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태양광 이슈 - 향후 5년 전 세계 인버터시장 추세 분석 ①]
[자체 번역편집 및 분석정리 by임과장]
전 세계 인버터시장 현주소
전 세계 인버터시장은 설치 장소와 환경에 따라 크게 가정용, 상업용, 대형발전소용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국가별 비중으로 나누면 크게 중국, 미국, 기타 해외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중국은 2018년 "531 태양광 신정책" 영향으로 수요와 설치비용이 대폭 하락하면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중국 태양광시장은 빠르게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해외판매에 속도를 낸 결과 남미, 인도 등 신흥국가에까지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했고, 미국, 유럽향 수출량도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의 가정용 인버터시장은 솔라엣지(SolarEdge)와 인페이즈(Enphase) 쌍두마차가 미국 전체 가정용 인버터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은 대부분 중국 기업이 독식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2019년 중국발 인버터 총 수출량은 52GW로 전 세계 인버터 수출량의 40%를 차지한 바 있다.
전 세계 인버터 교체 수요 전망
인버터 교체 주기는 약 10년 정도이다. 2011년 신규 인버터 설치 규모가 처음으로 31GW를 돌파했는데, 향후 5년 동안 매년 약 30GW 정도의 인버터 교체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이를 상업용 스트링인버터로 모두 교체한다고 가정한 후, 이 전체 금액을 환산하면 매년 약 1,700억 원 규모 정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5년 전 세계 인버터시장 추세 분석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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