미는 '돌아가서 의지한다',
'중생이 부처님께로 진심으로 돌아가 의지한다'입니다.
아미타불은 '무한한 수명'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Amitayus' (Amitabha)의 음역입니다.
'한량없는 수명을 지닌 부처'라는 의미의 '무량수불' 또는 '한량없는 빛의 부처'라는 의미의 '무량광불'이라고 합니다.
즉, 시간(수명)과 공간(빛)을 초월하신 부처를 의미합니다.
서방정토에 머물면서 중생을 극락으로 이끈다는 부처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산스크리트어 'Avalokiteshvara'의 아바로키타 (Avalokita 관하다) + 이슈와라 (ishvara, 신 또는 자재천) 합성어의 의역입니다.
관자재, 광세음, 관세자재라고도 하며, 줄여서 관음이라고도 합니다.
대자대비를 근본 서원으로 하는 보살로, 의미는 '세상의 소리를 관하는 보살'입니다.
◇그러면 왜 나무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을 함께 부를까요?
관세음보살은 아미타불의 화신으로서 이 세상에 나타나며,
이 때문에 쓰고 있는 보관에 아미타불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관세음보살은 죽은 이들을 아미타불이 계시는 서방정토로 인도합니다.
석가모니불의 입적 이후부터 미래불인 미륵불이 나타날 때까지
세상을 지키고 중생의 근기에 맞추어 33가지의 몸으로 세상에 나타납니다.
관세음보살은 세상의 모든 중생이 해탈할 때까지 성불하지 않겠다는
보살의 서원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자대비의 보살입니다.
◇그렇다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에게 돌아가 의지하는 것입니다.
'무량수, 무량광으로 오신 한량없는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이 세상 중생들의 고통 받는 소리를 다 관찰하여 보시는 관세음 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우리 마음을 깨닫고 나면 무한한 생명이며 빛이자 무한한 자비가 보입니다.
◇내 마음의 아미타와 관세음을 찾으면 우리 모두는 불보살이 아닐까요?
이것을 늘 깨우치게 하는 불교의 염불 방편이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입니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