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개지맥(紫蓋枝脈)은 ?
백두대간의 소백산 고치령에서 동남쪽 1.1 km 지점의 959m봉 아래쪽 봉우리(920m) 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자개봉(紫蓋峰 858.7m), 무넘어고개, 천마산(386m), 국모봉(349m→0.3k),
수나리고개, 대마산(373m), 노인봉(364m→1.7k), 마근당이고개, 삽재, 박봉산(389.9m→1.7k),
유릉산(299m→1.4k)을 지나 영주시 문수면 승문리 서천(西川)과 내성천(乃城川) 합수점(무섬교)
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8.4km되는 산줄기 이다.
자개지맥 서쪽으로 흐른 물줄기는 서천(西川)으로 들고,동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내성천(乃城川) 으로 든다.
자개지맥 개념도
1.산행일시 : 2024.07.03/04.13:45~14:47
2.갈때교통 : 동서울터미널 10:05 영주터미널
영주터미널 버스이용 단산면사무소
단산면사무소 차량이동 고치령
단산면에 택시하나 장거리 나가면?
부석면에도 택시하나 역시 장거리 나가면?
급히 다른차량 알아봐 이용
3.올때교통 : 무성교앞 택시이동 영주터미널
영주터미널 15:40 동서울터미널 귀향
당일 낮보다 밤이 이렇게 더운지 힘들게 진행하고
새로 밝아온 낮은 왜이렇게도 강렬한 태양빛이 내리쬐는지?
신라 고구려 치열한 접전의 역사 지명에 남아
고치령 마루 단종과 금성대군 기리는 산령각
방랑시인 김병연 부석사에 회한 담은 시 남겨
신령하고 성스러운 산
고치령은 ‘옛 고개’로 불리던 이름의 한자 표기라 합니다. 고대에는 신라와 고구려의 병사들이 창칼을 겨누고 싸움을 벌이던 전장이었습니다. 신라와 고구려의 접경이었고, 고개가 비교적 낮은 양백지간의 울창한 숲길은 수시로 전쟁터로 돌변했을 것으로 추정됨
고치령 우측에 있는 산신각(산령각)
고치령 산령각 내부 산신령상 옆에 단종과 금성대군 그림이 걸려 있다.
고치재 성황당은 사방 단칸에 납도리로 엮은 납도리집으로 ‘산령각(山靈閣)’이라고도 부른다.
6.25전쟁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66년에 중건하였으며, 2001년 4월 재차 화재로 소실된 것을 2004년에 중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붕은 팔작지붕에 골슬레이트를 이어 놓았다.
고치령 이정목 산신각이 있는 마구령방향으로 진행
백두대간에서 분기한 자개지맥 분기점
자개지맥 분기점
분기점에서 조금올라 나무위 자개지맥 분기점
자개지맥 처음 맞이하는 956.2m봉
자개지맥 928.2m
자개지맥 855.7m
자개봉(紫蓋峰)[859m]은 영주시 단산면과 부석면에 연하여 있는 봉우리이다. 고치령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자개지맥에 있다. 자개봉의 남서쪽 골짜기에는 단산저수지가 있는데, 단산저수지 옆의 큰 산이 한밤중 자시[23시~1]에 열린다고 하여 '자개봉 이라고 전한다
자개지맥 411.9m
가시군락 체험해보니 우회할걸 생각해 봅니다
가시군락 통과 영주소방서 부석119가 있는
931지방도 그까무재
자개지맥 370.8m
자개지맥 천마산 385.3m
천마산에서 바라본 전경
천마산 산불감시초소
천마산 내려오먼서 전경
대마산 대삼각점
대삼각점이 있는 자개지맥 대마산 372.7m
자개지맥 312.4m
자개지맥 335.9m
자개지맥 296.6m
철길 지하수로 통과
파인토 피아로 지하도 통과
출렁다리 건너 갑니다
자개지맥 278.7m
간운마을 표지석
간운로에서 우측 400번길로 지하도 통과합니다
유릉산 정상 해맞이공원
무성교 하부 통과 합수점
무성교로 돌아와 합수점 방향
문풍로 수도리로 넘어가는 무성교
무성교앞 숭문2리 마을 표지석 입구에서 산행종료 후 느티나무 가로수 그늘 아래서 무더위를 식히며 택시호출 영주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첫댓글 얼마전에 지난 자개지맥분기점이네요.
고치령 다시보니 반갑구요.
이런길이 이어지는군요.
아름 답기로 소문난
내성천 을 끼고 마루금이 이어지네요.
또 한지맥 걷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건님
얼마전 고치령 자개지맥 분기점을 지나 가셨군요
아름다운 내성천을 낀 자개지맥 잘다녀왔습니다
땅통종주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대장님의 지맥길 응원합니다
무더위에 안전산행 기원합니다
자개지맥길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산(김근식)님
자개지맥 잘다녀왔습니다
지맥길 응원 및 안전산행 기원 메시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