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연락 및 문의: 016-9217-1344(신상렬), 061-781-2636(토지교회), 019-610-5911(총무)
9월 모임 보고
◎ 지난, 9월 30(화)일에 율촌 봉두교회에서 박병옥전도사님 주최로 9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하신 분 중에서 율촌지역 김호경 전도사님 가정과 광양지역 조정선 전도사님께서 새로이 얼굴을 보여주셨습니다.
박병옥 전도사님께서 영적 자살을 막자고 하는 위로와 격려의 설교, 율리에서 깊은 영성으로 기도해 주신 류홍석 전도사님, 세상에서 몸과 마음과 관계와 놀이와 일이 영적으로 건강한 삶으로 유지해 가기를 바라는 유영태 전도사님의 상담분야 강좌로 영적, 지적으로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른 새벽부터 바닷가 선창으로 단잠을 깨우시고 나가셔서, 가장 신선한 참장어를 구해오신 박병옥 전도사님과 사모님께서 하모회와 장어탕으로 한여름 지칠대로 지친 교역자님들의 육체에 기력을 보충해 주셨습니다.
박병옥 전도사님과 사모님 ! 정성이 깃든 식사 대접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2차로 바다낚시 하러 가신 분들이 잡은 꽁치는 몇 마리나 되는지요?
알림
1. 지금까지 한번도 참석해보지 못하신, 문삼섭, 김수형, 손병용, 이한우(남원?), 최국삼, 이야곱, 최승위(광주), 정명철 전도사님께서는 10월 지리산 모임에 참석해 보십시오. 전화나 메일로 고지할 예정이지만, 이미 참석해 보신 분들 중에서,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들은 , 꼭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2. 11월 모임 안내는 [daum 카페, 호신4기]에 공고할 예정입니다.
3. 기독교전남방송 주최로 [목회세미나]가 10월 13일과 17일에, 순천과 여수 성광교회에서 각각 있었습니다.
강사로는 대구신암교회 윤의근목사께서 2004년목회계획(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목회프로그램)과, 경기 일산 한소망교회 류영모목사께서 셀리더쉽으로 살아나는 교회(평신도가 리더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를 주제발표 해주셨습니다.
각 교회에 CBS에서 서면통지한 것으로 아는데 13일은 신상렬, 17일 여수성광교회에서 가진 세미나에서는 김수형, 김훈 그리고 총무만 참석하여, 의외로 동역자님들의 얼굴이 안보이셨습니다. ("단독 혹은 개척 교역자님 들에게 아주 유익했습니다")
13일 세미나의 [2004년도 목회계획]은 10월 지리산 모임에서 왕시루봉 산정상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신상렬 전도사님께서 소개해 주시겠구요, 17일의 [셀목회] 세미나 내용은 총무가 내용을 정리하는 대로, 발췌자료와 참고서적안내 등을 11월 혹은 12월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와 같은 세미나가 있을시에 총무도 직접 연락을 취하도록 하겠사오니, 좋은 내용의 모임이나, 교회건축, 동역자님 가정의 애경조사 등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총무에게 연락주시면, 곧바로 모두에게 핸드폰 , 메일 등으로 전달될 것입니다. 자주 이용해 주십시오.
1. 목회자의 책임성
인간의 책임성에 대한 칼빈의 이해는 인간의 의지론을 전제하고, 책임성에 관계되는 두 가지 기능이 있는데, 하나는 오성(understanding)과 의지이며, 오성의 역할은 사물 사이를 식별하는 것이고, 의지의 기능은 오성이 선하다고 하는 것을 택하고 따르는 것이다.
문제제기
1) 아담의 의지의 행동은 어느 쪽으로도 기울어 질 수 있는 것이었을까?
2) 목회자의 편애
3) 총회, '특별재판국'에 안건처리를 둘러싸고 그것이 마지막 최종심인데, 교회와 직분자들의 사활이 걸린 문제를 특별재판국 위원들이 잘못 처리하면 그 책임성을 물어야 한다 하는 논쟁이 오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재판결과 여부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우리가 바라보는 목회자 상
목회자의 사명과 직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목회(牧會)의 의미를 나름대로 한번 정의해 보십시오? ...... 정말 그렇게 하고 계십니까? 목사직을 감당하면서 신학적 흐름, 시대 변화 어떻게 읽고 계시는지요?
