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구립미술관은 실험적 성격을 가질수 밖에 없다.
국립, 공립, 시립, 군립들도 운영이 어려운 현실인데 성북구립 미술관이 이에 도전장을 낸거다.(일본의 경우는 현립도 활성화 되고 있다.) 이는 재정도 재정이거니와 원래 취지 대로 구에 거주 하는 작가들이 쉽게 작품을 내놓고 전시할지 의문이라는
우려섞인 기사를 읽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미술관등 공공시설들은 쉼없이 진행하여야 하는데 난 지난번 2번이나 와서도 전시를 못보고 간적이 있는 나로서는 누군가의 지적을 머리에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월초 미술잡지에 광고를 보고 무척 기뻤다.
이 성북미술관은 내가 다닌 보성중학교 바로 뒤에 있다. 물론 당시에는 없었지만.
작품 사진을 찍지못하게 해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진 한 장을
올해 상수(上壽·100세)를 맞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대표 화가 윤중식의 개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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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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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식 작가 |
나누어준 팜플렛의 작품과 인터넷에서 구한 작가의 사진
1913년 평양에서 태어나 1935년 숭실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 도쿄제국미술학교 서양학과에서 공부하며 본격적인 예술가의 길로 들어섰다. 1954년부터 2000년까지 열세 번의 개인전과 다양한 국내외 단체전 선보여왔다.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작품을 다보고 느끼는 감상은,
색에 대한 강렬한 이미지 전달과 밀도 있는 화면구성이 돋보였다..
바로 옆 이태준 고가, 현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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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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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구이 |
엣날에는 금액 대비 맛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전혀 아닌 듯 하다, 불친절, 부실한 맛과 양
첫댓글 젠장 사진을 못찍게 하네, 나.원.참
맛도 부실하고 사진도 못 찍게 하고...많이하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