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말도 못하면서 중국에서 영업부장 노릇 하기가 쉽진 않네요 ㅋㅋㅋ
하는일이 자동차 부품 영업이라서 현지 직원 동원해서
중국 경제 및 자동차 동향을 열심히(?) 조사하여 공유하는
영업관리/기획 일도 제가 맡은 업무 중의 일부분이라서
검색하던 중에 청두 모터쇼 관련 기사가 있길래
안부 전할 겸 올립니다. ㅎㅎㅎㅎ
오늘 저녁은 도전이 들어와서 당구치러 갑니다.
꼭 승리해서 공짜 밥이랑 술 먹도록 할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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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국제모터쇼에서 눈길을 끌기 위해 경쟁적으로 모터걸들에게 선정적인 의상을 입혔다가 하루만에 퇴장당했다.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청두(成都)에서 열린 '2012 청두국제모터쇼'에서 모델들이 망사 시스루와 핫팬츠만 입고 무대에 서는가 하면 아예 가슴의 주요 부위만 가리고 반누드 차림으로 무대에 서는 등 노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플래시 세례가 집중됐던 모델의 경우, 가슴의 주요 부위를 가린채 망사 시스루 상의를 걸치고 속옷을 연상케 하는 검은색 핫팬츠로 알몸을 드러냈다. 그녀는 또한 곳곳에 구멍이 뚫려 안이 훤히 보이는 분홍색 탱크탑에 흰색 핫팬츠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서기도 했다.
일부 다른 모델들도 자동차 앞에서 자신이 입고 있던 셔츠를 벗는가 하면 가슴의 주요 부위만 가리고 핫팬츠만 입은 채 무대에 서기도 했다.
하지만 노출이 과했던 모델들은 하루만에 쫓겨났다.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들이 주최측에 '노출이 과하다', '선정적이다'고 지적해, 문제의 모델들은 모터쇼 이틀째부터는 무대에 서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차 홍보도 좋지만 이건 너무했다", "모터쇼인지 성인박람회인지 구분이 안간다", "주객이 전도됐다", "다음 모터쇼가 흥행하기 위해서는 누드 차림의 모델이 등장해야겠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한편 청두의 세기신청(世纪城新)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2 청두국제모터쇼'는 오는 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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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노출로 이슈가 된 청두국제모터쇼에서 '블랙 망사'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모터걸은 기아차 쏘렌토의 모터걸이었다.
지난달 31일 청두의 세기성신국제전시센터에서 개막됐지만 중국 현지 언론이 모터걸의 노출 의상을 이슈로 삼은 것은 개막 며칠 뒤인 4일부터였다. 언론이 의도적으로 파격 노출을 부각시켜 청두모터쇼를 여론의 중심에 올렸다.
중국 언론이 화제의 중심에 세운 모터걸은 검정색 망사 시스루와 핫팬츠만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기아차 쏘렌토 모터걸이었다. 기아 모터걸은 은회색 쏘렌토 앞에 서서 가슴의 주요 부위를 가린채 망사 시스루 상의를 걸치고 속옷을 연상케 하는 검정색 핫팬츠로 알몸을 드러낸 채 플래시 세레를 받았다.
기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묵직하고 남성적인 쏘렌토 앞에 '블랙 망사'의 섹시한 모터걸을 세워 궁합을 맞췄다. 덕분에 이번 모터쇼에서 기아차 쏘렌토는 가장 큰 관심을 끌며 이슈의 중심에 설 수 있었다. 파격적인 의상으로 가장 큰 홍보효과를 본 셈이다.
쏘렌토 모터걸은 또한 구멍이 숭숭 뚫려 안이 훤히 보이는 분홍색 탱크탑에 흰색 핫팬츠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서기도 했는데, 망사 시스루 의상보다는 약했다. 중국 언론 보도에서는 망사 시스루 차림의 사진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
이번 모터걸에서는 기아차 모터걸보다 더 파격적인 노출을 한 모터걸도 있었는데 가슴 중요 부위만 살짝 가린 채 반누드 상태로 카메라 앞에 서기도 했다. 하지만 기아차 모터걸에 비해 노출은 앞섰지만 관심의 중심에 서지는 못했다. 쏘렌토의 세련된 노출에 비해 저속한 과다 노출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청두의 세기성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2 청두국제모터쇼'는 오는 9일까지 열린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모터쇼가 넘 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