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연고지 없는 대구에 내려와서
아민이를 낳게 되었는데
첫아이다 보니 50일 촬영이 있는지 몰랐어요
만삭촬영은 생각도 못했구요
그런데 효성병원에서 태어난 사진을 50일 쿠폰과
함께 받다보니 알게되었지요
저희는 어차피 친가 외가가 다 서울에 있다보니
100일은 사진만 찍고 넘어갈 요량이었는데
먼저 경험해 보고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일단 첨에 설명해 주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첫인상은 만점!
사진 촬영은 3층에서 하는데 각종 소품도 이것저것 선택할 수 있게 가져다 주셨는데 저희 부부는 그런 센스는 없는지라 골라 주시는데 도움주신것도 맘 속으로 감사드렸답니다♥♥
사진사분도 들어오시면서 웃으며 인사해주시고 분위기 죽여줬어여 >_<
우리 아민이가 컨디션 난조였던것만 빼면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이뿐사진 찍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사진찍고나서 아민이 밥주면서 20분 기다린후에 찍은 사진을 보여 주셨는데 완전히 맘에 드는거에요!
단번에 '여기서 100일이랑 돌사진도 찍어야겠다'라고 맘먹고 계약했답니다>_<
수성점 식구분들 너무 맘에 들어요!
다들 잘해주시고 친절하셔서 다른분들께 추천해도 욕 절대 안먹을듯 해요
갠적으로 맘에든 컷이에요
재밌게나와서ㅋ
수정본은 딴걸로 받았음하지만요 ㅎㅎ
아마도 수정본으로 나올듯한 컷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