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책방 연수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읽기 모임.
잘 마쳤습니다.
강수민 선생님,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박성빈 선생님,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박지선 선생님, 한울사회서비스단
최선녀 선생님, 늘푸른나무복지관
지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4시간, 총 12시간.
네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선생님들의 질문이 고맙고, 나눠준 생각이 고맙습니다.
여러 책을 넘나들며 재미나게 이야기했습니다.
공부가 재미있고, 나누는 시간이 매번 짧게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돕는 이가 누구이며, 그런 나는 누구이며, 그런 내가 일하는 곳은 어떤 곳일까?
'사람'에서 시작하여 '사회복지사와 사회사업가', '복지관'을 정의했습니다.
그 뒤에 '사례관리 업무'를 정의하고 이해했습니다.
'생태 강점 관계'란 사회사업가의 시선을 살펴보았고,
사례관리 업무 과정과 기록을 여러 예시를 통해 이해했습니다.
이런 순서로 공부하니 분명한 이상이 그려지고, 그 이상을 이루기 위한 방법이 선명해집니다.
방법과 원칙을 세우니, 사안마다 무엇에 중심을 두어야 할지도 나타납니다.
선생님들 덕에 저도 공부했습니다.
또 나누고 싶습니다.
방화11복지관 박성빈 선생님과 강수민 선생님의 선배 사회사업가들이
응원의 마음 담아 보낸 간식과 선물, 고맙습니다.
후배 생각하는 마음, 늘 보고 배웁니다.
한울사회서비스단 이정남 국장님께서
박지선 선생님 응원하는 마음 담아 보낸 간식도 고맙습니다.
참가자 한 명 한 명 이름 써 보낸 간식.
덕분에 당사자 만나 나눌 시간에 모여하는 공부를 헛투루 하지 않았습니다.
이름 써서 응원해주시니 그 귀한 시간 의미 있게 보냈습니다.
최선녀 선생님께서 모두에게 직접 만든 근사한 책갈피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손재주가 뛰어납니다. 마음씀이 고맙습니다.
작은 모임으로 이뤄가는 공부는 재미있습니다.
집중하기 좋고, 서로 가까워지기 좋습니다.
기회 될 때마다 자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