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가장 높다는 몽마르뜨 언덕위에 사크레쾨르 성당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등산이란 말 자체가 없다네요. 높다고는 하나 언덕 정도 ㅎ
성당내부도 들어 가 보고~~ 사진촬영은 금지하는 곳 입니다..
성당마다 다른 양식의 건축물과 내부에는 영혼을 맑게 하는 분위기가 조금씩이랄까요?
삼위일체 이면서도 다름을 잘 느낄 수 있고.
우리나라에 관광 문화가 사찰이라면 유럽은 또 어딜가나 성당이네요.
몽마르뜨 언덕에서는 색다른 이국적인 정취에 얼마동안 취해 봅니다.
이곳과 아주 잘 어울리는 악기 연주곡도 촉촉하게 감성에 젖게 하지요~!
근대미술의 발달을 촉진한 예술가들이 살았던 지역으로도 유명한 테르트르광장 <화가들의 골목>
태양왕 루이 14세의 걸작품 베르사이유 궁전의 외관과 광장입니다.
줄을 서시요~! 날씨가 기가막히게 뜨겁고 좋습니다.
관람객들의 등에 떠밀려 다니다가 소띠출구 앞에서 ㅎㅎ
파리 에펠탑 2층으로 케이블카타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서 2층 에펠탑 주위를 빙 둘러 파리 시가지를 보는데
감동적입니다. 창살 밖으로 카메라를 내미는 열정으로 시가지를 찍기도 하고
에펠탑 위에서 커피도 한 잔 마시고 내려 온 기억이 행복합니다.
세느강이 흐르고 시가지를 볼 수 있는 전망에서
야경의 에펠탑
기대도 안했는데 대담하고 넘 아름다웠습니다.
세느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돌아오는 길에는 석양빛과 함께 아름다운 순간을 만끽하게 됩니다.
유람선에서 내리기 약 10전 부터 갑자기 비가 내리는데
파리에서의 마지막 아쉬운 밤을 피날레를 장식하는 듯 했습니다.
달팽이 요리는~~우렁이 고동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붉은 와인과 함께 아주 맛나게 즐겼습니다.
첫댓글 광장의 연인들이 두분을 포함해서 너무 다정해 보이네요.
야경의 에펠탑, 와! 저거 갖고 싶다.
연인들이 이쁘게만 보이네요.
에펠탑 선물로 사 왔어요, 언제 만날까요? ^^
끝없이 펼쳐진 파리시내가 참 이채롭습니다.
이채롭고 낭만적인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