1) 신학적 변화 - 교회의 세속화, 평신도의 지도자화, 탈자유주의, 포스트모더니즘..... 이단적 요소 적극적인 대두.
2) 현대사회에서 급속한 변화에 나의 입장(현대과학, 영상매체).
3)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폭발적인 지식(교인의 수준, 나의 지적수준)
3. 목회자가 조심해야할 것
목회자라고 모든 것을 잘 조절할 수 있는 절제능력을 가진 것은 결코 아닙니다. 욕망과 유혹에 사로잡힐 수 있음을 알고, 갈라디아 6:14의 말씀에서 주는 교훈으로, 십자가에 못박고 자신을 처서 복종시키는 자제력을 가져야할 것입니다.
1) 물질관
2) 이성관
3) 명예욕
4. 목회 사례 연구
배경 - 어느 교회에 5년 동안 목회를 하던 목사가 부임 당시에는 성령의 은사가 충만했는데, 자신은 오히려 말씀 중심이라 예전처럼 열광적이지는 못했다.
사건 - 그 교회의 신실한 장로님이 계셨는데, 폐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목사는 함께 금식하고 열심히 기도했지만,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원망의 소리가 날 번했지만, 오히려 장로님 죽음을 은혜로 받아드렸습니다.
분석 - 그 장로님이 신앙생활이나 교회 충성하셨던 점으로 보아 그런 비참한 죽음을 당할 분이 아니라는 것이 교인들의 공통적인 분위기였습니다. 교인들의 기도 응답, 목사의 기도의 능력이 이 정도 밖에 안 되는가? 하여 목사님을 내 쫓았을지 모르는데, 새로 부임한 목사는 교육과 복음의 핵심을 통하여 인간의 고통과 죽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평가 - 목사가 신유의 은사를 부정한 것이 아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과 복음적 진리의 내용을 전달하므로 올바른 신앙을 심어주었던 것이 그런 결과를 가져 온 것입니다.
※. 각 교회의 사례를 소개하고 목회 사례연구 차례대로 배경, 사건, 분석, 평가를 함께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전 준비를 위한 참고 자료 2
<2003년 10월 25(토) 나눔의 시간 >
제목 : 2004 목회계획을 위하여......
주안에서 평안하십니까?
가을 산의 보라색 들국화가 푸른 하늘을 향하여 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하늘 같은 젊고 푸른 마음으로 사역하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날 아래와 같이 몇 가지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틈 나시는 대로 미리 정리해 오시면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1.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보내는 시간은 1주일에 평균 3시간 정도일 것입니다 . 너무 많은 시간을 교회 밖에서 보내는데, 목회자가 성도들의 교회 밖에서의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대로 밖의 시간을 활용하시는 좋은 방안을 나눴으면 합니다.
2. 2003년에 우리 교회가 세운 계획 중 잘 안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3. 2004년 에 내가 꼭 하고 싶은 목회 계획은 무엇인가?
1) 몇 월경 2) 목적은 ? 3) 소요 경비는 ? 4) 기대 효과는?
4. 2004년 시무교회 목회계획서를 세우셨습니까? 한 번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좋은 토론과 나눔이 될 것입니다.
첫댓글 부럽습니다. 참 좋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앞서 가시니 뒤따라가는 동기들이 많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우리 광주지역도 한번 해봅시다.
이한우 전도사님은 남원으로 가셨구, 최승위전도사님은 광주에 입성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토요일에 모임이라 참관조차 어렵겠지만 좋은 모임통해 성숙해져가는 동기분들을 축복하며, 중보합니다.
아, 가고싶어라! 보고싶어라! 태백은 우짜노?
땅끝도 마찬가지... 나 홀로 외로버라....
잼있겠네요.. 어머니 생신만 아니면 가는건데... 아쉽군요....
부러버라 저도 11/3-4일 부흥콘서트 끝나고 나면 동기들 얼굴보러 다니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