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_상원사-두로령_원점회귀_20160827_123254.gpx
1. 날짜 : 2016년 8월 27일 토요일
2. 코스 : 상원사-중대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미륵암-두로령-상원사 원점회귀(약 13 km, 4시간 33분)
3. 날씨 : 약간 흐림 및 이슬비
4. 누구와 : 산수산악회와 함께
5. 산림청 100대 명산 선정 사유 : 국내 제일의 산림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1975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연꽃모양으로 둘러선 다섯 개의 봉우리가 모두 모나지 않고 평평한 대지를 이루고 있는데서 산이름이 유래. 월정사(月精寺), 적멸보궁(寂滅寶宮), 상원사(上院寺)가 있음. 골짜기마다 사찰, 암자 등 많은 불교유적이 산재해 있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불교 성지로 유명
6. 기타 : 산수산악회에서 오대산 종주 코스가 올라와 신청하였는데, 신사역에서 7시 10분에 출발한 버스가, 영동고속도로 공사 때문에 많이 지체되어, 종주 코스는 취소되고 상원사 원점회귀 코스만 운영한다고 한다. 종주코스는 최소 7시간이 필요한데, 잘못하면 일몰 후에 하산할 수 있어, 산수산악회 운영 회칙에 위배된다고 한다. 모두 종주코스 탐방하러온 산객들인데....지체된 버스는 상원사 앞에 12시 20분쯤 도착하였다.
▲ 트랭글 산행 트랙
▲ 트랭글 고도 정보
▲ 구글어스 오대산 등산 GPS 트랙
▲ 상원사 주차장에서 상원사 방향으로 출발한다(위 사진에서 등산객들 가는 방향으로 가면 상원사 및 비로봉 정상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버스는 진부에서 상원사까지 운영하는 대중교통 버스. 상원사 탐방센터는 문화재 입장료 3,000원, 승용차 주차료 5,000원/1일)
▲ 출발하기 전 상원사에서 월정사로 이어지는 비포장 도로를 바라보고(오른쪽 노란색 건물이 매점이다)
▲ 뒤를 돌아 오른쪽 주차장과 , 가운데 두로령으로 올라가는 임도를 바라보고..(왼쪽에 있는 건물이 화장실)
▲ 오른쪽 이정표가 가리키는 상원사 방향으로 가도되고, 넓은 임도따라 가도 된다.
▲ 입구에 있는 관대걸이(임금님 목욕할 때 옷을 걸어 놓는 기구라고 한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상원사에서 운영하는 매점인데, 기념품과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 관대걸이 안내도
▲ 들머리에서 약 2분 후 상원사 갈림길(비로봉 및 중대사자암은 오른쪽 상원사로 올라가서 상원사 구경하고 산길로 갈수도 있고, 이곳에서 직진하면 넓은 임도 따라 비로봉으로 올라간다.)
▲ 오늘은 일단 상원사를 들르지 않고, 넓은 임도따라 올라간다. (오른쪽이 상원사 이다)
▲ 잠시 후 오른쪽으로 다시 상원사로 연결되는 길이 있는데...계속 직진한다.
▲ 위 지점의 안내도
▲ 위 사진의 이정표
▲ 상원사 갈림길에서 약 5분 후(이곳까지 승용차가 올라올 수 있다)
▲ 잠시 후 길은 오른쪽으로 연결되고...
▲ 중대사자암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고....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 오대산에는 5대(臺)가 있는데...동서남북 외 중대가 있다
▲ 돌계단인데....바닥이 까칠한 돌계단이다.
▲ 제주도에서 많이 보는듯한 돌(구멍이 송송 뚤려 있고, 바닥이 거칠어 미끄러지지 않고 좋은듯 하다.)
▲ 잠시 계단을 올라서면 중대사자암이 보이고
▲ 오른쪽으로는 상원사로 가는 산길이 연결되고(우리는 상원탐방지원센터 이정표 방향으로 올라왔다. 개인적으로는 상원사로 가는 산길이 길도 완만하고, 더 좋은듯 하다)
▲ 중대사자암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상원사 갈림길 이정표
▲ 상원사에서 약 20분 후 중대사자암 전경
▲ 중대사자암은 스님들 공부하는 곳이기 때문에 출입을 자제한다는....
▲ 중대사자암 가장 높은곳에 샘터가 있고
▲ 세면은 하지 말고, 식수로만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고...
▲ 중대사자암에서 비로봉 및 적멸보궁으로 연결되는 등산로
▲ 정상으로 가면서 중대사자암을 뒤돌아 보고
▲ 돌길 옆에 있는 것은 석등 및 스피커가 들어있어...올라가는 동안 찬불가를 들을 수 있다.
▲ 이때까지 하늘은 청명하고...
▲ 중대사자암에서 약 10분 후 용안수 샘터
▲ 바닥에 돌들이 있고, 물을 떠서 먹는 방식이기 때문에 오염될 수도 있는데....물은 가장 시원하다.
▲ 적멸보궁 아래에 있는 안내문
▲ 용안수 샘터에서 적멸보궁 가는 길
▲ 잠시후 좌측으로 적멸보궁 갈림길이고, 비로봉은 직진하는데....몇번 가봤던 적멸보궁이지만, 다시한번 들러본다.
▲ 갈림길에서 잠시 후 적멸보궁 전각이 보이고
▲ 청명한 하늘도 보이고
▲ 갑자기 어두운 구름이 보이더니....비로봉 정상에서는 너무 추웠다는....
▲ 적멸보궁
▲ 적멸보궁 뒤쪽에 부처의 진신사리가 묻혀있다고 하는데...정확한 위치는 모른다는....
▲ 적멸보궁에서 바라본 비로봉 정상
▲ 적멸보궁 앞에서 뒤돌아 본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