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 생활 70일 중 마지막 일요일이다.
8시에 집에서 출발하려고 예정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8시30분에 출발했다.
집에서 고속도로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태평양 해안비취, 크리스탈 코브 cove 국립공원으로 갔다.
바닷가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은 대기 시간이 30분에서 1 시간 정도라고 한다.
대기하는 동안 해변을 산책하고 언덕위 트레일 코스를 걸었다.
약 45분이 지나서 테이블을 지정 받았다.
음식은 점심 매뉴가 아니고 아침 매뉴이다.
각자 이름도 생소한 미국 불렉퍼스트를 주문했다. 음식의 양이 너무 많다.
아침으로 먹기에는 너무 무거운 매뉴이다.
에그와 토스트라고 적혀 있지만 부수적인 음식이 하나 가득하다 .
기다린 만큼 오랫동안 아침을 먹었다 .
바닷가에 있으니 한번 자리를 앉은 손님은 오랫동안 앉아 음료수를 마시며 시간을 보낸다.
아침을 먹고 남쪽 해변 끝까지 걸어갔다.
남쪽 끝에도 작고 아담한 반달모양의 비치가 있어 선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글씨 공부하는 제이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라고 썼다.
1시경에 페션 아울렛으로 갔다.
종운이 윈드자켓이 미디엄 사이즈가 없어 환불하고 다른 종류의 상의 구입했다.
다시 유제품을 사러 다른 매장으로 갔다.
그리도 돌아오는 길에 코스트코에서 식품을 산 후에 귀가했다.
3시가 거의 된 시각이다.
낮잠을 자고 6시에 저녁을 먹고, 문서방은 다시 기공소로 가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마을 산책을 다녀 왔다.
alo 매장 앞에서 개임을 하면서 기다리는 제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