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 화요일, 24함기영 형님 부부께서 과천 자택으로 회원들을 초청하여 가든파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6시부터 속속 모여든 회원들은 형수님께서 정성껏 준비하신 갖가지
맛깔스러운 음식들을 들며 밤이 늦도록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늘 변함없이 산악회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이러한 행사를 마련하시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가 다섯 번째인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회원간의 친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산악회가 더욱 공고히 단결이 될 수 있는
소중하고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음식을 직접 준비해주신 형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참석하신 회원들
15조남직, 23이진석, 24김주홍, 24우명길, 24이기후, 24함기영, 27김호중, 27송기훈, 27이수룡,
27조동식, 28정기섭, 28허우평, 29박성재, 29오창환, 29이승환, 35전부순, 36손경락, 41이성종
이상 18명
봄날 저녁,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형수님이 장만한 음식은 대부분 직접 농사를 지으신 그야말로 "유기농" 재료입니다.
특별한 양념으로 맛도 기막히지요~^^
길다란 그릴에서는 여러가지 고기와 채소가 지글지글 #%&#&**
36손경락이 오늘의 웨이러~^^
날이 어두워지면서 분위기는 점점 익어가고...
여기저기서 삼삼오오 이야기꽃이 만발합니다.
그 엄청난 음식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ㅎㅎ
모두 배불리 먹고 마시고 모두 기분 좋은 밤이었습니다.
첫댓글 업무 마치고 울산서 논스톱으로 가는 바람에 때를 놓쳐 배가 고팠었는데... 형수님이 준비하신 맛갈스런 음식.. 정신없이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물론 개구리 합창을 백뮤직 삼아 선배님들과 이야기도 재밌었구요. 덕분에 행복했던 하루를 마감했네요. 감사합니다.
우와...부럽네요. 저도 가고 싶어라.. ㅠㅠ
음식 맛나고 웨이러 멋지고...
정겨운 모습입니다~^^
우와~~좋은 찬스 놓쳤네^^ 선후배 여러분의 모습이 보기 좋아요^^