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운남여행 신청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우리의 여행이 이제 약 한달 앞으로 다가왔네요
항공및 숙소등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으며 현지에서는 우리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진행사항과 회원님들 각자가 준비해야될 사항들을 알려드리니
보시며 여행의 워밍업도 하시며 여행 전의 설레임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서로 인사도 나눌 겸 간단한 여행설명회의 시간을 갖고자 하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진행및 변동사항
1. 항공편
2/18 MU5052 인천08:55 출발 -> 상해(푸동) 09:50 도착
MU9455 상해(홍교) 15:00 출발 -> 곤명 18:15 도착
2/28 MU5805 여강 08:40 출발 -> 상해(홍교) 13:30 도착
MU5051 상해(푸동) 18:05 출발 -> 인천 20:45 도착
확정된 항공편입니다. 우리가 이용할 항공은 중국 동방항공이고...
원래는 27일에 여강에서 곤명으로 나와 다음날 아침에 상해로 이동하는 일정이었는데
27일에 여강에서 자고 28일 국내선으로 여강에서 상해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인천 도착시간은 오후 도착으로 늦어졌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숙소
2/18 곤명 가화호텔 (5성급)
2/19 나평 신원호텔 (3성급)
2/20 구북 은호호텔 (3성급)
2/21 원양 금모호텔 (3성급)
2/22 곤명 가화호텔 (5성급)
2/23 대리 남조행궁 (4성급)
2/24 여강 국제호텔 (5성급)
2/25 호도협 중도객잔
2/26 여강 국제호텔 (5성급)
2/27 여강 국제호텔 (5성급)
곤명과 여강에서는 5성급에서 묵으며 그 이상의 호텔이 없는 나평, 구북, 원양에서는 3성급 호텔입니다.
호도협에서는 보통 차마객잔에서 묵는데 우리는 좀 더 평이 좋은 중도객잔에서 묵을 예정입니다.
현지 사정이나 불가피한 경우 동급 호텔로 변경될 수도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3. 식사
나평- 이족, 구북-보이족, 원양-하니족, 대리 -백족, 여강- 나시족등 다양한 소수민족의 음식을 맛보시게 됩니다.
특히 남조풍정도에서의 바베큐와 호도협에서의 백숙도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세요.^^
4. 호도협 트래킹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A팀의 경우 호도협 입구에서 빵차(작은 봉고)로 나시객잔까지 이동 후 나시객잔에서 조금 이른 점심식사를하고
도보 혹은 말을 이용한 트래킹을 하게됩니다. 중도객잔까지는 약 5~6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B팀의 경우 호도협 입구에서 빵차를 이용해 차마객잔까지 이동 후 차마객잔에서 점심식사를하고
중도객잔까지 약 2시간정도 트래킹을 할 예정입니다.
A팀의 나시객잔에서 차마객잔 사이의 28밴드는 다소 가파르고 굽이져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평소에 산행을 즐겨하시는 분들이라면 큰 무리는 없는 정도이고
B팀의 차마객잔에서 중도객잔 사이는 평소 산행을 거의 안하신 분들도 걸으실 수 있는 쉬운 구간이므로
각자 자신의 체력에 따라 A팀과 B팀 중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5. 발 맛사지
전체 일정에서 중간쯤인 22일 원양에서 곤명으로 돌아오는 저녁에 발맛사지가 추가로 포함되었습니다.
중국에 왔으니 발 맛사지도 한번 받아보셔야지요.^^
개인 준비물
1. 복장
운남은 해 나면 여름 비오고 바람 불면 겨울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심하다는 이야기이니 낮에는 봄..저녁에는 겨울이라 생각하시고 옷을 챙기시면 좋으실 듯합니다.
특히 산 위의 호도협이나 호숫가의 남조풍정도의 저녁은 꽤 추울 수도 있으니
방풍 방한 기능이 있는 등산용 파카를 한벌 준비하셔서 작은 배낭에 넣어가지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역으로 낮에는 더우니 얇은 긴팔 옷이나 반팔옷도 준비하세요.
공기가 깨끗하다보니 자외선 강도가 무척 강합니다.
모자는 햇빛을 충분히 가릴만한 차양이 넓은 것이 좋습니다. 장갑과 스카프 또는 버프 필수!
산행하시는 분들의 경우 스틱과 무릎보호대 등도 있음 좋겠죠.
2.가방
우리만의 전용버스로 계속해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캐리어나 배낭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큰 가방외에 트래킹이나 평소에 귀중품등을 넣어가지고 다닐 작은 배낭이나 크로스백을 준비해주세요.
또한 큰 배낭 지퍼에 채우는 소형 자물쇠도 필요하고요.
3.신발
신발은 트래킹화나 경등산화, 그리고 평소에 신을 수 있는 일반화 이렇게 두켤레 준비하세요.
숙소에 슬리퍼는 준비되어있습니다.
