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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금정산성 4대 성문(숨구멍이자 죽음의 구멍)
배병만 추천 0 조회 477 25.10.28 10:2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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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0.28 18:42

    첫댓글 금정산성 18km 한바퀴~
    한양도성길 걸었던 게 생각납니다
    한양도성은 전체적으로 엄청 높았던 거 같은데
    이곳 금정산성은 방장님 말씀대로 사진으로 함께하니
    여염집 담장 정도 높이나 되려나 싶은게...
    산성의 역할을 재대로 할 수 있었겠나 싶어집니다.
    범어사, 국청사, 해월사....
    사실 범어사만 이름 들어봤는데...
    방장님 덕분에 언젠가 부산을 방문하게 된다면
    금정산성의 이 세 절도 관심 갖고 찾아보고 싶게 만들고요.
    도성과 읍성 산성... 도 묶어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암릉과 조망 좋은 곳인
    파리봉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해보며.
    후기 잘 봅니다. 다녀오시느라 욕 보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배역은 꽉 찼다.
    자기 역할을 해라!
    ^^

  • 작성자 25.10.29 08:53

    그렇죠
    모든 배역은 꽉 찾기에 자기 자리에서 역할만 잘 하면 될 세상이죠
    금정산 구간은 수박겉핧기식으로 끝마치고 다음 갈길로 갈까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아참 해월사라는 절은 없으니 참고 하십시요

  • 25.10.29 07:29

    부산지부분들은 뒷산처럼 자주 다니시겠죠?ㅋㅋ 부산 놀려가야 하는데... 숙제가 많아서~
    멋진 성벽이 잘 보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11산 할 때 지나가겠죠? 방장님과 같이~ㅎㅎ

  • 작성자 25.10.29 08:56

    ㅎㅎ
    금정산 지역은 사대성문으로 마치고
    이제 다른 고을로 답사차 갑니다
    답사후 개념도 그려 올리겠습니다

  • 25.10.29 08:36

    부산의 금정산 사대성문 다녀오셨네요
    주변의 역사적인 사실도 읽어봅니다
    나중에 멋진코스를 기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10.29 08:58

    이번주에 다른 고을로 가서 3곳정도 답사할까 합니다.
    편안산길 되도록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 25.10.29 12:22

    부산에 있어서가 아니라
    언제, 어느시간에 가더라도 편하고 부드러운 길이
    인상적인 금정산성길입니다.
    국청사는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그 앞을 지나다녔는데
    다음에 지나갈 때는 새로이 보일것 같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빛고을이 아닐까 생각되지만....ㅎ
    멎진 풍경이 함께할것 같은 답사 잘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5.10.29 17:30

    모르고 지나면 그저 그렇고 알고 지나면 참 소중한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운동삼아 두번에 걸친 금정산 구경 잘하고 왔구요
    이제 다른곳 몇번 더가면 답사도 마무리 될듯 합니다.
    글 감사드리고 지맥길에도 추워지니 따뜻한 걸음 되시기 바랍니다

  • 25.10.30 06:37

    역사 기록들 야사들 설화들은 어디서 찾는지 산행과 별개로 역사강의 하셔도 충분하실 듯 합니다.

    한양도성을 98일만에 쌓았다니 빨리빨리 문화가 이때에도 있었나 봅니다.

    그 시절에도 작업자 실명제가 있었군요.

    어릴때 시골에서는 농사를 지으려면 소가 필요해 집집마다 소를 키워 도로나 들에 소똥 천치라 쇠똥구리를 쉽게 만났는데 지금은 다 사라져 볼 수가 없네요.

    성문이 평화로울때는 삶의 구멍 전란때는 죽음의 구멍이었겠네요.

    같은 길도 역사를 알고 이해하고 지나는 것과 그냥 생각없이 지나는 것은 의미가 다르긴 한 듯 합니다.

    오늘도 방장님 덕분에 역사공부 잘 했습니다^^

  • 25.10.31 01:12

    울산에서 쉽게 갈수 있는 곳이라
    산악회원들 데리고 산성길 예전에는 매년 다녀온것 같은데
    방장님과 함께 눈으로나마 산성길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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