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역세권→창릉신도시·일산테크노밸리 개발에 타격입힐수도 있다고?
대곡역세권개발이 창릉신도시·일산테크노밸리 개발에 타격 입힐 수 있다~!
대곡역세권 신규택지 파장······창릉신도시·일산테크노밸리
창릉신도시·일산테크노밸리 선정놓고······저울질 기업들이 대곡에 관심간다고?
입주 기업수요에 비해 자족용지 공급과잉······이제 창릉도 미분양 걱정할 판
대곡역세권의 개발이 창릉신도시와 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유치 등 자족기능 확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슬슬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철도역사 유사 이래 최초 6개 철도가 모이는 교통요지에 94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되는 것이라면 부동산최대 이슈가 될 것이고~!
이에 따른 대곡역세권 개발은 창릉신도시와 일산테크노밸리에 유입되어야 할 자족기능이 대곡역세권으로 일방적으로 몰릴거란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다.
고양시에서 기업유치 등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벌여놓은 사업이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창릉신도시에다 민선8기 들어와 추진하고 있는 굥제자유구역인 JDS지구 총 17.66㎢(534만평)이 대기 중인데 여기에다 대곡역세권까지 개발이 가세하게 된 셈이다.
사실 고양시는 기업 수요에 비해 자족용지가 과잉인 상태이라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산테크노밸리 전체 용지 85만385㎡(26만평) 중에서 상업시설용지와 도로‧공원·주차장시설을 제외한 자족용지는 약 36만8125만㎡(11만평)에 이른다.
고양방송영상밸리 역시 70만2030㎡(21만평) 중에서 3669세대가 들어설 주택건설용지, 상업시설용지 등을 제외한 자족용지는 30만2916㎡(9만평) 규모다.
창릉신도시 789만㎡(239만평) 중에서 자족용지는 약 135만㎡(약 41만평) 규모다.
고양시가 이렇게 많은 자족용지를 확보하고 있지만 주변 파주와 김포 등 경합지역에 수도권 정비계획상 불리한 과밀억제권역이다.
분산되는 자족기능용지
대곡역세권 개발 자체만 놓고 보면 긍정적 측면이 강하지만···
가뜩이나 주변과 지역경합이 있는데다가 창릉신도시와 일산테크노밸리 등 기존에 진행되던 개발사업 동력을 대곡역세권 개발이 상당부분 흡수한다는 점에서 부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해당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당장 올해말 토지분양이 계획되어 있던 일산테크노밸리에 입주의향이 있던 기업들이 저울질 끝에 또 다른 선택지가 된 대곡역세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대곡역세권 개발은 최악의 경우 상호간 경합에 의한 폐단으로 창릉신도시는 물론 일산테크노밸리 또한 외면 받을수도 있다 말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우려로 고양시는 당초 대곡역세권의 개발을 마지막 순위에 두었다.
8493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에 고양시·고양도시개발공사는 참여율 35%를 가지고 있어 약 3000억원 예산을 분담해야 한다.
또한 약 12조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창릉신도시 조성사업에 고양시·고양도시개발공사는 참여율 10%를 가지고 있어 약 1조2000억원의 예산을 분담해야 한다.
대곡역세권의 개발은 일산테크노밸리, 창릉신도시 조성사업으로 고양시가 거둔 개발이익금을 활용한다는 추진한다는 계획이었다.
따라서 고양시 토지이용의 효율적 활용 측면에서 대곡역세권 개발 발표시점이 지금은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역의원은 민선 7기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먼저 개발하고, 창릉신도시 주택과 자족시설을 조성한 다음, 그 개발이익으로 대곡역세권 개발을 추진하려던 장기적 로드맵이 있었다. 마지막 카드로 빼내야할 대곡역세권 개발이 정부에 의해 현재 당장 추진됨으로써 고양시가 세운 장기적 로드맵이 흐트러졌다”고 말했다
배드타운으로 찍히는 고양시
사실 고양시는 일산서북부의 기업수요는 지형적 조건과 규정상 제한요소가 많아 기업유치가 불확실한 곳이다.
그렇치만 정부는 주택공급이 필요할 때마다 만만하게 거론하는 곳이 고양시이다.
실제로 2만6000세대의 삼송지구, 9800세대의 향동지구, 8600세대의 원흥지구, 9100세대의 지축지구, 4800세대의 덕은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3만8000가구 규모의 창릉신도시와 1만1800세대의 장항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다.
여기에다 경제자유구역이 추진되는 JDS지구 2만8000세대, 대곡역세권 9400세대까지 더한다면 ‘공급폭탄’이라는 말이 과장된 수식어는 아니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창릉신도시라 하더라도 분양성공을 낙관했는데~!
이번 대곡역세권에 9400세대의 주택공급으로 조금은 불안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