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가 리메이크 해서 다시 불리고 있는 노래이다.
원곡도 좋은데 마지막 부분은 훨씬 더 좋아진 경서 버전.
요즘 노래 부르다 보면 느껴지는 것이
내 성대도 나이가 들어가는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니 무슨 가수라도 되냐 싶지만, 노래를 부르다 보면 예전만큼의 톤이 잘 나오질 않고
그리 높은 음이 아닌데도 목이 갈라지고 낮은 음도 컬컬한 목소리가 나와서
영상을 찍으면 솔직히 만족도가 많이 떨어진다.
그래도 코드랑 스트로크 연구하고 연습하고 악보도 준비해놓았는데
영상이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안 찍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기록의 의미로 유투브에도 올려버리긴 한다.
이곡은 퍼커시브를 넣고싶은데
들어가는 곳의 리듬이 노래와 딱 안 맞고, 찰나에 지나가 버려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좀 했었다.
첫댓글 찌뽕~~^^ 오늘 종일 들은 노래.. 내귀에 니 목소린 늘 18세 그대로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05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