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두번째 제주도 여행이라 신경 많이 썼지요
내가 가본곳
서귀포 잠수함
유람선
천제연폭포
성산일출봉-보트타고유람
우도- 튜부보트 타고 용머리 관람
섭지코스-올인 현장
한라산 1100고지
협제해수욕장
한림공원-쌍용굴
미천굴
보트 타면 좋다는 정보를 주워듣고는 탈려고 맘을 먹고 있었쬬..
근데 어디서 타는지 기억이 안나는겁니다.
보트까지 망치면 어쩔까 겁내고 있었거든요..
근데 탈만한곳이 검멀레해안뿐이더군요..
1인당 1만원..정말 타시면 후회안합니다.
안타시면 절대 못볼 광경도 볼수 있구요..
너무 좋아하더군요..저도 너무 좋았구요..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무조건 타세요..타시고 맘에 안드시면 제게 연락주시면 제가 환불을..(쿠..쿨럭..설마 연락주시는분이 있지는..)
요약..우도보트는 무조건 타세요~
끝!!
http://cyworld.nate.com/ank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세
내 홈피인데 다른 또홈피는 http://cyworld.nate.com/ank121
사진올림
-----------------------------
밑에 글은 노가 갔다온 사람이 잘 썼기에
내가 도움은 많이 받아서 올립니다.
다들 즐거운 휴가 다녀오셨어요?
느영나영에서 얻은 정보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색바다와 푸른 오름..
아직도 눈 앞에 어른거리네요. ^^
카메라가 부재중이라 사진 없이 글만 올립니다. 다음에 사진 올릴게요
저는 7/23~7/27일 4박5일로 제주도 다녀왔어요.
휴가 후 후유증에 정신 못 차리다가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숙소는 사정상 제주시내에서 3박, 우도에서 1박 했습니다.
여행계획 짜는데 참고가 되었음 좋겠네요.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은 예감..ㅋㅋ
<1일차> 한라산 등반
아침 8시 반 공항도착, 렌트카 수령(수령하고 바로 가스 넣으세요~LPG넣는 곳은 시내를 벗어나면 많지 않거든요.)
1. 한라산 영실코스 등반 : 10시 ~ 3시
무척 힘들지만 정말 근사했습니다. @.@
등반길 중간중간 3-1부터 3-13(윗새오름 도착)까지 이정표가 있는데 3-10정도만 가시면 길이 편해져요. 등반 중간중간 경관도 정말 멋있지만 윗새오름에 올라서면(3-10정도) 꼭 새로운 세계에 온 듯 합니다. 하늘공원 같기도 하고 신선이 사는 곳 같기도 하고.. ㅎㅎ..
윗새오름에 도착하시면 주위를 잘 살펴보세요. 풀 숲에 숨어있는 노루가 보일 수도 있답니다.
2. 쇠소깍 :
한라산 등반 후 너무 힘들어서 휴식을 취할 겸 쇠소깍에 갔습니다. 한라산에서 쇠소깍까지는 1시간정도 걸려요. 까만 모래와 얼음장 같은 쇠고깍 물.. 테우에 앉아 가만히 경관 구경하며 쉬었습니다.
<2일차> 서부여행
1. 이호해수욕장 :
이호해수욕장에는 어민들의 문어잡는 돌담과 용천수 담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닷가에 짜지 않은 차가운 물이 퐁퐁.. 참 신기해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바닷물도 맑고, 모래도 곱답니다. 샤워시설도 아주 잘 되어 있어요.
저희는 스노클링이 하고 싶어서 할인마트에서 스노클링 도구 싸게 사서 스노클링했어요.
가슴 깊이보다 낮은 곳에서 했는데 문어랑 성게, 노랑/ 하얀 물고기 등 다양한 해양동물을 볼 수 있었답니다. 문어 잡았는데 손을 휘어감는 바람에 겁나서 놓쳤어요. T^T
2. 해안도로지나서 협재해수욕장 :
협재해수욕장은 물 맑고 모래사장이 넓어 시원한 기분이 드는 해수욕장이더군요. 하지만 모래가 좀 거칠었어요~
3. 한림공원 :
한 바퀴 도는데 2시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열대과일 나무를 직접 볼 수 있었던게 신기했어요. 망고나무, 바나나나무, 구아바나무.. 열매들이 열려있어서 더 신기~^^
파인애플이 큰 나무에서 열리는게 아니더군요. ㅋㅋ
중간에 시원한 짧은 동굴.. 너무 첼幣漫?나가기 싫더군요.
한림공원에서 식물을 실컷 봐서 여미지 식물원은 안 갔어요. 둘 다 식물원이니까 한 곳만 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4. 용두암 & 용연다리 :
저녁에 용두암과 용연다리를 봤어요. 조명에 비친 용두암의 모습이 용맹해 보이더군요. 흔들흔들 용연다리도 재밌었어요. 여긴 저녁에 식사하고 산책하러 가세요. 1시간이면 충분히 즐겨요.
<3일차> 동부여행
1. 해안도로달리며 금릉해수욕장 얼핏 들름 :
모래가 곱고 옥빛 바다가 싱그러운 바다에요.
금릉해수욕장 전 후로 해녀들이 물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검은 잠수복입고 물질하는 해녀들을 실제로 본건 처음이라 가까이 가서 한참을 봤답니다. 한 분이 성게를 들어서 ‘성게 잡고있어’하고 표현해주셨어요. ㅎㅎ
2. 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