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임없는 인간 탐구 연구를 통해 나온 이야기들이라
정성을 들여 집중해서 읽어야 할 책이다.
읽으면서 다른 생각들로 복잡해지면 쉬었다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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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이런 감정을 느낄까? 왜 어떤 기억은 또렷하게 남는 반면 어떤 기억은 희미할까?
‘나’라는 존재는 너무 익숙하면서도 동시에 낯설게 느껴진다.
우리 대부분은 마음이란 오롯이 나의 것이며,
타인이 쉽게 들여다볼 수 없는 영역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나는 누구인가’, ‘왜 나는 이런 선택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자신의 감정이나 직관을 통해 답을 찾으려 한다.
뇌인지과학자 이상아 교수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감정과 성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다.
이제는 과학적 탐구를 통해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감정, 기억, 가치 판단, 이타심, 상상, 편향 등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마음의 작동은 모두 뇌의 기능으로부터 비롯된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 예민하고 혼란스러웠던
유년 시절을 보낸 저자 역시 ‘나’를 이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과정에서, 뇌과학을 통해 마음은 특별한 무엇이 아니라
진화적 목적을 가진 생물학적 기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인간의 뇌는 단순한 정보 저장소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고 분노하고, 불안해하며 결정을 내리는지를
결정짓는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7347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