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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캠핑/여행 후기 안나푸르나트레킹 [Chapter II '섭취(攝取)']
케빈황 추천 0 조회 1,005 10.03.11 12:33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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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11 13:03

    첫댓글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많은 공부가 됩니다. 매끼 자연을 고스란히 섭취하셨다니 부럽고요^^

  • 작성자 10.03.12 09:04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걷는것이 트레킹의 제일 큰 매력인듯 합니다. 봄 되셨으니 우리 다 같이 봄기운 담은 음식들을 열씨미 섭취해보아여~

  • 10.03.11 13:25

    그것을 캐치해내는 케빈 님이 더 훌륭하십니다욧!ㅎ 정말 몸도 맘도 건강해져서 오셨겠네요...추카추카^^

  • 작성자 10.03.12 09:05

    그것을 캐치해낸것을 캐치해내시는 수퍼맘님이 더.. 류상무 상무.. ㅋ

  • 10.03.11 13:27

    히말라야의 사람들.. 네팔의 어느 지역에 사는 사람들 보다 풍요롭게 살고 있는듯 한 느낌을 받은 건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땀흘려 가꾼 소박한 양식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 이였지요..히말라야 트레커의 시각..그냥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것들도 케빈황님의 오감을 통해 새롭게 조명됨이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합니다..^^ 아!! 마지막 사진 완전 그.레.이.트 !!!

  • 작성자 10.03.12 09:25

    푸른항해님이 안나푸르나에 덜어두고 온 이야기들이 살짝 궁금해집니다~

  • 10.03.11 13:45

    케빈황님의 카메라에 담긴 색감...또한..아름답고..예쁨니다^^

  • 작성자 10.03.12 09:06

    실제 느낌의 십분지 일도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더 나누고 싶은 아쉬움~

  • 역시 명불허전......아는만큼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군요. 후기라기 보단 분명 그 이상입니다. 다음편을 기다립니다.

  • 작성자 10.03.12 09:07

    잉카님 담번에 히말라야 가시면 며칠 한식 않드셔도 맘이 편안하실듯 하시져~

  • 10.03.11 14:50

    공기가 맑아서 일까요 사진이 유난히 깨끝해보입니다
    스프라이트가 병으로도 나오는군요

  • 작성자 10.03.12 09:08

    공기 맑은 그리고 데이라잇 좋은 대부분의 나라들은 항상 사진이 그렇게 밝게 담기더군요~ 갑자기 나파밸리 생각이.. ㅎ

  • 10.03.11 14:54

    덕분에 저는 눈으로 맛나게 섭취했습니다^^ 다음 이야기에서 더 맛나게 섭취하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3.12 09:10

    봄이니 시장에 한번 다녀오세요. 야채, 해산물들에 봄이 꽉 찼더라구요.
    한국은 아무리 멀어도 딸랑 500km 범위내 이동이니~

  • 10.03.11 15:36

    여행하는 내공이 참 부럽습니다.잘보고 갑니다...다음편 또 기대 합니다

  • 작성자 10.03.12 09:12

    여행이 주는 경험만큼 큰 공부가 되는 일도 드물긴 하져? ㅎ (연애가 있었나 ㅋ)

  • 10.03.11 17:00

    '푸드마일' 좋은공부 하고 갑니다. 어쩌면 어렸을때 최단거리의 푸드마일의 음식을 먹었던것같습니다^^

  • 작성자 10.03.12 09:13

    약간의 노력으로 꽤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으니 괜찮은 장사 같습니다 ㅎ

  • 10.03.11 18:26

    산에 갈때마다 고기와 맛난 음식을 빼먹지 않고 싸짊어지고 다녔었는데... 어쩌면 아예 모르거나 많이 가지지 못한 것이 행복일 수 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음은 물론 몸마저 비울 줄 아는 "공정여행"을 실천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10.03.12 09:24

    '절제' 또는 '금욕'이 주는 행복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여유'와 '즐김'에서 더 큰 편안함을 찾습니다. 히말라야를 가면서 요리사들에, 각종 도구들, 한국에서부터 들고와야 하는 삽겹살, 양념, 야채, 심지어 생선.. 10명 단체이동에 함께 움직이는 기다란 그 행렬(?)은 조금은 생각을 해 볼 필요는 있겠다 생각이 들더군여. 산에 갈때 바닷가에 갈때 캠핑 갈때 그 동네서 식재료를 주로 채워주는 것 정도만 실천을 해도 그게 어디겠어요~

  • 10.03.11 22:05

    음식에 대한 재인식... 그 맛이 자못 궁금해집니다. 지구 각처에서 이와같은 음식문화가 일반화 되겠지요... 결코 예측할 수 없는 언젠가...

  • 작성자 10.03.12 09:14

    맛 자체의 훌륭함이라기 보다는 그 안에 담기는 여러가지 것들에 종합적으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뭐.. 맛으로야 치면 프렌치나 이탈리안의 화려함에 따라간다고 하면 너무 호들갑이죠.

