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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19(화) ◈ 창 44:1-17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라.
창 44:1 요셉이 집 관리인에게 명령하였다. "저 사람들이 가지고 갈 수 있을 만큼 많이, 자루에 곡식을 담으시오. 그들이 가지고 온 돈도 각 사람의 자루 아귀에 넣으시오.
창 44:2 그리고 어린 아이의 자루에다가는, 곡식 값으로 가지고 온 돈과 내가 쓰는 은잔을 함께 넣으시오." 관리인은 요셉이 명령한 대로 하였다.
창 44:3 다음날 동이 틀 무렵에, 그들은 나귀를 이끌고 길을 나섰다.
창 44:4 그들이 아직 그 성읍에서 얼마 가지 않았을 때에, 요셉이 자기 집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빨리 저 사람들의 뒤를 쫓아가시오. 그들을 따라잡거든, 그들에게 '너희는 왜 선을 악으로 갚느냐?
창 44:5 어찌하려고 은잔을 훔쳐 가느냐? 그것은 우리 주인께서 마실 때에 쓰는 잔이요, 점을 치실 때에 쓰는 잔인 줄 몰랐느냐? 너희가 이런 일을 저지르다니, 매우 고약하구나!' 하고 호통을 치시오."
창 44:6 관리인이 그들을 따라잡고서, 요셉이 시킨 말을 그들에게 그대로 하면서, 호통을 쳤다.
창 44:7 그러자 그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소인들 가운데는 그런 일을 저지를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창 44:8 지난번 자루 아귀에서 나온 돈을 되돌려 드리려고, 가나안 땅에서 여기까지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그대의 상전 댁에 있는 은이나 금을 훔친다는 말입니까?
창 44:9 소인들 가운데서 어느 누구에게서라도 그것이 나오면, 그를 죽여도 좋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우리는 주인의 종이 되겠습니다."
창 44:10 그가 말하였다. "그렇다면 좋소. 당신들이 말한 대로 합시다. 그러나 누구에게서든지 그것이 나오면, 그 사람만이 우리 주인의 종이 되고, 당신들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죄가 없소."
창 44:11 그들은 얼른 각자의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서 풀었다.
창 44:12 관리인이 맏아들의 자루부터 시작하여 막내 아들의 자루까지 뒤지니, 그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나왔다.
창 44:13 이것을 보자, 그들은 슬픔이 북받쳐서 옷을 찢고 울면서, 저마다 나귀에 짐을 다시 싣고, 성으로 되돌아갔다.
창 44:14 유다와 그의 형제들이 요셉의 집에 이르니, 요셉이 아직 거기에 있었다. 그들이 요셉 앞에 나아가서, 땅에 엎드리자,
창 44:15 요셉이 호통을 쳤다. "당신들이 어찌하여 이런 일을 저질렀소? 나 같은 사람이 점을 쳐서 물건을 찾는 줄을, 당신들은 몰랐소?"
창 44:16 유다가 대답하였다. "우리가 주인 어른께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무슨 변명을 할 수 있겠습니까? 어찌 우리의 죄없음을 밝힐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소인들의 죄를 들추어내셨으니, 우리와 이 잔을 가지고 간 아이가 모두 주인 어른의 종이 되겠습니다."
창 44:17 요셉이 말하였다. "그렇게까지 할 것은 없소. 이 잔을 가지고 있다가 들킨 그 사람만 나의 종이 되고, 나머지는 평안히 당신들의 아버지께로 돌아가시오."
◈ 은혜가 왕 노릇하는 복음
1. 감옥에 갇혔다가 돌아온 자녀들에게 야곱은 위로하지 않고, 인질로 잡힌 시므온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고, 만사가 그를 대적한다면서 원망한다.
1) 베냐민은 내놓지 않고 양식을 조금 사오라고 한 후에, 또 다시 원망한다.
2) 유다는 자신이 베냐민의담보가 되고, 죄를 지겠다고 하자, 야곱은 절대 놓을 수 없는 우상, 베냐민을 데리고 그 사람에게로 가라고 한다.
2. 요셉은 베냐민이 형들과 함께 있음을 확인하고 환대하자, 형들은 자신들을 “노예” 삼을지 몰라서 두려워한다.
1) 관리인은 “걱정하지 말라. 댁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이 보물을 넣어 준 것”이라고 말해 주어도, 형들은 걱정만 할 뿐, 하나님의 돌보심을 보지 않는다.
2) 아버지의 평안을 확인한 후, 베냐민에 대한 정을 누르지 못하고 요셉은 한참을 운다.
