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넣어서 만든 콩비지찌개
고추장소스에 견과류를 넣은 멸치볶음
메주콩이 아주 좋습니다..
어찌나 큰지 100원짜리 동전에 콩이 2알 올라갔는데...꽉 차네요..
콩을 불려서 씻어 놓습니다
콩1에 물(멸치육수) 1을 넣고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잘익은 배추김치에 돼지고기를 넣고 들기름을 넣어서 볶아줍니다..
(배추김치가 너무 익은경우 약간의 설탕이나 매실청을 넣어서 볶으시면 된답니다..)
잘 볶은 김치에 갈아놓은 콩을 부어줍니다...
간은 소금을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배추김치에 간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넣으셔야해요...
끓여 넘칠수 있으니....잘 보셔야해요...
너무 되직하다 싶으면 육수를 더 넣어주셔도 되고요...
이렇게 끓이시면된답니다...
콩비지와 김치를 넣어서 만든 비지찌개예요...
콩을 아주 곱게 갈지 않았어요...
씹히는 맛도 있게 반쪽콩도 넣어주었어요...
김치로 여러가지 찌개를 만들수 있으니....
요즘처럼 김장김치가 있으면....아주 좋아요...
포도씨유,다진마늘, 간장, 설탕, 고추장,고춧가루,올리고당을 넣어서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아몬드는 반으로 자르고 땅콩은 껍질을 벗겨주세요...
양념장은 한번 부르르 끓여 주시고요....
팬에 살짝 볶은 지리멸치와 양념장을 혼합해주세요..
이때 멸치를 드셔보고 짜다면 설탕과 올리고당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섞이면 땅콩과 아몬드를 넣어주세요...
견과류와 멸치가 골고루 양념에 섞이면 참깨와 검은깨...그리고 참기름을 넣어서
마무리 해 주세요...
간장으로 볶다가 이렇게 고추장소스로 해 주면 아주 잘먹어요....
오늘 저희집 저녁 메뉴는
콩비지김치찌개와 매콤한 멸치볶음 이었답니다...
첫댓글 콩 불렸다가 저도 콩비지 해먹어야겠어요.
창업교육 받으면서 두부를 만들고난 콩비지~
어찌해먹을까? 고민고민~
오늘저녁에 바로 실천에 들어갑니다.ㅎㅎ
감사^^감사^^
소중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가요~
내일 콩비지 해 먹어야겠어요.
멸치 한 젓가락 집어 먹고 입맛 다십니다.
와~ 찬희송희는 참~ 좋겠어요~
콩비지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말 좋아해요~음~넘치는 이 식욕~어쩌다요~ ㅎㅎ
오늘도 열심히 눈요기 하면서 침만 꿀꺽꿀꺽 삼키며 쳐다보는걸루 만족합니다~^^
요리사 될거 같네요 저가 ㅎㅎㅎ
콩비지 찌게가 추운 날씨에 딱!! 일것 같습니다.
저도 낼 메뉴로 ~^^
음식솜씨 타고난것도 복이랍니다.
경숙님 자녀들은 넘 좋겠어요. 레시피 참고하여 저도 울딸들 만들어 줘야 겠습니다.
콩비지 찌게.. 영양만점이겠네요^^그런데 저는 멸치볶음을 하면
왜 그렇게 멸치가 딱딱하게 굳는지요 ㅎㅎ
멸치를 볶아서 식은다음에 물엿을 넣으세요 그러면 물엿이 굳어지지안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