  • 10.03.11 22:07

    히말라야의 푸른하늘이 나의가슴을흥분시키는군요 롯지에서의피자 페퍼로니가없는피자 구릉족의만두그리고유기농의음식들 모두가낯설지가않네요

  • 작성자 10.03.12 09:16

    주말 푸른 하늘 보시러 짐챙기시겠네요~ 모모(만두)는 원래 중동음식인데 유럽남부에서 아시아 전역까지 주욱~ 전달이 되었죠. 전 갑자기 딤섬이 먹고 싶어졌다는 ㅋ

  • 10.03.11 23:07

    문화에 대한 지적호기심이 그대로 느껴지는 신선한 후기입니다.

  • 작성자 10.03.12 09:17

    호기심이 좀 전문화되어야 하는데 항상 그게 아쉽습니다~

  • 10.03.12 00:15

    휴.......어쩐지 꼭가게될것같은 불안한......... 예감이 듭니다 ㅎㅎ ^^:: (따라주지않는 몸때문에 허벅지를 찌르며 왜왔을까 왜왔을까 ...ㅋ)

  • 작성자 10.03.12 09:17

    예약 마치신거 아네요? ㅋ

  • 10.03.12 04:33

    그 지역에서 훌륭한 식당 다녀오기....저하고 같네요^^ 항상 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10.03.12 09:18

    혹시 어디 가실때 말씀하시면 저도 보따리 풀겠습니다. 셀파님도 함께 푸시고~ ㅎ

  • 10.03.12 09:38

    심오한 내공이 깃든 후기 ...즐감하였습니다....여행기간 내내 강건하세요....

  • 작성자 10.03.12 18:45

    같이 나누는 글은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이 소통하는 꽤나 파워풀한 tool 인 것 같습니다.
    저 지난주에 한국돌아왔습니다~

  • 10.03.12 10:34

    시골장터에서나 볼수있었던 손저울 참으로 정겹게보여지네요~ㅎ

  • 작성자 10.03.12 18:46

    잼나보여서 허니탄저린(귤처럼 생겼는데 껍질 무지 얇은거) 반킬로 샀는데 세상에.. 옴팡 달고 맛있더만여~

  • 10.03.12 11:59

    난 지구에 사는 착한 바이러스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좀 더 노력해서 착한 미생물이 되어야겠습니다....^^
    기분이 참~ 좋아지는군요...

  • 작성자 10.03.12 18:47

    뭐 결론적으로는 이디가던 그 동네가서 신선한거 마니 마니 사먹자.. 이런거죠 ㅋ

  • 10.03.12 13:34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이렇게 이런저런 많은것들을 보고 느끼시는 케빈황님이 부럽네요~~
    계속해서 올라오는 게시글들 잘 보고있습니다~ ^^
    한학기의 시작으로 몸과 마음이 치쳐있던 찰나, 새로운 정신무장을 도와주시네요~~ !!

  • 작성자 10.03.12 18:50

    오션님처럼 재미나는 글을 쓰는 재주는 없습니다. 아저씨가 되니 자꾸 글이 무거워집니다 ㅎ 사물을 넓게 보는것도 중요하고 그 사물의 위아래앞뒤옆을 다 볼 줄 아는 마음을 가지는 '힘'을 기르면 세상사는게 쵸큼 더 잼있어 지더랍니다. 열정이 냉정을 감싸고 있는 오션님의 그 세대가 정말 부럽습니다.^^

  • 10.03.12 14:52

    케빈황님 정성스런 후기 덕택에 앉아서 히말라야 여행을 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0.03.12 18:51

    경치사진을 많이 올려드려야 하는데.. 솜씨가 없어 찍어도 그 느낌 그대로가 잘 살지가 않는게 아쉽네요~

  • 10.03.12 14:59

    댓글에 답하는 글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는 멋진 후기.^^

  • 작성자 10.03.12 18:52

    우덜끼리 자꾸.. ㅋ

  • 10.03.12 15:06

    오늘은 어려운말이 그득~~하지만^^따지고보면 어렵지만은 안은ㅎㅎ네팔의 부엌,,맘에드네요~저기에 가면,,젤루다가 좋아하는 토.마.토...실컷 먹겠굼ㅎㅎ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0.03.12 18:53

    ㅎㅎ '일반적이지 않는 내용이나 단어'는 주석이나 보조설명을 드려야 예절인데.. 개인적인 글이라 그냥 제맘대로 이렇습니다. 토마토는 치킨육질과 함께 일단 발군의 맛이 더군여~

  • 10.03.13 09:33

    괜찮습니다. 굳이 설명이 없어도,,전체 흐름을 보고 이해하면 되니까요~
    (ㅋㅋ국어지문 읽듯이ㅎㅎ)개인적인 글이 사실...더 흥미있잖아요...ㅎㅎ몰래보는재미? 다 보여진 거지만ㅋㅋ
    인도,네팔,,,,미지인듯~하면서도 조금은 알려진,,,그러면서도 신비스러운,,동양적인~~색다른맛의 문화를 지닌듯합니다.
    언젠간 가보고싶네요..대리만족 실~~하고갑니다^.^

  • 10.03.14 13:27

    먹는 장소가 더 부럽습니다. 기회되면 그곳에 가서 먹어봐야지요~ ^^

  • 작성자 10.04.07 17:50

    EBC 갈때는 꼭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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