3) 형제들을 나이순으로 앉히고, 베냐민에게 5배의 음식을 주며 잔치를 벌인다.
3. 요셉은 청지기를 시켜 양식과 돈을 자루에 넣고 베냐민의 자루에는 자신의 은잔을 넣게 한다.
1) 그리고 청지기에게 따라가서 ‘선으로 악을 갚는 자’로 고발하게 한다.
창 44:4 그들이 아직 그 성읍에서 얼마 가지 않았을 때에, 요셉이 자기 집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빨리 저 사람들의 뒤를 쫓아가시오. 그들을 따라잡거든, 그들에게 '너희는 왜 선을 악으로 갚느냐?
창 44:5 어찌하려고 은잔을 훔쳐 가느냐? 그것은 우리 주인께서 마실 때에 쓰는 잔이요, 점을 치실 때에 쓰는 잔인 줄 몰랐느냐? 너희가 이런 일을 저지르다니, 매우 고약하구나!' 하고 호통을 치시오."
2) ‘선을 악을 갚느냐’는 질문은 20년 전 형들이 요셉에게 한 짓을 향한 영적 질문이다.
3) 아버지와 요셉은 선으로 형들의 안부를 묻고자 했으나, 형들은 악으로 갚았다.
4. 형들은 자신 있게 결백하다고 하면서 만일 은잔이 발견되는 사람은 사형에 처해지고, 그들은 요셉의 종이 되겠다고 한다(9절).
1) 청지기는 범인만 노예로 삼고 다른 형제들은 무죄라고 말한 후, 자루를 조사한다.
2) 나이 순서로 자루를 조사하는데 막내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발견되자 형들은 슬퍼하며 옷을 찢고 모두 요셉의 집으로 돌아간다.
창 44:13 이것을 보자, 그들은 슬픔이 북받쳐서 옷을 찢고 울면서, 저마다 나귀에 짐을 다시 싣고, 성으로 되돌아갔다.
5. 한 명도 베냐민을 탓하거나 서로 원망하거나 도망하려고 하지 않고, 저마다 성으로 되돌아가 노예가 될 각오를 한다.
1) 20년 전 요셉의 옷을 찢었던 그들은 이제 자신들의 옷을 찢고 운다.
2) 처음으로 형제들은 이기심으로 대하지 않고, 서로 하나가 되어 같이 책임을 지기로 한다.
3) 전에는 아버지의 편애을 받는 요셉을 미워하여 죽이려 하였으나, 이제는 아버지의 편애를 받는 베냐민을 외면하지 않고, 베냐민과 운명 공동체가 된다.
6. 요셉은 과거 도단에서 자신이 당한 일과 비슷한 상황을 베냐민과 형들에게 만들어 준다.
1) 요셉(하나님)의 테스트로 형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을 연속해서 겪는다.
2) 난데없이 정탐꾼으로 몰리고, 돈이 곡물자루에 있고, 은잔을 훔친 도둑으로 몰린다.
3) 그때마다 형들은 자신들의 무죄를 증명하려고 맹세하고 노력했다.
4) 이 모든 고난과 억울한 일이 20년도 넘은 요셉을 판 죄로 인함이고, 형들을 깨닫게 하려 함인지를 모른다.
7. 요셉(하나님)은 형들이 요셉을 판 일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노예가 될 처지가 된 베냐민에게 어떻게 행하는지를 보려는 것이다.
1) 요셉을 버렸던 것처럼 베냐민을 버릴 것인지, 과거와 달리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테스트 중인 것이다.
2) 형들이 죄를 인정하고 돌이키기만 한다면 과거의 죄를 용서하고, 현재의 문제도 해결해 줄 것이다.
3) 그러나 형들은 요셉(하나님)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하여 무죄를 증명하기에 바빴다.
8.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1) 아버지에게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베냐민을 책임지겠다고 했던 유다가 나서, 이 일들은 모두 ‘하나님이 소인들의 죄를 들추어내신 일’이라고 말하며 종이 되겠다고 자처한다.
창 44:16 유다가 대답하였다. "우리가 주인 어른께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무슨 변명을 할 수 있겠습니까? 어찌 우리의 죄없음을 밝힐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소인들의 죄를 들추어내셨으니, 우리와 이 잔을 가지고 간 아이가 모두 주인 어른의 종이 되겠습니다."
1) 유다는 더 이상 "우리는 잔을 훔치지 않았다"고 무죄를 증명하려고 하지 않는다.
