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클라이머 알렉스 후버 가 1994년에 스페인의 슈라나 를 방문해서 라 람블라(14c)를 개척초등을했는데,이후 9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서
2003년 에 스페니쉬 클라이머 로망 쥴리앙 이 14c루트를 더 연장하여 오리지날 라인을 연결하는데 성공했고,곧 바로 40m의 오버행에 17개의 퀵드로를 지나가는 실로 끔찍하리만큼막강한 지구력과 파워를 요구하는 15a 루트를 초등한다. 이후 3년이 지난 2006년 11월30일과 12월1일에 하루 차이로 2등과 3등의 길이 열렸다.
2등은 스페니쉬 클라이머 에듀마린(21세)!
3등은 리얼리제이션의 주인공 크리스 샤마!
흥미로운 사실은
데이비드 그라함,
크리스 샤마,
에듀마린,
유지 히라야마,
데니 안드레다!!!
세계 최고의 클라이머들이 이렇게 한 루트를놓고 한 자리에서 한날 한시에 서로 재등의 길을 열려고 서로 경쟁을했다는 사실이다.
이번 라 람블라 등반으로 크리스샤마는 3개의 15a루트를 등반한 세계최고의 클라이머로다시금 자리메김을 했다.
리얼리제이션(15a)
라 람블라(15a)
에스 폰타스(15a)
이렇게 15a를 3개씩이나 등반 한 클라이머는 아직까지 샤마 뿐이다.
한 국가에서 15a를등반한 클라이머를 가장많이 배출한 나라는 스페인 이다.
로망 쥬리앙,
에듀 마린,
팍시 우소비아가,
데니 안드레다,외 한명이 더있는데 이렇게 다섯명의 15클라이머를 보유하고있는 스페니쉬 클라이머들이 미국의 자존심 크리스 샤마 한명을 당해내지 못하고 있다
출처: 스포츠클라이밍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첫댓글 손가락 하나의 힘이 웬만한 사람의 네손가락과 맞먹는 힘 같네요. 아마 저 폼을 흉내 냈다가는 손가락 절단이 날거 같아요.
첫댓글 손가락 하나의 힘이 웬만한 사람의 네손가락과 맞먹는 힘 같네요. 아마 저 폼을 흉내 냈다가는 손가락 절단이 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