4.음식
보편적인 식성이시라면 크게 불편하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만
혹시 중국 음식이 잘 안맞는 분들은 장아찌나 야채 절임 등
실온에서도 상하지 않는 밑반찬, 고추장 등을 가져오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그외에 한국 일회용 커피나 어느정도의 행동식(초콜릿 등)이나 간식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5.약품
개인적으로 평소에 드시는 약은 잊지말고 챙기시고 소화제와 감기약등 비상약과
물파스등의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도 준비하세요.
6.세면도구
수건.비누.샴푸등.숙소에 기본적인 세면도구는 준비되어있습니만 아무래도 품질이 좋지않으니
개별적으로 준비해 오셔도 됩니다.
7. 환전
공항에서 환전하시면 비싸니 인터넷이나 주거래 은행에서 미리 위안화로 환전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소소한 기념품과 군것질, 1회의 자유식으로 1인당 800~1000위안(약 13~18만원) 정도면 되실 듯합니다.
8.기타
-중국은 화장실에 휴지가 비치되어있지않기 때문에 휴대용 휴지와 물티슈는 넉넉하게 챙겨오세요.
-1회용 핫팩 몇개 가져오시면 저녁에 유용합니다.
-사진 찍는 분들은 삼각대 꼭 챙겨오세요.
-카메라 충전기나 핸드폰 충전기, 그리고 여분의 배터리를 챙겨오세요.
-손목시계: 모임 시간 체크를 위해 꼭 챙기셔야 합니다
-자유시간이나 저녁에 읽을만한 책이나 mp3..
모임안내
간단한 여행 설명회 겸 여행 전에 만나 점심식사라도하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합니다.
카페지기 허여사님도 참석하셔서 운남여행에 관련된 조언을 해주실 예정이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많이 참석하셔서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모이는 날 :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12시 30분
모이는 곳 : 배나무골오리집 (섬유센터점-2호선 삼성역 4번출구)
02-528-5292
모으는 돈 : 13,000원
혹시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섬유센터 주차장이 많이 좁으니
맞은편의 현대백화점에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2시간 주차티켓 몇 장 챙겨갈게요.
※ 참석여부를 꼬리글로 알려주셔야 정확한 인원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우먼파워님~! 안녕하세요. 베카입니다. 뵙지 오래되었네요. 일상에 치여 파워님과 길동무하기가 여의치 않네요. 건강하시죠?
운남일정 이야기도 들고 파워님과 허여사님도 보고싶고 하여 참석해도 괜찮을까요? 장소가 동네근처고.....
물론입니다. 저역시 베카님의 근황이 궁금했는데 ...환영합니다.^^
조은희친구와함께 참석합니다 ~~~(2명)
그날 두 분의 반가운 모습을 뵙겠습니다.^^
허여사도 달려갑니다. 참석할께요.
멀리서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몫의 고기 한점을 더 얹혀드릴게요~♡
정석중 엄정희 부부 참석합니다
쌍수를 들어 환영합니다. 그 날 뵐게요~^^
자세한 안내 감사드리며...아름 참석합니다~~
예. 그날 기쁜 마음으로 뵐게요~^^
잘다녀오세요
미리신청못한거 자책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운남성 여행 아직 한자리 남아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셔도 됩니다. ^^
저도 참석할게요
예. 오랜만에 헬렌님을 뵙겠네요.^^
저도 옆지기랑 갑니다. 보배진 옆지기 옥구슬님도 시간을 내 본다고 했습니다.
우리 허여사님과 우먼파워님을 뵐 수 있게 된다니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여행에 관한 도움을 주실 분으로 깍듯이 모시겠습니다.
드디어 송파님을 뵙는 건가요? ㅎㅎ
둘 참석합니다.
옙! 알겠습니다. 그 날 뵐게요~^^
우먼파워님 모임에는 저만 가야 할 듯... ㅎ
참석인원 참조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영화배우 남정임님도 뵙고싶지만 공항에서 뵐테니 조금 참아야지요.^^
보배진은 시골출장, 옥구슬이 참석합니다.
옥구슬님만 우선 보여 주시고, 보배진님은 여행 중에 보여 주십시요. ㅎㅎㅎ
부부 대표로 한분만 참석하시는군요.^^
참석합니다^o^
우리 노조미님의 동행에 기대가 됩니다. 차마고도 트래킹을 위해 걷기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예. 그날 뵙겠습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그 날 봬요~^^
참석합니다~
예. 그 날 기쁜 마음으로 뵐게요.^^
저도 부부대표로 참석할게요~~
부부는 일심동체! 두 분이 함께 하신 거나 진배없지요.환영합니다.^^
위에서 참석의사를 표시했는데 저의 동행인도 참석합니다. (한명추가해요)^o^
알겠습니다. 내일 뵐게요~^^
참석합니다. 원래도 어리버리한데 처음이라 보릿자루처럼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처음 모임에 나갈때 그랬답니다. 하지만 나와보시면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는것을 아시게될거에요. 이따가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