2) 그들은 무죄하다. 그러나 억울하다고 하지 않고, 지금 일어난 '은잔 사건'은 20년 전 '요셉을 판 죄'를 하나님이 들추어내신 것이라고 인정한다.
3)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다: 유다는 너무나 억울한 상황을 하나님의 '공의로운 추격'으로 수용한다. 당장의 억울함보다 내 영혼의 깊은 죄를 더 크게 보는 것은 진실한 회개다.
9. 할 말이 너무나 많은 상황에서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변명할 것이 많은 데도 ‘변명할 수 없고’, 무죄를 밝혀야 하는데도 ‘죄 없음을 밝힐 수 없다’고 말한다.
1) 지난 날의 죄악과 전혀 무관한 사건을 통하여 지나온 날들의 죄악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나의 죄를 들추어냈으니 할 말이 없고 심판받아 마땅함을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다.
2) 다른 형제들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고, 유다의 말을 받아들인다.
10. 비로소 그들은 총리 앞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게 되고, 하나님의 처분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1) 베냐민을 탓하지 않고, 청지기가 베냐민만 죄를 묻기로 했는데 왜 우리가 다 종이 된다고 하느냐고 유다를 탓하지 않는다.
2) 무고히 괴로움을 주던 자들이 무고히 괴로움을 당하지만, 원망과 탓을 하지 않는다.
3) 유다를 통해 형들은 비로소 요셉을 판 죄에 대한 심판을 받아들인다.
-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평생 노예로 살겠다며 자신을 낮춘다.
11. 하나님은 요셉을 총리로 세우시고, 야곱과 형들에게 복을 주기 위한 준비를 마치시고, 그 복을 손에 주기 전에 야곱에게는 베냐민을 놓게 하고, 형들은 회개로 이끈다.
1) 그들은 비로소 하나님이 하신 일, 하나님이 주관하심을 알게 되므로 은혜의 복을 받게 된다.
2) 형들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죄를 인정하는 순간, 심판을 받아들이는 순간, 부활의 문이 열린다.
3) 형들이 ‘노예’를 자처한 그 때, 하나님은 그들을 높여 존귀하게 대하신다.
12. 십자가를 지기로 한 유다는 이 억울한 사건이 요셉에게 행한 죄를 드러내는 하나님의 일하심임을 깨닫게 된다.
1) 다말이 자신보다 옳다고 인정하면서 깨어난 유다, 십자가를 지기로 한 유다에게 하나님의 계시가 열린다.
2) 요셉을 상인에게 팔자고 제안했던 유다는 이제 모든 형제들과 함께 노예가 되겠다고 한다.
3) 게다가 베냐민만 노예가 되고 나머지는 집으로 돌아가라고 할 때에도 자신이 베냐민을 대신해 노예가 되겠다고 자처한다.
4) 42장 28절에 ‘하나님이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런 일을 행하셨는가?’라고 했는데, 이제야 왜 이런 일을 행하셨는지를 알게 된다.
13. 요셉은 마지막 시험을 한다.
창 44:17 요셉이 말하였다. "그렇게까지 할 것은 없소. 이 잔을 가지고 있다가 들킨 그 사람만 나의 종이 되고, 나머지는 평안히 당신들의 아버지께로 돌아가시오."
1) 20년 전과 똑같이 베냐민(요셉)만 버리고 너희는 자유를 얻고 아버지께 돌아가라고 한다.
2) 요셉은 형들이 베냐민을 버리고 자기들만 살길을 택할지, 아니면 끝까지 함께할지를 시험한다.
14. 무고히 괴로움이 계속된다면, 그것은 감추어둔 죄를 깨닫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일 수 있다.
1) 오랫동안 시기 질투하며 갈등했던 형들은 계속되는 억울한 상황을 통해 하나님이 들추어내시는 죄를 회개하게 된다.
2) 전에 정탐꾼이라며 억울할 때는 "우리는 진실하다"고 외치던 형들은 "우리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자로 바뀌었다.
3) 사람과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서면, 우리의 삶에 은혜가 왕 노릇 하기 시작한다.
◈ 생명 얻기
언약의 가정에서 태어나, 이스라엘의 자녀로 살아왔지만 이제야 하나님이 하시는 일,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인다.
창 42:28 "하나님이 어찌하여(현상) 우리에게 이런 일을 행하셨는가?"
창 44:16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본질)을 찾아내셨으니!"
왜 이런 일들이 생기는지를 비로소 알게 된다.
전에는 보이지 않던 하나님이 보이고, 전에는 아무리 질문해도 알 수 없었던 하나님의 뜻이 보이고, 도무지 이런 일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를 몰랐던 유다가 드디어 깨닫게 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깨달았으니, 유다는 베냐민을 위한 위대한 중보자가 되기를 자처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아들 둘이 죽고, 며느리를 통해 아들을 낳은 것도 유다는 깨닫게 된 것 같다. 자신의 인생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게 된 것 같다. 이보다 더 큰 지혜와 은혜는 없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받아들이면, 노예가 되는 것도 자처할 수 있고, 감당할 수 있다.
유다도 오랜 세월, 많은 고난과 아픔이 있었다. 무엇보다 ‘다말이 나보다 낫다’고 하는 시점이 있었다. 그리고 또 시간이 흐르고, 기근이 있고, 억울한 일들을 당하면서 유다는 점점 깨어난다. 나도 형들처럼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당면한 일로만 여긴다. 억울하면 옳음을 증명해야 하고, 형통하며 내가 잘해서 그렇게 된 줄로만 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내가 악하고 어리석은데도 하나님이 잘 되게 하시고 높여 준 때도 많고, 내가 억울할 때에 이전에 행한 나의 악을 들추어 내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일 때도 많다. 그때는 유다처럼 나의 옳음을 증명하고, 이 억울함에서 벗어나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 많은 말을 잠잠히 묻어두고 주님의 뜻을 깨닫는 것, 회개하는 것, 낮아지는 것이 중요하다.
억울한 일은 많았지만, 이유를 모르는 어려움은 있었지만, 유다처럼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깨닫지 못하였다. 내가 은잔을 훔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는 나를 보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안타까우실까? 십자가를 받아들여야 계시가 열리는데, 합리적으로만 판단하고, 에고를 보호하려고 하니 말이다. 두 아들을 잃고, 며느리를 통해 아들을 얻고, ‘그 아이가 나보다 낫다’고 했던 유다의 겸손이 마침내 십자가를 받아들이게 하고, 억울함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한다.
광야를 통해 낮아진 자는 십자가로 향하게 되고, 십자가를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을 나는 지각이 열어진다. 이것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광야의 목적이다. 아직도 나의 마음은 높은 곳에 있어서 십자가의 지혜와 능력을 보지 못한다. 나의 에고는 옳고 틀림을 판단하기에 바쁘고, 억울함을 견디지 못하고, 높아지고자 한다. 그러나 신실하신 하나님이 끊임없이 나를 낮추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도록 낮추신다. 어찌하여 하나님이 이런 일을 행하시는지를 묻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 이유를 알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지혜와 계시의 성령님을 주사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들을 밝히 보기를 원한다. 그로 인하여 입을 다물고, 중심의 회개로 낮아져서 주님의 주권에 순복하길 원한다. 이 모든 것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내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이 끝날까지 이루신다. 처음이요 마침이신 주권적 손길 아래에 거한다.
◈ 교제의 기도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않는 일들을 성령님이 행하십니다. 오랜 세월과 많은 고난, 그리고 주님의 은혜 안에서 유다의 영안을 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제 마음을 낮추사 십자가를 사랑하게 하시고, 영안을 열어 주님이 행하시는 일과 뜻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에고의 생각을 넘어 영으로 주를 보게 하시고, 영으로 주의 일하심을 분별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마음을 낮추고 회개하는 마음을 부어 주십시오. 상식과 논리와 옳음을 넘어 주님을 알게 하시고, 저의 죄를 알게 하사,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게 하여 주십시오. 높아진 마음, 상처 입은 성인 아이, 에고의 생각과 감정을 제가 어찌할 수 없습니다. 주권자 하나님, 은혜로 통치하시는 주님, 요셉과 야곱과 유다를 빚으시는 주님이 저도 빚어 주사, 성령의 열매가 자라게 하여 주십시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을 주시고, 광야를 통해 깊이 낮아지고,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을 배우게 하여 주십시오. 복을 앞에 두고도 얻지 못하게 하는 교만과 우상에서 건져 주십시오. 저의 우상을 드러내시고, 저의 우상을 놓고, 주님의 보좌 앞에 경배하도록 주관하여 주십시오. 몸 된 교회, 항존직과 셀장과 교사들과 팀장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주님이 돌보아 주십시오. 각자의 삶에서 주님의 뜻을 깨달아 알도록 성령님 보혜사가 되어 도와주십시오. 예배와 봉사, 교제와 나눔, 필요한 재정을 공급하사 서로 사랑하고 나누는데 인색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성령 충만함을 부으사 회개와 감사와 찬양과 경배로 이끌어 주십시오. 말씀 안으로 이끄시고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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